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22. 17:09

잠이 들기 어려워하는 증상을 불면증이라고 하는데요.  불면증은 아무리 잠을 청하려고 잠이오지 않으며 때로는 꼬박 밤을 지새우기도 합니다.  또한 간신히 잠이 들어도 일어날때는 몸이 전혀 개운하지 않고 더 피곤할 뿐입니다.


좋은 수면은 잠자리에 누운지 20분 이내에 잠이 들고, 아침에 일어날 때 힘들지 않아야합니다. 잠이 들때까지 30분 이상 걸리는 경우, 잠이 들어도 자다 깨다를 반복하는 경우, 새벽에 잠을 때 더는 잠들 수 없는 경우,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경우에는 불면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불면증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실내 난방까지 겹치면서 코 호흡보다 구강 호흡을 많이 하게 되는데 구강호흡은 입을 마르게 하며, 산소포화도(혈중 산소 농도)를 떨어뜨려 잠을 자다가 자주 깨게하고, 불면증을 악화시키며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장애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겨울철 숙면을 취하려면 날씨가 풀리는 날에는 가급적 외출하거나 운동을 하는 시간을 늘려 해볕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낮 동안 햇볕을 많이 쬐면 밤에 멜라토닌 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돼 잠이 잘 오기 때문에 불면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선에서 분비되며 주위가 어두워지면 분비되고 밝아지면 분비를 멈추는 성질이 있습니다. 밤을 지배하는 암흑의 호르몬 멜라토닌 호르몬은 활기찬 낮을 만드는 세로토닌과는 반대로 황혼을 지나 빛이 사라지고 암흑이 되야만 나타나는 호르몬입니다.


멜라토닌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세로토닌을 거쳐 멜라토닌으로 바뀌는 것으로 시교차상핵이라는 곳에서 빛이 사라졌다는 정보가 송과선에 전달되면 멜라토닌이 분비되어 잠이 오게됩니다.







멜라토닌은 단순히 잠만 재우는 호르몬이 아니라 뇌와 몸을 보호하는 고마운 물질이기도 합니다. 멜라토닌은 조직손상과 염증, 노화의 원인이 되는 자유 라디커를 제거하는 기능이 최상이라고 합니다. 


멜라토닌은 뇌와 혈관, 세포 사이를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춰 적은 양으로도 뇌의 신경들을 보호하고 심장을 비롯한 몸 전체에서 파수꾼 역활을 톡톡히 해낸다고 합니다.


또 멜라토닌은 치매의 일종인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신경섬유원 농축 현상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이 때문에 치매에서 혼히 찾아볼 수 있는 우울증과 불면증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주의력결핍 과잉장애(ADHD)의 수면장애뿐 아니라 전반적인 증상을 나아지게 만든다고 합니다.






충분한 멜라토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과 식생활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콩, 견과류, 우유, 치즈, 닭 가슴살, 칠면조, 쇠고기, 자두, 바나나 같은 음식들은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의 원료가 되어 숙면을 도울 뿐 아니라 개운한 아침과 활기찬 낮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한편 SK바이오팜의 수면장애치료제가 국내 중추신경계 신약개발 사상 최초로 글로벌 상업화를 눈 앞에 뒀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SK바이오팜은 수면장애 질환 치료제 글로벌 1위 업체 미국 재즈와 공동개발 중인 'SKL-N05'(성분명 솔리암페톨)가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신약판매 승인신청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SKL-N05기면증 및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수면장애 환자 88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시험에서 위약 대비주간 졸림증이 현저히 개선됐으며 환자의 주관적 졸림 정도도 시장 선도 약물인 자이렘 대비 2배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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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12. 23:12

혈당을 낮춰주고 체내 인슐린 조절로 당뇨에도 좋다는 사차인치가 요즘 인기가 많은데요. 사차인치는 페루 및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식물성 오메가3 슈퍼푸드'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사차인치는 별처럼 생긴 모양 때문에 '스타시드'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사차인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90% 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그 중 오메가3 지방산이 4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식물성 오메가3는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또 식물성 오메가3 성분인 알파 리놀렌산이 혈관 염증을 억제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디고 합니다.







사차인치는 조기 치매를 잡는 혈관 청소부로도 잘 알려져있는데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강력한 노화 예방 식품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사차인치는 생으로 먹지 않으며 겉껍질과 속껍질을 모두 제거한 후 충분히 로스팅해 섭취합니다. 볶을수록 고소한 맛이 강해지면서 땅콩과 비슷한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사치인치를 압착해 추출한 오일을 구매하면 각종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틴과 비타민 E, 식이섬유, 칼슘, 포타슘, 마그네슘, 비타민 A 함량이 높아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며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낮추고 인지 능력을 상승시키는 단일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심혈관질환, 인지장애 및 조기 치매 예방을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오메가3지방산과 오메가6지방산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꾸고 노화로 인한 주름과 에이지 스폿 생성을 방지합니다. 항염 효과가 있어 각종 피부 트러블 완화를 도우며 건선과 습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사치인치의 오일 성분은 건조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부스스함을 방지하고 모발의 재생과 성장을 도우며, 두피의 염증과 비듬을 방지하는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포타슘이 풍부하여 혈압을 낮추는 천연 혈관확장제 역활을하며 고혈압 완화와 동맥 경화,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치인치의 식이섬유는 변비와 설사 증상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대장암과 치질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혈당 수치 저하를 돕고 체내 인슐린과 혈당을 조절하며, 세르토닌 생성을 돕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들어있어 수면 장애와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을 함유해 노화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황반변성과 백내장 예방을 돕고 시력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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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9. 13:32

발기부전치료제가 정력제로 잘못 인식하면서 엄청나게 팔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연 매출 1000억원대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발기부전치료제를 문제 있는 남성이 몰래 먹는 약 정도로 바라보던 시각이 달라지면서 몸 상태와 상관없이 복용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 남자들은 여자에게 강한 성적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강해서 부인에게 남자 구실을 제대로 해줘야 가장의 권위가 선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렇다 보니 문제가 없어도 자신감을 북돋우기 위해 소비하게 됩니다. 발기부전제는 다른 목적으로 쓰이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혈관을 확장시켜 운동력이 좋아진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운동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발기부전약은 애초에 혈압조절, 협심증 치료제로 개발됐는데 우연히 남성의 발기를 유발하는 부작용이 발견돼 그쪽으로 방향을 튼 약으로 일종의 부작용이라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는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 해야합니다.


성생활에서 충분한 발기가 되지 않거나, 발기되고도 충분히 유지되지 못하면 발기부전이라고 하는데 보통 신체의 노화 때문에 많이 겪게 되며 과로와 신경 쇠약, 뇌척수 질환, 내분비 이상 등의 원인으로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1998년 비아그라 탄생 이후로 전 세계시장이 발기부전 치료제로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이후 미국 제약사인 일라이릴리가 2002년 유럽에서 시판을 승인받아 선보인 시알리스도 발기부전 치료제로 유명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많은 정력제가 출시되고 있는데요. 최근 원조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을 누르고 다양한 발기부전 치료제가 시판되고 있습니다.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판매 톱5를 살펴보면 1위 한미약품 '팔팔' 2위 한미약품 '구구' 3위 종근당 '센돔' 4위 일라이릴리 '시알리스' 5위 화이자 '비아그라'가 올라와있습니다.


올해 한미약품의 '팔팔'이 가장 많이 팔렸는데요. 팔팔은 비아그라의 복제품으로 저렴한 가격대비 효능이 좋아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보통 발기가 4시간 지속된다고 합니다.







한미먁품의 '구구'는 시알리스의 복제품으로 99세까지 팔팔하게 건전한 성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이 직접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가겨이 저렴하고 발기 지속 시간이 약 36시간이라고 합니다.


종근당 '센돔'은 힘이 좋다는 뜻과 지배와 지붕을 뜻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시알리스의 복제약입니다. 발기 지속시간은 36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일라이릴리의 '시알리스'는 비아그라보다 약간 비싸며 원조 발기부전치료제로 발기 지속력은 36시간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사람은 3일까지 발기가 지속됐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원조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는 정력을 의미하는 비거와 나이어가라 폭포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쉴 틈 없이 분출되는 정력을 상징합니다.







이외에도 동아에스티의 '지아데나' SK케미칼의 '엠비스엑스'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천연정력제로는 굴이 좋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매년 12월에 열리는 '천북굴축제'에서는 제철을 맞은 굴을 맛볼수 있는데요.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으로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보령으로 돌리게 하지요. 이곳에서는 대야에 한가득 담긴 생굴을 직접 까서 맛볼 수 있습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스테미너에 좋아 천연 정력제로 알려져있으며 철분이 많아 빈혈에도 좋으며 지방이 적고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인기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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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1. 01:18

오는 11월15일부터는 폐암 표적치료제로 알려진 '올리타정'이 건강보험적용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올리타정은 환자들이 부담하는 투약비가 월260만원 이었지만 이제는 8만원만 부담하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올리타정은 한미약품이 창사 후 첫번째로 허가받은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27번째 신약으로 지난해 '올리타정200밀리그램'과 '올리타정400밀리그램'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받은 신약입니다.


기존 폐암치료제의 내성을 극복한 올리타정은 독일 제약회사 베링거인겔하임과 약 8500억원 규모에 한국과 중국, 홍콩을 제외한 전세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혁신 신약입니다.







국내 개발 항암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치료제'로 지정받기도 하였습니다. 올리타는 암으로 고통받는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국내 첫번째 글로벌 혁신신약으로서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약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신약입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표적항암제는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를 방해해 암세포 증식과 성장을 억제하는 약물로, 기존 항암제보다 독성이 낮아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올리타정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돌연변이만을 골라 억제하는 표적함암제로, 기존 표적 폐암치료제인 'EGFR-TKI(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티로신키나제 억제제)제제 내성 때문에 더 이상 치료가 힘든 환자가 복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미약품에서 개발한 폐암 신약 '올리타정'은 지난 1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 간 협의를 마친 후 차기 건정심에서 건보 적용을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리타정은 3상 임상시험 중인 조건부 허가 약제이기 때문에 임상시험기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후 건보공단과 제약사 간 추가 협의를 통해 올리타정에 대한 건보 적용이 최종 결정됐습니다.


올리타정은 진행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위한 표적 치료제로 기존 항암제에 내성이 생겨서 더는 쓸 치료제가 없는 환자가 사용합니다. 전체 폐암의 80% 정도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은 전이와 재발이 쉬워서 치료하기 어려운 암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편 앞서 유방암신약인 입랜스도 건강보험이 적용되 그동안 환자부담금이 500만원 이었던 것이 앞으로는 15만원으로 뚝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한 달 약값만 수백만 원에 달했던 고가의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캡슐정'은 지난 6일부터 보헙급여를 해주고 있습니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입랜스는 세포 분열과 성장을 조절하는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아제를 선별적으로 억제해 암세포 증식을 막는 형태의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입니다.


전이성 유방암은 암세포가 몸의 다른 장기로 전이돼 완치가 어려운 4기 유방암을 뜻합니다.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고 같은 해 11월 국내에 출시됐습니다. 


Posted by onlyi
2017. 10. 22. 23:03

우리나라의 남성중에 많은 분들이 자신의 성기가 작다고 생각해 고민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발기시 음경의 평균길이는 11.2cm로 알려져 있으나 이런 평균 범위의 성기를 가진 남성 중에서도 본인의 음경이 작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남자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성기가 좀 컸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작은 성기 때문에 고민을 갖고 있는 분들중에는 심리적인 불안감과 압바감 등으로 인해 성생활의 자신감을 위축시키게 되면서 조루증과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성기 왜소증으로 비뇨기과에서 수술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비뇨기과에서 성기확대 목적으로 시행되는 간단한 실리콘 링 수술부터 대체진피 이식술, 자기지방 이식술, 지방 주입술, 라이펜, 메가필 등과 같은 필러 시술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수술 방법에 따라 성기확대 효과나 그에 따른 부작용도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수술을 선택할지는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미용시술에만 쓰이던 '필러'가 남성 음경확대용 임상추진을 하고 있다고 해서 남성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2일 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국내 필러업체들이 그동안 음경확대용으로 암암리에 사용됐던 필러 시술을 정식 허가를 받아 사용하기 위해 앞다퉈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음경확대를목적으로 필러 제품에 대해 사용허가를 받은 곳은 리젠바이오텍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리젠바이오텍은 남성음경 확대에 '파워필' 시술 임상시험을 진행해 2014년 4월 국내 처음으로 식약처로부터 적응증을 승인 받았습니다.


리젠바이오텍에 이어 바이오의약품업체인 휴젤도 남성 음경확대 임상시험에 뛰어들었습니다. 휴젤은 지난 2014년 안면주사용 히알루론산 필러 '더채움'을 출시한 이후 남성 음경확대용 전용필러 '볼루스'의 국내 판매를 준비해왔습니다. 휴젤의 볼루스는 지난 2015년 6월부터 남성 음경확대를 위한 히알루론산 필러의 유효성과 안정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했습니다.






휴메딕스와 메디톡스도 최근 음경확대를 위한 임상시험에 가세했습니다. 휴메딕스는 지난 7월부터 리젠바이오텍의 '파워필'과 자기 제품인 '엘라비에'의 음경확대 유효성과 안정성을 비교하는 시험에 돌입했습니다.


메디톡스는 이달 13일 식약처로부터 음경확대를 위한 필러제품 '포텐필'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습니다. 메디톡스는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남성형 필러 '포텐필'의 품목허가를 별도로 받아 기존 안면주사용 필러 '뉴라미스'와 함께 필러 제품군을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국내 한 의료기기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남성 음경확대에 대해 의료계에서 오프라벨(허가외 사용)처방이 이뤄지면서 안정성에 대한 문제가 지적돼 왔다"며 이번 사용허가 추진은 제품 안정성은 물론 귀두왜소증 등 남성 고민에 대한 치료인식이 달라지는 계기"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필러'란 피부의 콜라겐을 보충하는데 사용하는 물질로 특히 주름을 펴고, 입가에 생기는 굵은 주름을 감소시키고 입술을 도톰하게 만들고 이마를 탱탱하게 만들며 눈 밑의 하전(눈물구)을 매끈하게 만드는 데 사용합니다.

Posted by onlyi
2017. 10. 21. 20:49

요즘 탈모 때문에 고민이 깊어지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특히 요즘처럼 건조하고 일교차가 크면 두피 유분과 수분 균형이 무너져 머리카락이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기존에 탈모는 유전으로 인해 나타난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는데요. 그러나 최근 가족력이 없는 탈모환자도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전이 아님에도 탈모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이유는 두피열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두피열이란 머리로 열이 몰려 얼굴과 두피가 뜨겁고 두피가 빨갛게 부어있는 증세를 말합니다. 한방에서는 이를 두피열탈모라고 부릅니다. 


두피열탈모의 치료는 환자 개인마다 체질과 증상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치료가 진행되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최근 탈모치료로 한방기관이 주목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원인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개인의 증상을 세밀하게 진단한 뒤 개인의 원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방은 두피열탈모의 원인을 몸의 문제에서 찾았기 때문에 몸 전체를 치료하고 있어 이는 탈모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건강이 증진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피열탈모외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탈모가 되는데요. 원인을 알수 없는 탈모환자들 중에는 약물치료에서 두피관리까지 받아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해 결국 모발을 이식하는 탈모환자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을 제외하면 대부분 스트레스, 수면 부족, 영양부족, 동물성 지방 과다 등의 원인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최근 젊은 층의 탈모가 급증한 것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탈모는 남성형과 여성형으로 나뉠 수 있는데요. 남성의 경우 주로 유전적인 원인으로 20~30대에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M자 모양으로 탈모가 진행됩니다.


여성의 경우 모발선이 유지되면서 머리 중심부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머리숱이 적어지는 게 특징입니다. 유전적인 탈모의 경우 약물치료와 두피관리를 해서 진행을 최대한 늦출 수 있습니다.


후천적인 원인을 경우 원인을 찾아 약물치료, 두피메조조사, 즐기세포 모근주사 등 두피관리를 병행하면 대부분 호전됩니다.


탈모는 여느 질병과 마찬가지로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머리카락이 빠지고 난 다음 치료를 받는 것 보다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은 값비싼 두피 마사지나 번거로운 병원 치료가 아니더라도 간단한 음식 섭취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감자 

감자는 비타민C와 이산화규소 등 면역력을 높혀주는 성분이 많아 탈모를 예방해 줍니다


2. 굴

호르몬 균형을 위한 세포 재생산과 머리카락 성장을 돕는 아연은 탈모 예방에 필요한 성분입니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아연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3. 콩

머리카락의 주성분이 단백질인 만큼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단백 식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콩은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특히 검은 콩은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시스테인 성분이 함유돼 탈모 예방에 탁월합니다.


4. 호두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모발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오메가 3 지방산의 일종인 알파 리놀레산이 함유돼 있어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탈모에 효과적입니다.


5. 오이껍질

오이 껍질은 감자와 마찬가지로 이산화규소가 매우 풍부합니다. 이산화규소는 요리해서 먹을 때보다 생으로 먹을 시 더 잘 흡수가 됩니다.


6. 건포도

건포도에는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철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두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머리카락을 자극해 성장시켜줍니다.


Posted by onlyi
2017. 10. 6. 18:01

최근 유튜브채널중에 매일 눈 운동으로 안구 건조증을 극복하고 시력도 0.3에서 1.0으로 좋아진다는 채널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댓글중에는 실제로 영상을 보면서 열심히 따라 하였더니 눈이 많이 좋아졌다는 내용의 댓글도 올라와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하랑한의원 박용한 원장의 진짜 건강 이야기 유튜브 채널에서는 눈운동으로 안구건조증, 시력저하, 비문증, 눈침침함등을 다스리는 비법을 강의 하고 있어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용원 원장은 눈 전체를 감싸고 있는 근육이 좋아지면 상이 맺히도록 하는 부분을 잘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눈운동을 하면 시력도 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눈 운동 방법은 먼저, 사물을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번갈아 보는 연습을 합니다. 이렇게 하면 눈근육 전체가 풀어졌다 조였다 하면서 운동이 됩니다.


그 다음으로 손바닥을 뜨겁게 비벼서 눈 앞에 가져다 놓으면 눈의 따뜻한 기운이 전해지면서 편해집니다. 일반적으로 뜨거운 것은 눈을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지만, 내 손에서 전해지는 따뜻한 기운은 눈에 편안함을 주고 눈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런 다음에 목과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눈만 아래위 좌우 대각선으로 움직여줍니다. 빙글빙글 돌리고 이리저리 움직여도 좋으며 파리를 눈으로만 쫓듯이 그런 느낌으로 움직여줍니다.


다음에는 눈 주변의 혈자리를 꾹꾹 눌러준 다음, 뒤통수에 피로가 쌓이는 부분도 풀어줍니다. 눈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뼈를 빙 둘러 지압을 해주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불이 깜빡이는 곳에서 책을 일거나 작업을 하면 안 좋지만, 눈 운동을 훈련할 때에는 불을 1초간 껐다 켰다 하면 홍채가 열렸다 닫혔다 하기 때문에 홍채운동도 됩니다.








한의원에서는 눈 주변의 혈자리에 침치료를 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합니다. 거기다 눈거플 안쪽의 혈자리를 자극하기도 합니다. 이런 시술은 출혈도 있을 뿐더러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 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항상 안전한 범위까지만 스스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은 눈과 간쪽에 도움이 되는 팔다리의 여러 혈자리에 침을 놓습니다. 눈주변 혈자리에 한약을 직접 주입하는 약침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시술법이라고 합니다.


또한 한약을 복용하여 얼굴로 올라가는 화를 내리고, 간의 혈을 보충하면서, 눈에 직접 도움이 되는 약초와 때로는 한약초로 만든 한방 안양을 처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 눈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도 있다고 합니다. 눈이라는 조직은 워낙 예민하다보니 문제가 생기면 포기를 하거나 수술을 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자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매일 눈 운동을 포함해 눈을 관리하면서 휴식을 취해주다보면 훨씬 편하고 맑은 눈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방법으로 시력 개선이 된 분도 많다고 합니다. 박용환 하랑한의원 원장도 시력이 0.3에서 1.0까지 시력이 향상이 됐다고 합니다.



Posted by onlyi
2017. 2. 25. 16:01

최근 SBS 좋은아침에 암예방에 좋은 식품으로 딸기와 천연당인 자일리툴을 소개하였는데요.

특히 딸기는 지금 제철식품으로 제격인 과일이지요. 딸기는 예로부터 황후의 과일이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딸기는 2월 제철과일로 특히 혈관을 좋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딸기의 붉은색은 아토시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 안토시안은 혈관을 보호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황후의 과일이다라는 별명을 가진 딸기는 역사속에서도 성스런 과일로 여겨졌습니다.

고대 로마시대에는 딸기가 우울증, 염증, 통풍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하여 식용보다는 약용과

관상용으로 이용됐습니다.






딸기의 붉은 색을 내는 안토시안은 혈관을 보호하며 철분이 풍부해 빈혈이 있는 성장기

아이들이나 임산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피로회복, 해독작용에 관여하는 비타민C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는 칼륨, 철분이 많아 신경계를 안정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자일리툴은 과일, 채소에 들어있는 천연당의 이름이라고 하며, 핀란드에서는 자작나무에서

추출한다고 해 자작나무 설탕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딸기와 자일리툴이 암 예방에 좋은 이유는 먼저 딸기속 비타민C는 100g당 82mg으로 레몬보다

많은 수치이며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하며 체내의 세균,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자일리툴은 핀란드 어린이 남자 45%여자 63%가 매일 섭취한다고 합니다. 또 핀란드는 원래

충치가 많기로 유명한 나라인데 지금은 OECD국가 중 충치 보유율이 가장 적은 건치국가 

됐다고 합니다.





이처럼 몸에 좋은 딸기는 2월달이 제철로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를 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딸기를 활용한 메뉴로는 음료, 빵, 파스타, 케이크까지 다야와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딸기는 야간에 호흡을 적게 해 봄 딸기보다 양분을 많이 쌓고 딸기가 자라는 기간이

길어서 크기도 크고 당도도 높다고 합니다.





딸기를 활용한 요리에는 딸기탕수육과 딸기파스타가 인기가 많습니다. 또 딸기 케이크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딸기컵케이크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아침에 시간이 없으실 때 유리컵에 딸기와 바나나, 견과류를 섞고 떠먹는 요구르트를 부어

드시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고 합니다.



Posted by onlyi
2017. 2. 12. 20:53

2월 제철의 음식 바지락과 꼬막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월에 제철을 맞은 음식으로는 삼치, 도미,아귀, 바지락, 꼬막 우엉, 더덕, 딸기, 한라봉등이

있습니다.


특히 바지락과 꼬막은 특히 봄철에 더욱 좋습니다.

지난 2월9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에서는 꼬막과 바지락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졌는데, 꼬막과 바지락은 베타린과 타우린이 풍부해서 간과 혈관에

좋을 뿐 아니라 노화까지 예방을 해준다고 합니다.





봄철에 보약보다 낫다는 꼬막과 바지락 제철을 맞아 영양과 맛이 가득한 바다의 

보약 꼬막과 바지락의 효능부터 맛있게 먹는 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봄이 다가오면 조개들의 활동력이 좋아지면서 쌓여 있는 영양성분을 먹어 살이

오르고 맛도 좋아지는 시기입니다.


꼬막 속살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어 오장을 잘 통하게 하고 위를

튼튼하게 하며 소화를 도와줍니다.





꼬막과 바비락의 효능은 특히 혈액순환에 좋다고 합니다. 꼬막 살을 보면

다른 조개에 비해 붉은 빛을 내는데, 이는 철분이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꼬막에게는 꼬막 100g에 6.4mg의 철분이 함유돼 있어 다른 어패류에 비해 철분 함량이

높아 여성들의 어지러움증, 빈혈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꼬막과 바지락에 들어있는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전을 억제하는 역활을 해 고혈압, 동맥경화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간세포 재생을 돕는 해독물질인 베타인성분은 간에 지방이 쌓이는 걸 막는 혈류 흐름에

도움을 줍니다.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잘 챙겨먹어야 하는

식품입니다.


그 밖에 꼬막과 바지락은 만성 피로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봄 조개 가을 낙지'란 말도 있듯이

봄의 조개에는 영양이 우수하지요. 꼬막 속살은 오장을 이롭게 하고 남성의 양기를 돋아 줍니다.




또한 바지락은 담즙 문비를 촉진하고 간 기능을 활성화기 때문에 지방간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으로

술을 많이 먹어 피로가 쌓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꼬막과 바지락은 노화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꼬막에는 항산화와 노화억제에

관여하는 미량 미네랄인 셀레늄이 다량 함유돼있습니다. 이 중 셀레늄은 항산화기능이 

뛰어나서 세포막 손상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신체조직의 노화를 예방해줍니다.


바지락은 성질이 찬 편으로 열을 내리고 해독의 효과가 있으며 껍데기를 달인물은

자다가 흘리는 땀을 다스리는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바지락과 꼬막요리에는 바지락은 탕을 끓여 먹는 것이 맛이 좋고

꼬막은 전을해서 먹는 것이 더욱 맛있게 먹는 비결입니다.


이휘재 강남 종로 바지락칼국수 먹방 해물칼국수VS어탕

Posted by onlyi
2017. 2. 9. 15:24

식중독을 일으킨다는 살모넬라균이 암세포를 파괴한다고 하네요. 앞으로는 암을 잡는 좋은 세균

으로 변신하게 될것같습니다. 전남대 의대 민정준,이준행 교수 연구팀은 항암 면역유발물질을

생산하는 무독성 살모넬라균을 설계해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였습니다.


식중독균으로 잘 알려진 살모넬라는 암 조직에서 10만 배가량 잘 자라는 특성이 있는데 이 때문

에 세균을 인지하고 없애는 면역세포가 암으로 모여들고, 면역세포들의 활동으로 조직을 파괴

한다는 것입니다. 


1990년대부터 살모넬라를 암 치료에 이용하려는 연구를 진행해 왔는데 국내 연구진에 의에서

암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무독성 살모넬라 균주 3종이 개발되었습니다.




민정준 교수는 "암이라는 환경은 세균이 자라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암 조직은 혈관 발달이 

성숙하지 않기 때문에 면역세포들이 침윤을 잘못하는 구역들이 많습니다. 그런 곳에서는 세균

들이 안전하게 잘 증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이런 살모넬라의 특성에 착안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유전자 변형 살모넬라를 만든것

입니다. 실제로 대장암에 걸린 생쥐에게 주입하였더니 24일 후 암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이간 된 간에게도 암 조직이 현저히 줄어들어 암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거라 생각되 기대를 갖게됩니다.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