2017. 11. 26. 01:06

최근 실시간 이성팀 미팅 기능이 탑재된 소개팅 앱 '썸타임'이 오픈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운영사인 오늘나두는 회원들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소개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위캔 썸타임' 기능을 오픈했다고 지난 24일 밝혔습니다.


소개팅 앱 '썸타임'의 위캔 썸타임은 실시간 단체 미팅을 주선해준다고 합니다. 혼자서는 쑥스럽고 용기가 나지 않는 싱글 남녀들에게 친구 또는 지인과 함께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썸타임의 이용방법은 메인 화면에 있는 위캔 썸타임 버튼을 클릭한 후 함께 있는 우리 팀의 인원수, 장소 등을 선택 입력하고 친구들과 함께 촬영 사진을 등록한 후 실시간 앱에 접속 중인 이성팀 목록을 확인 후 대화를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썸타임은 3년 넘게 서비스된 소개팅 앱으로 최근 위캔 썸타임을 기획해 서비스를 오픈하였는데요, 단체 미팅 뿐만 아니라 간단한 정보 등록으로 나와 동일 지역에서 실시간으로 앱에 접속 중인 이성팀을 확인, 호감을 표현한 후 바로 오프라인 만남을 가질 수 있는 1인 참여도 가능 하다고 합니다.


현재 수 많은 소개팅 어플들이 많이 있는데요. 소개팅 어플은 2010년에 처음 등장하여 현재 소개팅 어플이 무려 71개나 된다고 합니다. 어플을 통해서 커플이 되거나 결혼한 사례도 많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불순한 목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개팅 앱의 장점으로는 지인을 통한 소개팅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사람을 보면서 이상형의 사람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개팅 문화는 1970~80년대 친척 및 주변 어른들로부터 주선 받는 '선'이라고 불린 만남에서 1990년대 친구들의 소개로 만나는 '소개팅', '대학미팅', '단체미팅'을 지나 이제는 온라인을 통해 연인을 만드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요즘 가장 인기가 많은 소개팅 앱은 가입자가 140만명에 이른다는 '이음'과 가입자 200만명의 '정오의 데이트'등과 심사를 거쳐 가입된다는 '아만다'는 서비스 시작 1년 8개월만에 100만명이 가입했다고 합니다.


한 통계에 의하면 2030 미혼남녀중 42%가 SNS를 통한 연애를 해보고 싶다는 통계가 나왔는데요, 전에는 성매매, 즉석만남등의 부정적인면이 많이 부각 되었는데 요즘은 긍정적인 인식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신원보증 절차나, 휴대폰 인증, 특정 학교나 직종 중심의 '스팩형 소개팅앱'일 경우에는 사원증이나 명함까지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만남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요즘 소개팅 앱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외모, 취향 등 이상형 상대에게 접근이 쉽고, 시간과 돈에 쫓기는 요즘 청년층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성향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소개팅앱을 통해서 우호적인 첫 만남을 가질 수 있지만 오랜 기간 상대를 만나기 위해서는 용모, 언어, 비언어적 태도 등 여러 가지 소통요인을 여러 번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는 조언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onlyi
2017. 11. 22. 04:44

윤석화 남편 김석기 전 중앙종금 대표가 도피 17년 만에 구속 영장이 발부 됐다는 소식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고 있는데요, 김석기 전 대표는 유명 연극배우 겸 뮤지컬 배우인 윤석화의 남편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 전 대표는 1999년 인터넷 벤처기업 골드뱅크를 상대로 골드뱅크가 발행한 CB(전환사채)를 해외투자자가 인수한 것처럼 헛소문을 퍼뜨려 주가를 띄우고 보유주식을 팔아 시세차익을 거둔 혐의와  이 과정에서 주가 하락을 막기 위해 시세조정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전 대표는 범행 직후인 2000년 수사망을 피해 홍콩으로 도피했다가 지난해 8월 영국 체류도중 소재가 포착됐으며 결국 변호인을 통해 자수서를 제출하고 지난해 12월 입국했습니다.







검찰은 김석기 전 중앙종금 대표(60)를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더망염려가 있다며 21일 구속했습니다. 2000년 해외로 도피하고 17년 만이며 지난해 12월 입국해 자수한 지 11개월 만입니다.


김석기 전 중앙종금 대표는 미국 월가 출신의 첫 한국인 금융전문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90년대 후반 우리나라 금융계의 4대 마왕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배우 윤석화의 남편이기도한 김석기는 IMF 금융위기 이후 40대 초반의 나이에 한누리투자증권, 중앙종금의 사장에 오르며 '금융계의 풍운'로 활약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김석기는 골드뱅크 주가조작 등의 혐의로 금융당국에 고발당하고 검찰에 수배되면서 해외 도피자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도피자 생활을 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유령회사를 6개나 설립했다고 뉴스타파에서 보도한 적이 있었는데요. 보도에 의하면 김석기의 이름이 포함된 페이퍼 컴퍼니가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해 12일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부인 윤석화와 함께 조세도피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세간의 주목을 다시 받기도 하였습니다.







김 전대표는 1987년 미국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에서 박사학위를 딴 뒤 베어스턴스증권사에 몸담으면서 월가로 진출했습니다. 이후 홍콩에 합작 투자금융회사를 설립했다가 국내에 들어와 삼천리창업투자 하누리투자증권 사장을 거쳤습니다.


이후 김 전 대표는 중앙종금을 이끌다 사업이 잘 풀리지 않자 2000년 홍콩으로 출국한 뒤 귀국하지 않았습니다.당시 금융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던 김 전 대표의 잠적을 두고 온갖 구설이 횡행했습니다.


Posted by onlyi
2017. 11. 22. 03:34

으르렁의 엑소가 가슴을 쓸어 내리는 일을 겪었다고 합니다. EXO는 수호, 시우민, 레이 백현, 첸, 찬열, D.O, 카이, 세훈으로 이루어진 SM에터테인먼트 9인조 보이그룹인데 최근 실시간 검색어에 '김종대'가 오르면서 엑소도 당황을 하였던 것입니다.


왜냐면 EXO의 멤버 첸의 본명이 정의당 김종대 의원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엑소의 팬들도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등 첸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겼을까 화들짝 놀랬습니다.


엑소는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가수 부문 최고의 영예인 대상 트로피와 페뷸러스상, 인기상 등 3관왕을 차지하여 다시 한번 '대세'를 확인했습니다.







한편 실검 상위에오른 김종대는 최근 북한병사의 기생충 논란에 한 존엄한 인격체에 가한 또 다른 테러라며 비판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종대 정의당 국회의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귀순한 북한 병사는 북한군 사격을 당해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을 부정당했으며, 남측에서는 치료 받는 동안 몸 안의 기생충과 내장의 분변, 위장의 옥수수까지 다 공개되어 또 인격의 테러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종대 의원은 특히 "이런 환자는 처음이다"라는 의사의 말이 나오는 순간, 귀순 병사는 더 이상 보호받아야 할 인간의 정상성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우리 언론은 귀순 병사에게 총격을 가하던 북한 추격조와 똑같은 짓을 한 거라며 자유와 행복을 갈망하던 한 존엄한 인격체가 어떻게 테러를 당하는지, 그 양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3일 파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한 북한 군인의 수술을 집도한 이국종 아주대병원교수는 이에 대하여 인격테러라는 비난을 견디기 어렵다는 심경을 고백하였다고 합니다. 이 교수는 단순히 상황 보고를 한 것 뿐일텐데  북한군에게 회충 등 기생충이 50마리 이상 나왔다고 밝혀 일각에서는 '인권침해'라는 비난을 받고 있어 괴로운 심정인 것 같습니다.


21일 채널A에 따르면 이 교수는 공개한 모든 정보는 합동참모본부와 상의해 결정했다며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비난은 견디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졸지에 '인격 테러범'으로 몰린 이 교수는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치료에 매달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조금 가혹한 듯 합니다. 이 교수는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인질을 구출한 '아덴만의 여명'작전 당시 피랍 선박인 삼호주얼리호의 석해균 선장의 총상을 치료한 경력이 있었습니다.


귀순한 북한군은 25세의 나이에 오xx로 알려졌습니다. 또 소속은 판문점 후방 비무장지대 경비를 맡는 '판문점대표부' 민경중대, 계급은 하전사로 한국군의 하사급이라고 합니다.


북한군 오끼는 tv를 시청하게 해달라고 하며 먹을 것을 달라고 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상태가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주대병원은 22일 오전 11시 주치의 이국종 교수가 오씨의 수술 결과와 현재 상태, 회복 전망등을 브리핑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onlyi
2017. 11. 20. 18:58

남성 혐오, 여성우월주의를 주장하는 정신나간 사이트 워마드가 또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데요. 이번에는 살인 모의까지 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 게시글에는 부동액으로 1일 1회 5ml씩 희석해서 먹여야 하고 부동액은 마트에서 현금으로 결제 해야 기록이 남지 않는 다는 구체적인 지침도 있는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실제로 이를 실천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마드의 한 누리꾼은 실제로 자신이 타준 부동액 커피를 마신 직장 상사가 병원에 실려갔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도 올라왔습니다.

 

갈수록 워마드가 제정신들이 아닌 것 같습니다. 자동차 부동액은 자동차 기관용 냉각수 동결 방지 액체로 무색무취에 단맛 나는 독성물질입니다.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물질인 만큼 경찰은 압수수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앞서 워마드는 최근 고 배우 김주혁의 사망 사고를 두고 조롱하여 물의를 빚은 바 있었으며 지난 19일에는 한 워마드 회원이 호주 남자 아동을 수면제를 먹인 뒤 성폭했다고 주장하는 글과 그림을 올려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는 워마드 자유 게시판을 통해 '호주 쇼린이를 xx했다'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쇼린이란 어린이와 스타로 콤플렉스(쇼타콘)의 합성어입니다. 여성들이 어린 남성에게 호감 또는 애정을 느끼는 것을 두고 쇼타콘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자신을 호주 복합 휴양 시설에 근무 중인 직원이라고 소개하며 "서양 쇼린이 한 번x먹으려고 벼르고 있었다. 이번에 시도해보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로리타 신드롬은 범죄지만, 쇼타콘은 취향으로 존중받는다는 말까지 남겼습니다. 로리타 신드롬이란 미성숙한 소녀에게 정서적 동경이나 성적으로 집착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는 수면제를 가루로 만든 뒤 오렌지 주스에 타서 수영장에 혼자 놀고 있는 아이에게 마시게 한 뒤 가족들 몰래 이 아이를 데리고 나와 숙직실에서 추행을 시작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xx를 만졌다며 신나게 아이를 추행한 뒤 숙소로 데려 놓았다는 실로 충격적인 이야기를 올려놨습니다. 그는 피해 어린이 사진과 함께 7편의 동영상도 공개하였는데요. 캡처화면에는 남자 어린이 생식기로 추정되는 동영상도 담겨 있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호주 국적의 방송인 샘 해밍턴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호주에서 아동 성폭행 제보가 많이 받았다면서 그 제보 다 호주 대사관으로 넘겼다고 합니다. 지금은 호주 연방 경찰한테 넘어가 상태로 문제가 국제적으로 커질 것 같습니다.

 

해당 사건의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CNN 등 해외 매체에 게시물을 제보하는 등 이번 사건의 공론화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osted by onlyi
2017. 11. 20. 13:15

 지난 17일 자유한국당 류여해최고위원이 포항지진이 문재인 정부에 하늘이 주는 준엄한 경고라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높은뜻 연합선교회 김동호 목사는 오늘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어떻게 지지난 것 가지고 정부 탓하고 과세 탓하나,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하늘 팔아서 자기 이익 챙기는 사람이라고 쓴소리를 하였습니다.


류여해 위원은 지난 17일 한국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포항 지진과 관련해 "하늘이 문재인 정부에 대해 주는 준엄한 경고, 천심이라는 지적이 나온다"며 "문재인 정부는 이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발언으로 인해 인터넷상에서는 그러면 포항 시민들이 천벌을 받았다는 것이냐며 반발이 일어났습니다. 논란이 일자 류여해 의원은 해명을 하였는데요. 누군가가 제 발언을 왜곡해 포항 민심을 자극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발언을 왜곡하는 가짜 뉴스에 대응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동호 목사는 사람들 겁주고 지진이 경고라는 말이나, 참 말이 안 되고, 이런 일이 일어나면 그 지진 때문에 상처 받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집중해서 그들을 어떻게 하면 도울까 하는 생각을 해야지 엉뚱한 소리를 하는지 답답하다고 말하였습니다. 


또 유여해 위원이 잘못됐다고 그러면 빨리 끝날 걸 그렇게 말을 돌린다고 수습이 되겠냐면서 말실수 했으면 그냥 실수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하고 빨리 수습을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류여해 최고위원이 JSA 대대장의 미담이 과장됐다는 보도에 대해 이것이 사실이라면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지진 논란 발언 비판에 대항하고 있습니다.


JSA 대대장 미담은 북한군 귀순 병사를 구조하기 위해 권모 중령이 병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낮은 포복으로 귀순 병사에 접근해  끌어내어 구조했다고 해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YTN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시 촬영된 열감시장비 영상에 권모 중령의 모습은 없었다는 증언이 구 내부에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귀순 병사를 구조하기 위해 접근한 것은 권 중령이 아니라 중사 2명뿐이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류 최고의원은 자신의 SNS에 제발 조작하지 말자,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 진실을 알고 싶다. 궁금한 점이 많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1973년생인 류여해는 우리나이로 45살이며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출신의 당원입니다. 현재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며 남편은 흉부외과 전문의라고 합니다.






 류여해는 건국대 법학과와 이화여대 법학대학원, 독일 예나대 법학 석, 박사를 거쳐 한국사법교육원 교수, 국회사무터 법제관, 대법원 재판 연구관 등을 지냈습니다. 수원대 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종편 등 각종 방송에 정치, 사회 관련 패널로 등장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습니다.


2017년 1월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새누리당 윤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에 입문하였습니다. 당 수석 대변인을 지냈고, 7월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서 하이힐을 벗고 연설하는 등 인상적인 행동으로 2등을 차지, 당 지도부에 입성했습니다.

Posted by onlyi
2017. 11. 19. 00:54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란 뜻의 안아키 운영자 김효진 한의사가 수두 파티까지 열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8일 방송 SBS'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4월 말 논란을 일으켰던 '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 카페와 카페 운영자인 한의사 김효진 원장에 관한 이야기를 조명하였습니다.


안아키는 네이버 카페로 현재 회원만 접속 가능한 반폐쇠 상태이며 한 때 회원수가 6만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카페의 설립자는한의사 김효진이라는 사람이며, 이 사람은 카페이름과 같은 동명의 책도 출간하여 세간의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안아키카페는 2013년경 설립됐으며, 극단적인 자연주의 육아 방식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필수 예방접종도 맞히지 말라고 하며, 화상에는 온찜질을 하라고 하며, 배탈 설사 등엔 숯가루를 먹이라는 등 비상식적인 치료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토피를 앓는 아이가 피부를 긁어도 놔두라는 안아키의 치료법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이 속출하였습니다. 또한 홍역이나 수두는 자연적으로 치유되무로 예방접종을 않아도 된다고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른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안아키 회원 자녀들이 병을 자신들의 자녀에 옮기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가지게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대한한의사협회는 안아키의 방법은 한의학적 치료와 무관하다며 폐쇄를 요청하였고 시민단체도 나서서 안아키 운영자와 해당 부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하였습니다.


안아키 운영자 김효진 한의사는 1987년 경희대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대구에서 31년 간 한의원을 운영하였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왜곡된 기사가 판치는 비상식적인 일이 벌어졌다면서 부모에게 약을 덜 쓰고 자연 면역력을 길러주는 방법을 가르쳤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충남 천안의 한 피해자는 예방 접종을 거부하고 약을 일절 쓰지 말라는 안아키 지침에 따랐다가 딸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이 불가능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됐다며 분개하였습니다. 펑소 딸이 잔병치럐가 많아 아이가 약한 건 병원 항생자와 각종 약품 부작용 때문이라는 안아키 주장에 솔깃하였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딸에게 약을 일절 먹이지 않았고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해도 병원에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석 달 정도는 별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딸의 면역력이 강해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딸에게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매일 기침과 함께 열이 39도에 이르는 고열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는 김효진 원장을 찾아가 상의하였지만 김원장은 절대 약을 먹여선 안 되는 체질이라며 해독 치료와 함께 한약을 처방했습니다. 그러나 나아지기는 커녕 상태가 더욱 악화되 결국 병원에 찾았더니 폐렴이란 진단이 나왔다고 합니다.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안아키 카페 김효진 원장 인터뷰를 공개하였는데요. 김원장은 피해자가 여럿이 나왔는데도 여전히 자신의 치료법을 꿋꿋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원장은 양약은 전부 독이라고 규정짓고 증상에 관계없이 독성을 제거해야 한다며 아주 어린 아이부터 임산부까지 해독생기법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그것이알고싶다에서는 7개월 째 논란이 그치지 않는 안아키 사태를 재조명하면서 김 원장이 주장하는 치료법과 그 근거를 검증하기로 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onlyi
2017. 11. 15. 14:59

긴급재난문자가 도착했네요. 11월15일 14:29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지역에 5.5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여진이 예상되므로 안전에 주의하라는 문자 내용입니다.


5.5강도의 지진이라면 상당히 큰 지진인데요. 최근 우리나라도 지진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지진은 강도가 높아 피해가 나지 않을지 우려스럽습니다.


한반도는 지형학적으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기 어렵지만 수년내 규모 5.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지난해 나왔었는데요. 벌써 이러한 관측이 현실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각은 지구 전체로 보면 두께가 아주 얇은 '막'과 비슷해, 뜨거운 맨틀위에 동둥 떠 있는 상태인데요. 지각을 받치고 있는 맨틀은 마치 액체처럼 계속 움직이고, 맨틀의 움직임에 맞춰 지각도 따라 흐르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지각끼리 맞물리거나 만나는 바람에 맨틀의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하면 지각에 힘(응력)이 쌓이게 됩니다. 응력이 커지면 지각에 균열이 생기거나 아예 부러지기도 하는데, 이때 생긴 파동이 전달되는 것이 지진입니다.


전문가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대지진이 날 만한 응력이 축적되지 않는다면서, 6.5 이상의 대형지진이 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한반도에 응력이 쌓이지 않는 것은 서해 넘어 중국에 거대한 단층인 '탄루단층'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단층이 응력을 거의 흡수하고 일부만 한반도로 전달한다고 합니다.


탄루단층은 한반도의 지진을 막는 일종의 '방파제'역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반도와 같은 유라시아판에서 난 지진이라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의 구마모토 지진의 겨우는 같은 유라시아판에 있으므로 한반도가 이 지진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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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3. 20:06

MBC파업 71만에 드디어 김장겸MBC사장 해임안이 가결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MBC사태 7년만에 '해결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MBC의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회의실에서 이완기 이사장의 주재로 열린 김장겸 MBC사장의 해임안 논의에서 마침내 해임안이 가결되었다고 합니다.


서울 여의도 방송문화진흥회 앞에서 대형 화면으로 생중계된 방문진 이사회 장면을 지켜보던 MBC 구성원들은 김장겸 MBC사장에 대한 해임안이 가결됐다고 선포하는 순간 서로 부둥켜안고 오열하며 감격해 했습니다.


 이로서 2010년 김재철 사장 취임 이후 반복적으로 내홍을 겪던 MBC사태도 7년만에 해결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김장겸 MBC사장의 해임결의원은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 훼손, 부당전보 징계 등 부당노동행위 실행, 파업 장기화와 리더십 상실의 책임을 물어 김 사장 해임결의안을 이사회에 올렸습니다.







김장겸 이사장은 MBC보도국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보도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 2월에 대표이사로 취임하였습니다. 김 사장은 임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보도와 제작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파업에 참여한 구성원들을 현업에서 배제하는 데 앞장서와 구성원들로부터 거센 퇴진 요구를 받아왔습니다.


경상남도 마산 출신의 김장겸 이사장은 1987년 문화방송 MBC에 기자로 입사하여 2017년 2월 안광한의 후임으로 문화방송의 사장이 되었으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2017년 11월13일 해임되었습니다.


김이사장은 MBC에 전영배와 김재철, 권재홍, 이진숙과 더불어 MBC 뉴스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본도본부를 망쳤다고 MBC노조원들은 반발하였습니다.







김이사장은 이명박-박근혜 정부시절인 2011년 2월 MBC 정치부장을 시작으로 2013년 5월에 보도국장으로 승진 그리고 2015년 2월에 보도본부장 등을 잇따라 역임하며 보도 공정성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MBC의 뉴스 신뢰도를 저하시키고 공영방송을 망가뜨린 주역이란 비판을 받고 있으며, 김재철, 김종국, 안광한을 거치며 막장화된 MBC의 상태를 더욱 악화 시켰습니다.


정치부장 시절에는 각종 정치 이슈와 선거 관련 보도를 편파적으로 지휘했으며,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의혹'을 여야 공방으로 다루고 청와대 해명 전달에만 급급했으며, 한미 FTA반대 집회 보도를 누락하고, 장관 인사청문회 의혹을 축소하는 등 철저한 친정부적 행보를 보였습니다.


2012년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 논문 표절 의혹'을 아무런 검증 없이 날조해 보도하여 MBC사상 기념비적인 대형 오보로 기록되기도 하였습니다. 2013년에는 '국정원 대선 개입 댓글 사건'을 철저히 누락했으며, 문재인 의원이 변호사를 겸직하고 있다는 대형 오보를 내고 망신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에는 편집회의에서 실종자 가족을 향해 완전 깡패라며 패륜적인 발언도 일삼았습니다. 2016년에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특검과 국정조사가 문제가 많다고 보도하여 많은 논란읗 불러 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MBC노조는 김장겸의 해임을 요구하면서 2017년7월부터 단계적으로 파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김장겸은 사퇴할 생각이 없다고 버텼고 이로 인해 2017년 10월까자 노조와 시측의 대치상태가 계속되었으며 방송은 파행 운영되었습니다.


이후 구 여권이 추천한 이사 2명이 사퇴하면서 후임으로 여당성향의 보궐이사 2명이 밈명되었고, 이로 인해 방문진 이사 가운데 여권 성향의 이사가 과반수인 5명이 되면서 김장겸의 해임이 가능해졌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Posted by onlyi
2017. 11. 11. 16:18

KT&G 첫 권련형 전자담배인 '릴'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릴'은 필립모스리의 아이코스와 호환이 가능한 것으로 애연가들의 깊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가격 또한 업계 최저가격으로 11월20일 부터 공식판매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국내 권련형 전자담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만하고 있습니다. 필립 모리스 사에서 발매한 권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는 국내에 2017년6월5일에 출시하며 국내 애연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권련형 전자담배입니다.


아이코스는 전용권련인 히트스틱을 통해 권련을 끼우는 방식으로, 연초담배의 맛에 근접하면서도 담배의 유해성을 낮췄다는 것이 필립모리스사의 설명입니다.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의 정가는 12만 원이며, 할인가는 9만7000원입니다.







영국의 담배회사인 브리티시 아메리카 토바코의 글로는 지난 8월 국내에 출시하여 아이코스의 대항마가 되고 있는 전자담배있습니다. 글로는 충전기(포켓 차저)와 담배를 끼워 피우는 기기(폴더)일체형으로 하 번의 충전으로 '던힐 네오스틱'의 한 팩이상을 연속 흡연할 수 있다는게 특징입니다.


글로 전용 담배인 '던힐 네오스틱'은 일반 담배 맛의 '브라이트 토바코', 맨솔(박하)향의 '프레쉬 믹스', 시트러스 향을 가미한 '제스트 믹스'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해미쉬 노리 BAT코리아마케팅 총괄은 "글로는 한 번 충전하면 하루종일 사용할 수 있고, 버튼 하나로 조작할 수 있으며, 휴대성도 뛰어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브리티시 아메리카 토바코의 글로는 권장 소비자 가격은 9만 원이며, 할인가는 7만 원입니다.


국내 토종 담배업체인 KT&G는 11월20일부터 서울에서 권련형 전자담배 '릴'전용  담배스틱을 갑당 4천300원에 출시 한다고 합니다. 이 가격은 다음 달께 적용될 개별소비세 인상분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경쟁사인 외국계 한국필립스모리스와 BAT코리아 제품 소비자가와 동일한 가격입니다.






릴의 전용 담배스틱은 '핏 체인지'와 '핏 체인지 업'2종류로 나오며, 가열기기인 릴은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휴대와 관리가 간편한  일체형 구조를 채택한 점이 특징입니다.


릴을 한 번 충전하면 20개비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손안에 쏙 잡히는 크기와 9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혔습니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잡는 느낌(그립감)도 향상했다고 합니다.


릴의 권장 소비자가격은 9만5천원이며,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성인 인증 후 회원 가입을 하면 할인코드를 발급받아 6만8천원에 살 수 있다고 합니다.


Posted by onlyi
2017. 11. 11. 03:35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위에 뜬 휴게소인 시흥 하늘휴게소가 오는 12일에 개장된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는데요. 도로 위에 떠있는 시흥하늘휴게소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조남분기점과 도리분기점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휴게소는 평면적 공간 개발 한계를 극복한 국내최초 본선 상공형 휴게소입니다.



이곳에 본선 상공형휴게소를 만든 것은 용지보상비가 매우 비싸고 자연환경도 보전해야 하는 하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이 휴게소는 서울 외곽순환선 최초의 정규 휴게소로 운전자들은 일산 및 판교 양방향에서 이용할 수 있게 돼 있다고 합니다.



시흥 하늘 휴게소에는 친환경 휴게소를 만들기 위해 전기차 충전과 태양광 등 각종 시설들이 설치돼 있고 지하 1츨부터 지상 3층까지 층별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또 대형 표지판에 잔여 주차대수를 표시해 주차장 내 혼잡을 최소화하고 휴게소 멤버십 및 VIP 고객 대상 컨시어지 서비스,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컨텐츠개발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 합니다.



아울러 휴게소 내에 버스환승정류장이 설치돼 5000번 공항버스(성남~인천)와 8106번 광역버스(성남~부천)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근 주민들을 위해 휴게소 옆 고가교 하부에는 카 세어링 존이 운영되며 공영주차장은 목감 택지개발지구의 방음벽 공사가 완료되는 내년 3월에 설치된다고 합니다.






신재상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은 "국내 최초로 본선 상공에 개발되는 시흥 하늘 휴게소가 수도권과 같이 입지적으로 제약요건이 많은 도심형 휴게소의 표준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장으로 인해 일시적인 혼잡이 예상되지만 휴게소 내 주차 전광판, 주차요원 추가배치 등으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서울 외곽순환도로의 휴게소로는 의왕청계 휴게소, 서하남 휴게소, 구리 휴게소, 양주 휴게소가 영업 중이고 이번에 오픈하게 되는 하늘 위 시흥유게소를 포함하면 5개의 휴게소가 있습니다.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