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27. 22:14

1992년에 발표한 '흔적'이라는 곡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최유나가 오랜만에 가요무대를 찾는다고 합니다. 최유나는 11월27일 KBS가요무대 1542회 11월 신청곡에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을 불러 준다고 합니다.


최유나는 1984년 첫정으로 데뷔하였으며 대표곡으로는 애정의 조건, 흔적, 밀회, 슬픈 그림자, 반지, 미워도 미워도, 인생노래방등이 있으며 1992년 발표한 '흔적'이라는 곡으로 제4회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비 내리는 고모령의 현인 선생은 1947년 신라의 달밤으로 정식 대중가수로 데뷔하였으며 1949년 영화 '푸른 언덕'에 주연으로 영화배우로도 데뷔하였습니다. 현인은 베사메 무초나 꿈속의 사랑 같은 곡을 번안해 노래하여 대중음악계의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최유나-흔적


1952년에는 에디트 피아프와 이브 몽땅의 히트곡 장미 빛 인생 등을 불러 한국에 샹송 붐을 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고향만리, 굳세어라 금순아 등을 잇달아 히트시켜 1950년대 가장 빛나는 예술가의 한 사람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신토불이 가수 배일호는 오기택의 마도로스 박을 부릅니다. 배일호는 1957년생으로 1980년 '봐봐봐'로 데뷔하였으며 그는 가수가 되기 위해 배호 모창으로 실력을 쌓아왔고 1992년 신토불이라는 곡을 발표하여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현인-비내리는 고모령




오기택은 가수이자 아마추어 골퍼이기도 합니다. 1939년생으로 1962년 영등포의 밤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영등포의 밤은 1966년 남궁원과 엄앵란이 주연한 동명의 영화가 만들어지며 이 영화에 오기택도 함께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아빠의 청춘, 고향무정, 충청도 아줌마, 마도로스 박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국민가수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현철은 자신의 노래인 봉선화 연정을 부릅니다. 1942년생인 현철은 1969년에 무정한 그대라는 곡으로 데뷔하였으나 당시 인기가 한창이던 남진과 나훈아에 빛에 가려 인기를 얻지 못하고 오랜 무명 시절을 보냈습니다. 현철과 벌떼들로 활동하였지만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1980년에 솔로로 다시 앨범을 내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고 1983년 사랑은 나비인가봐, 청춘을 돌려다오, 봉선화 연정등으로 비로소 빛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현철은 1988년부터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트로트계의 아이유라 불리는 신미래는 백설희의 아메리카 차이나타운을 부릅니다. 신미래는 사랑이 필요합니다로 데뷔하였는데요. 신미래는 지난 5월 새 앨범 째깍째깍을 발표하였습니다. 신미래는 가요계의 미래, 트로트의 미래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민수현은 나훈아의 고장 난 벽시계, 서지오는 은방울자매의 마포종점, 숙행은 방미의 날 보러 와요, 김상배는 위키리의 눈물을 감추고, 현자는 디귿자로 돌아가면, 김만수는 푸른시절, 김소유는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 하춘화는 손인호의 해운대 엘레지, 류원정은 이미자의 가을초, 진성은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 나미애는 들고양이들의 마음 약해서, 안다미는 남진의 가슴 아프게, 하춘화는 하동포구 아가씨를 들려줍니다.

Posted by onlyi
2017. 11. 20. 21:12

11월20일 방송되는 KBS가요무대 1541회에서는 '함께 부르는 노래'라는 제목으로 한국인들이 좋아하던 정겨운 트로트들을 들려준다고 합니다. 이날 조항조는 박재홍의 울고 넘는 박달재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박재홍은 1924년 생으로 1950년 반야월이 작사한 울고 넘는 박달재를 부른 가수입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 트로트 명곡입니다.


가수 조항조는 최근 신곡 '남이다'를 부르며 화제를 몰고 있는데요. 이 곡은 남녀의 이별과 재회의 순간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곡으로 일본 오사카 공연중 일본인과 재일교포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앵콜까지 요청받았다고 합니다. 이 곡은 내나이가 어때서를 쓴 박웅과 명MC 정원수가 함께 만든 곡으로 편곡은 7080콘서트 악단장인 송태호가 맡았다고 합니다.





박재홍-울고넘는 박달재


현인-꿈속의 사랑




해변에서 옛사랑의 추억이 떠올리게 하는 감미로운 가요 '바닷가에서'를 부른 안다성은 현인의 꿈속의 사랑을 들려줍니다. 박춘석 작사 작곡, 안다성의 '바닷가에서'는 전통가요 중 불후의 명곡으로 꼽히는 곡이지요. 세미클래식풍의 4분의 4박자에 전주 부분 아련한 파도움이 그리움을 더해줍니다.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나 홀로 외로이 더듬네~~이 노래는 파도소리가 들리는 쓸쓸한 해변에서 옛 사랑의 추억을 더듬는 모습을 서정적인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가요입니다.






꿈속의 사랑을 부른 현인은 신라의 달밤, 비내리는 고모령, 굳세어라 금순아 등의 명곡을 부르기도 한 가수입니다. 트로트계의 전설이지요. 본명은 현동주로 지난 2002년 타계 하셨습니다.


전선야곡을 부른 원로가수 신세영 씨는 해방직후 서울 명동 시공관에서 특이한 창법으로 노래하는 가수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작곡가 박시춘 선생과 함께 그곳에 간 적이 있다면서 이때 박시춘 선생이 현인 씨에게 단번에 매료돼 현인의 데뷔곡인 '신라의 달밤'이 탄생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배금성은 퓨전 트로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정통 트로트만을 고집하는 가수로 훤칠한 키에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가수입니다. 그의 히트곡은 '벌나비, 꽃나비'로 오늘 부를 노래는 백년설의 번지 없는 주막을 들려준다고 합니다.  백년설은 본명이 이갑룡으로 1914년생이며 나그네 설움, 번지없는주막, 삼각산손님, 두견화 사랑, 많은 히트곡을 남긴 전설의 가수입니다. 




바닷가에서-안다성





박재란은 자신의 히트곡 '님'을 들려준다고 합니다. 박재란은 아직 생존하고 계신 분으로 '한 번만 더'를  부른 MBC대학가요제출신의 가수 박성신의 엄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탑깝게 딸인 박성신은 지난 2014년 45세의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박재란은 본명이 이영숙으로 1938년생입니다. 가수, 작사가, 영화배우를 하였으며 명곡 '산 너머 남촌에는'곡이 유명합니다. 뜰 아래 귀뚜라미, 러키 모닝, 코스모스 사랑, 밀짚모자 목장 아가씨, 진주조개잡이 등 많은 히트곡이 있습니다.


박재란-님(창살없는 감옥)





이밖에 박일남, 소대관, 설운도는 김영춘의 홍도야 울ㅈ비 마라, 현당은 남인수의 무너진 사랑탑, 박일남은 갈대의 순정, 김혜연은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 임채무는 하수영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장은숙은 문주란의 동숙의 노래, 임창제와 임나경은 어니언스의 편지, 송대관은 네박자, 최진희는 사랑의 미로, 설운도는 누이, 나진기는 나훈아의 사랑, 한세일은 모정의 세월, 박재란, 장은숙, 최진희, 김혜연이 함께한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들려줍니다.

Posted by onlyi
2017. 10. 2. 16:07

영턱스클럽의 리드보컬이었던 임성은은 1997년에 솔로로 가수로 데뷔하면서 2003년까지 5장의 앨범을 내며 왕성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2004년 이후에는 연예계 활동을 접고, 2006년 결혼 후 필리핀의 휴양지인 보라카이 섬으로 이민을 떠났다고 합니다. 당시 남편은 보라카이에서 다이빙 강사로 일하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임성은은 보라카이의 대형 스파를 운영하는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해 제2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보라카이에 정착한지 어느덧 12년을 맞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임성은은 사업중에도 필리핀과 한국을 오가면서 영턱스클럽으로 국내에서 공연과 방송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턱스클럽은 대한민국 혼성 댄스 그룹으로 1996년 1996년 7월 9일 '훔쳐보기'로 데뷔하였고 '정'이란 노래로 스타덤에 오른 그룹입니다. 영턱스클럽이라는 이름은 '젊은 개구장이들의 클럽'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1996년 1집 당시 멤버는 투투 출신의 임성은, 송진아, 한현남, 지준구, 최승민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영턱스클럽은 타이틀곡 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가요순위에도 1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후속곡인 못난이 컴플렉스와 훔쳐보기, 타인등도 잇달아 히트를 쳤습니다.


임성은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보라카이 대저택을 공개해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는데요. 지난 26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임성은의 보라카이 집을 찾아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임성은의 집은 이국적 분위기를 자랑하는 하얀 3층 대저택입니다. 1층에는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하며 임성은 혼자서 2층에서 생활한다고 합니다. 이 집에 산지는 9년이 됐다고 하는데요. 오래된 집임에도 세련되고 쾌적한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영턱스-정


영턱스-타인









지난 7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했던 임성은 작년에 이혼하고 혼자 보라카이에서 사업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 보라카이에 여동생들과 함께 갔다가 현지 매력에 빠졌고, 전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임성은는 지난 2006년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뒤 6살 연하의 남편 송 씨를 만나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신혼집을 차렸습니다. 하지만 이후 남편과는 삶에 대한 가치관 차이로 이혼하였다고 합니다.






한편 불타는 청춘에서 임성은은 영턱스 클럽 탈퇴에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혔는데요. 임성은은 인기그룹 '영턱스클럽'으로 활동했지만 1집을 끝으로 탈퇴를 선언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멤버 최승민이 회사에서 수익을 주지 않는다고 임성은에게 하소연 하자 임성은이 대신 용기를 내서 회사 실장에게 말한 것이 화근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회사 실장은 그녀에게 그냥 솔로로 나가라고 말하여 결국 반강제적으로 탈퇴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 때문에 한동안 임성은은 돈 밝히는 나쁜애라고 잘못된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고 합니다.

Posted by onlyi
2017. 9. 23. 15:47

대한민국의 국민 가수이자 엘레지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따르는 영원한 동백 아가씨 이미자 씨가 9월23일 방송되는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322회 전설로 또다시 선정 되어 대한민국 최정상 보컬리스트 12팀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난다고 합니다.


마성의 미성이라는 이세준은 <꽃 한 송이>, 믿고 듣는다는 발라드의 여왕 린은 <섬마을 선생님>, 섬세한 감성 보컬, SG 워너비 김용준은 <서울이여 안녕>, 불후의 홍반장 홍경민은 <작별>, 카리스마 디바 소냐는 <유달산아 말해다오>, 호소력 짙은 목소리 유미는 <아씨>, 불후의 스토리텔러 민우혁은 <여로>, 차세대 음원 퀸 백아연은 <여자의 일생>, 감성 발라더 이예준은 <동백 아가씨>, 마성의 보이스 박재정은 <황혼의 블루스>, 대세 아이돌 워너원의 메인보컬 김재환은 <기러가 아빠>를 부르며 열띤 경합을 펼치게 된다고 합니다.




이미자-동백아가씨 오리지날





최근 이미자 씨의 근황은 KBS의 장수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 초특급 게스트로 출연하여 깜짝 놀라게 하였는데요. 전국노래자랑에서는 다양한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도 벌어지고 있는데 9월16일 녹화인 'KBS 전국노래자랑 서초구편'에 하늘에 별따기 만큼 모시기 어려운 이미자 씨가 출연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자 씨는 올해로 가수생활 58주년을 맞이 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매년 전국 투어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미자 씨는 1990년부터 서초구민으로 살아왔다고 하는데요. 평소 친분이 있었던 조은희 서초구청장으로부터 이전에도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출연을 못하였는데 이 번에는 성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전국노래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 하면서 출연료도 받지 않고 일방 참가자들과 똑같은 반주에 '동백 아가씨'를 들려준다고 해서 기대감을 갖게 하였습니다.




이미자-아씨 옛날에 이 길은 (이마자 영화)


이미자 씨는 1960~7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스타 가수로 '엘리지의 여왕'으로 불리면서 전설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국민 가수입니다. 지난 2014년 3월에는 데뷔 55주년을 맞아 '불후의명곡' 전설로 초대된 바 있습니다.


이미자 씨의 프로필은 1941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출신이며 1959년에 열아홉순정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데뷔 전부터 애절하고 구성진 목소리로 주목받은 이미자 씨는 1964년에는 영화 주제가<동백아가씨>를 불러 국내가요사상 최초로 가요프로그램에서 무려 35주년 동안 1위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대박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왜색조라는 이유로 방송금지령을 선고받고 설상가상으로 남편인 정진흡과도 이혼하는 불행을 겪었습니다. 이후 평생의 콤비가 되는 작곡가 박춘석 씨를 만나 흑산도 아가씨, 섬마을 선생님등을 잇따라 히트시켰습니다. 이미자 씨의 히트곡으로는 기러기 아빠, 그리움은 가슴마다, 아네모네, 아씨, 모정, 여자의 일생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곡을 히트시켰습니다.


엘레지의 여왕이라는 별명은 1967년에 박춘석이 작곡한 이미자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 주제가 <엘레지의 여왕>을 히트시키면서 얻은 별명이라고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감성 보컬들의 격돌이 눈길을 끄는데요. 마성의 미성 이세준은 동서양의 컬래버레이션을 이룬 고품격 무대로 깊은 여운을 남길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가슴 시린 가창력으로 선사하는 이세준이 부를 곡은 이미자의 <꽃 한 송이>입니다.


발라드의 여왕 린은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감성으로 그 시절 이미자를 추억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린은 <섬마을 선생님>을 소녀의 아련한 첫 사랑이 느끼게 하는 감성으로 촉촉한 감동에 젖게 한다고 합니다.


섬세한 감성을 느끼게 하는 SG 워너비 김용준은 이별의 끝에서 선 애틋한 위로의 메시지인 이미자의 <서울이여 안녕>을 구슬픈 목소리로 청중들의 눈가를 촉촉히 적셔준다고 합니다.


명불허전 파워 보컬들의 격돌도 이어지는데요. 불후의 홍반장 홍경민은 서정적인 멜로디에 절절한 가창력을 담아 이별의 슬픔을 전하는데요. 홍경민은 완벽한 가을 남자로 변신하여  <작별>을 들려줍니다.






카리스마 디바 소냐는 마음을 울리는 짙은 감성과 폭발하는 가창력으로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한다고 합니다. 소냐는 이미자의 유달산아 말해다오를 들려줍니다.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하는 트로트 가수 박혜신은 이미자가 극찬한 가수로 알려져있습니다. 박혜신은 허스키한 목소리와 고풍스런 분위기로 모두의 심금을 울려줍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어머니를 위해 부른는 노래를 들려주는 가수들의 격돌도 있습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주인공 유미는 관객의 눈시울을 붉힌 감동의 목소리로  아씨를 불러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불후의 스토리텔러 민우혁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곡 해석으로 자식만을 위해 한 평생을 희생한 우리 시대 어머니를 위로한 노래 이미자의 <여로>를 불러 감동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이미자-여자의 일생1968



백아연도 불후의 전설 무대에 첫 출연이라고 하는데요. 차세대 음원 퀸이라는 백아연은 청아한 음색과 담백한 창법으로 우리네 어머니의 일생을 노래합니다. 백아연은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을 불러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차세대 보컬리스트들의 여유있는 패기를 느끼게 해주는 무대도 선보였는데요. 감성 발라더 이예준은 병석에 계신 할머니를 떠올리며 가슴 절절하게 부르겠다고 하는데요. 이예준은  <동백 아가씨>를 좌중을 압도하며 극강의 가창력으로 모두의 눈가를 뜨겁게 한다고 합니다.


마성의 보이스 박재정은 담백한 중저음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상남자의 황혼을 노래하는데요 박재정이 부를 곡은 이미자의 <황혼의 블루스>입니다. 단독으로는 첫 출연이라고 하는 대세 아이돌 워너원의 메인보컬 김재환은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기러기 아빠>를 들려주어 명곡판정단의 마음을 단번에 훔쳤다고 합니다.




Posted by onlyi
2017. 4. 29. 22:27

편안한 저녁 보내시고 있나요? 오늘은 왕년의 스타, 이현과 이수미가 불후의 명곡편으로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들이 나와 열띤 경합을 벌여 저녁시간을 향수에 젖게 해주었는데요. 4월29잏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301회에서는 '잘있어요', '춤추는 첫사랑', '내 사랑 지금 어디' 등 훈훈한 외모와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로 소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원조 꽃미남 가수 이현과


'여고시절', '내곁에 있어주' 등 아름다운 미모와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당대 최고의 여가수 이수미가 정말 오랜만에 얼굴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현은 1970년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해 출중한 외모로 소녀팬의 인기를 사로잡았습니다. 이수미 또한 1970년 데뷔해 청순한 외모와 감칠맛나는 허스키 음색으로 '여고시절', '내 곁에 있어주', '사랑의 의지'등의 히트곡을 남긴 전설의 가수들입니다.





이수미-사랑의의지(1975년 곽규석 쇼쇼쇼)


이수미-여고시절1975


이현-잘 있어요


이현-춤추는 첫사랑1975


이현은 그 동안 기업인으로 활동하다가 2014년 KBS콘서트7080에서 복귀 무대를 가졌으며 이후 가요무대에도 종종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수미는 70년대 김추자, 정미조와 함께 트로이카 시대를 연 전설의 가수로 여고시절이 불멸의 히트곡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록의 전설 '부활'이 명불허전 부활의 화려한 밴드 연주와 보컬 김동명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청중 모두를 전율케 하는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오늘 부활은 이수미의 사랑의 의지를 불렀습니다.







두 번째 무대에서 미스틱 대표 선남선녀 제아와 박재정은 선후배 감성 발라더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청중을 매료시켰습니다. 이들이 부른 노래는 이수미의 여고시절을 불렀습니다.


세 번째 출연자는 4인4색 실력파 신예 보컬그룹, 브로맨스 가창력부터 퍼포먼스, 숨겨둔 랩 실력까지 선보이며 이현의 잊지 마를 불러 관객의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네 번째 무대는 청량한 목소리, 전설의 디바 박혜경이 흥겨운 레게 사운드로 레게 장르의 대부 '스컬'의 지원과 함께 이현의 잘 있어요를 불렀습니다.


다선 번째 무대는 불후의 디바 임정희가 파워풀한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으로 불후의 디바다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대규모 합창단과 함께 벅찬 감동의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임정희는 이수미의 내 곁에 있어주를 불렀습니다.





여섯 번째 무대는 오직 불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불후의 뮤지컬 스타 손준호가 출연합니다. 그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색다른 타악기 연주 퍼포먼스가 만나 청중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손준호는 이현의 춤추는 첫사랑을 불렀습니다.


마지막 무대는 대세 뮤지컬 스타 민우혁이 감성 록 보컬로 대변신한 민우혁의 명품무대를 선보입니다. 흔들림 없는 탄탄한 가창력의 소유자 민우혁은 이현의 내 사랑 지금 어디로 관객의 감성을 사로 잡았습니다.





오늘 불후의 명곡에서는 손준호가 5연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습니다 쟁쟁한 실력자들을 다 물리치고 우승을 하여 가슴 벅찬 감격을 누렸습니다.



Posted by onlyi
2017. 4. 29. 00:24

지난27일 EBS스페이스 공감 1323회 목소리, 그 깊고 처연한 늪 조관우(조관우)가 출연하여 특유의 섬세하고 매력적인 고음과 심금을 울리는 애수의 목소리로 가슴 뭉쿨한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오랫동안 여운이 떠나지 않았는데요. 괜히 눈시울도 붉어지고 센티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이날 조관우가 부른 노래는 4집Waiting 앨범 중 조관우 작사 오동석 작곡 '길'을 불렀는데요. 이 곡은 "연인을 향한 그리움과 서글픔을 서정적인 멜로디에 잘 담아낸 곡"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침 듣기 좋은 곡입니다. 두번째 부른 노래는 1집 My First Story(1994)원곡은 스타일리스틱스(The Stylistics)로 조관우가 리메이크 해서 부른 Because I love You Girl(비코즈아이러브유걸)을 불렀습니다. 이 노래도 감명 깊게 들었습니다.




1994년 1집 '다시 내게로 돌아와'를 발표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한 고음의 독특한 미성이 돋보이는 가수 조관우는 특별한 홍보나 TV출연도 없는 상태에서 음반과 라디오를 통해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해 최고의 신인가수로 떠오릅니다. TV가 아닌 앨범과 라이브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얼굴 없는 가수로서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했고 파격적인 가사의 '늪''하늘 바다 나무 별의 이야기''다시 내게로 돌아와''영원''길'등의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BecauseI love You Girl은 "스타일리스틱스(The stylistics)의 원곡에 담긴 애절한 감정을 제 스타일대로 표현한 노래입니다"-조관우 특유의 고음 창법과 유려한 목소리, 애수 깃든 보이스가 심금을 울립니다.


이날 방송에서 조관우는 첫 곡으로 떠나간 연인에 대한 슬픔과 그리움을 담은 '길'을 시작으로 'Because I love Tou Girl'과 꽃밭에서, 고향역, 달의 몰락 등 조관우만의 색과 창법으로 시청자와 관객을 매료시켜주었습니다.





Because I Love You, Girl-The Stylistics(1976)


조관우-Because I Love You Girl


조관우-풍등 뮤직비디오 세월호 추모곡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상기하며 영화계와 가요계 사람들이 함께 만든 헌정 추모곡




또 대표곡 '늪'과 세월호 사고에 대한 위로를 담은 노래 '풍등'을 부르고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 후 방황하는 마음을 담은 '상실'등의 노래를 통해 깊은 슬픔을 노래해 울컥하게 만들었습니다. 조관우는 MBC'나는 가수다'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처음에는 가수들이 경연을 한다고 해서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히려 경합을 한다는 면에서 욕심을 냈더니 많은 분들께서 알아봐주셨다. 제2의 전성기가 탄생하는 것 같았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조관우는 그 후 성대결절 수술을 받는등 각고의 고생 끝에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목소리가 돌아왔다며 특유의 창법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조관우는 올해 발매될 9집에 수록된 미발표곡 'So Hot'을 열창해 감명을 안겨주었습니다. 또 최근 세월호 추모 음반인 'Pray for you'를 발매해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올해 14년만의 새 앨범을 발매 예정중으로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관우는 지난 1994년 데뷔하였으며 '늪'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님은 먼곳에', '꽃밭에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특히 조관우는 시대의 아픔을 노래하는 가수로도 이름이 나있습니다. 조관우는 성수대교 붕괴 아픔을 노래한 '실락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헌정 곡 '그가 그립다', 세월호 참사를 애통해하는 추모곡 '풍등'을 발표하며 동시대의 슬픔을 위로하고 추모공연무대에도 꾸준이 서고 있습니다.


지난달 16일 예술의전당에서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공연<기억>무대에 서기도 했는데 그날 공연에서는 '풍등'을 부르면서 세월호 유가족과 조관우가 펑펑 울었다는 후문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Posted by onlyi
2017. 4. 9. 00:23

한국의 다이애나 로스로 불린 가수 정훈희씨가 어느덧 데뷔 50돌을 넘겼다고 합니다.

정훈희씨는 최근 MBC문화산책에 출연하여 그녀의 삶을 진솔하게 이야기해 공감을

받았습니다.


정훈희는 1967년 16살의 나이에 '안개'라는 곡 한곡을 들고 나타나 국내외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킨 여가수였지요.


그녀는 1970년 자신의 데뷔작 '안개'로 당시 38개국이 참가한 동경국제가요제에서

'베스트 10'과 '특별가수상'을 동시에 수상하였으며 72년 '그리스 아테네 국제가요제'

75년,79년 '칠레 국제가요제'에서도 한국 대표로 출전해 수상했습니다.






정훈희는 지난해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 '꽃으로 물

들다'를 공연하였습니다. 공연에서는 '꽃밭에서' '무인도' '빗속의 연인들' 등 국제음

제 수상을 통해 이름을 알린 과거 사랑받았던 곡들 위주로 공연됐습니다.





전성기를 누리던 정훈희는 1975년 대마초 파동에 연류되 방송출현 정지를 당하기

도 했는데 '꽃밭에서'라는 곡으로 재기하며 다시한번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인기

를 끌었습니다. 정훈희는 우리나라 대표급가수라 할 수 있을만큼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보이스, 호소력 깊은 목소리가 매력이 넘칩니다.






한편 가수 김태화와 혼인하고서 임신한 상태로 '우리는 하나'를 녹음해 화제가 되기

도 하였습니다.


그녀의 대표곡인 '꽃밭에서'는 가수 소향과 소프라노 조수미, 조관우등이 리메이크

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녀의 대표곡은 꽃밭에서, 무인도, 꽃길, 안개, 연

가,그 사람 바보야, 너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훈희는 지난해 TV조선'호박씨'에 출연하며 가수 김태화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혼전동거'에 관한 견해를 쿨하게 밝혀 시선을 끌었습니다.


가수 정훈희는 30년 전 혼전 동거를 하며 아들을 낳아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든 장

본이기도 하지요. 정훈희는 김태화에 대해서 목소리를 들으니 '30년. 40년 살아도

늙어 죽을 때까지 함께 노래할 수 있겠구나 평생 무대에서 끼 부리며 살 수 있겠구

나'라는 생각이 들어 일단 동거를 시작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조영구는 김태화에게 먼저 제안을 했다는게 사실이냐고 묻자 정훈희는 먼저 제안

했다기 보다는 김태화가 망설이고 있기에 멍석을 깔아줬다며 재치있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특히 동거를 한 이유에 대해서 살아보고 아니면 혼인 신고 전에, 애 낳기 전에 끝낼

생각으로 결정했다며 쿨한 성격을 보여주었습니다.


정훈희-무인도


정훈희-그사람 바보야 1970


정훈희-안개


정훈희-꽃길


Posted by onlyi
2017. 2. 27. 19:54

27일 KBS가요무대에서는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가수들이 나와 추억의 가요들을

불러준다고 합니다. 이날 출연자는 이은하, 이애란,태진아, 한수용, 박상철, 주병선, 박일준

유미, 박태산, 송대관, 아이큐,김연자, 문희옥 등이 출연하여 노래를 통해서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혜성처럼 등장한 가수 아이큐가 출연하여 박재란의 '님'을 호소력 있게 불러 박수 갈채를

받았다고 합니다.






아이큐는 2016년 '짱이야'를 발매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특히 아이큐는 '한중 스타어워즈'에서

2016년 '아시아 라이징 스타 상'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큐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궁중음악인 '정가'를 전공한 재원입니다.


가수 아이큐 가요무대 박재란-님


한편 가요무대에 출연하는 송대관은 최근에 교회에 나가 간증집회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송대관은 가정사문제로 마음고생을 많이하고 재산마져 탕진하여 고난을 겪은바 있었습니다. 

송대관은 빈털털이가 되었지만 이제라도 회개하고 주님을 섬기겠다고 말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전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송대관-딱좋아


태진아는 흑삼 홍보대사로 발탁돼 나이가 무색하게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수 이은하는 최근 몸이 너무 아파보여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얼굴도 많이 부은 것 같고 왕년에

가수왕을 지냈으며 10년 연속10대가수를 지냈던 전설의 가수였는데요.



태진아-가버린 사랑





이은하-봄비 매력이 넘치는 전성기 이은하의 모습


이은하는 22일 KBS생로병사에 출연하여 편두통 때문에 진통제를 먹고 의식을 잃었던 과거를 털어

놓아습니다. 이날 생로병사는 편두통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전해주었습니다.

Posted by onlyi
2017. 2. 20. 18:18

90년대 원조디바 양수경이 불타는 청춘에 합류할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가

높은데요. 21일 방송되는 SBS불타는청춘에서 강화 화천 편부터 양수경은 새롭게

합류를 한다고 합니다.


양수경은 1988년 '바라 볼 수 없는 그대'로 정식 데뷔하여 계속해서 '사랑은 창 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그대는','이별의 끝은 어디 인가요'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인기 가수였지요.





양수경은 지난해 KBS불후의 명곡에 이어 8월 2일 KBS1 콘서트 7080에 단독으로 출연하여

오랜만에 무대에 올랐습니다. 또한 신곡을 새롭게 선보였는데 미니앨범 '사랑 바보'는 그녀의

가슴아픈 이야기가 녹아난듯한 감성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짠하게 만듭니다.




새롭게 불타는 청춘에 합류하게 된 양수경은 출연을 망설였지만  여행이라 생각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양수경은 불타는 청춘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란 질문에 이광규와 박태준이라

말해 이름을 헷가려하며 허당기를 보여 실제 출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갖게 합니다.





한편 양수경은 녹화를 하면서 아버지와 여동생의 죽음, 남편의 죽음에 대한 안타까운 이야기를

전해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양수경은 동생이 죽자 조카 둘을 키웠는데 한때 숨겨둔 아이라는 헛소문이 돌기도 했었습니다.

한때 공황장에까지 앓았던 양수경은 자신을 지켜준 건 아이들이라 말하였습니다.


배철수 7080 양수경 사랑바보, 갈무리, 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 전영록 인연

Posted by onlyi
2017. 2. 3. 19:27

혼성그룹 투투는 김지훈, 오지훈, 유현재, 황혜영등으로 구성되어 1994년 1집 앨범 일과 이분의 일로

데뷔하였습니다. 96년까지 활동하였으며 이후 뉴투투 출신 김석민과 투투의 원년 멤버 김지훈은 

듀크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듀크와 투투로 활동하던 김지훈은 안타깝게 2013년 12월에 목을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해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바 있습니다. 참으로 애석한 일이었지요. 김지훈의 지인은 신내림 받은 전처와 이혼후

빚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들어했다고 전했는데 아마 이때문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그룹 투투는 지난해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하였는데 오랜만에 멤버 오지훈, 유현재

황혜영이 자신들의 히트곡인 '일과 이분의 일'을 열창을 하였습니다.


그룹명 투투는 당시 멤버들의 나이가 22살이었는데 여기서 따와 만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94년 당시 또다른 혼성그룹이 있었는데 그 그룹은 룰라였습니다. 그 그룹도 동갑나기로

이들 그룹간의 라이벌경쟁도 치열하였습니다.


 




투투는 원래 3인조 남성밴드로 데뷔 할 예정이었으나 뒤늦게 여성 멤버 황혜영이 합류해 데뷔곡

'일과 이분의 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황혜영의 마네킹같은 무표정이 묘한 매력을

뿜으면서 남성팬들의 환심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일과 이분의 일'은 가요톱10 5주 연속 1위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투투-일과 이분의 일 1994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