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13. 03:10

특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다시 소환한다고 합니다. 지난번 기각이 되서

실망한 분들이 많었었지요. 이번에는 한 번 기대를 해봐야 겠습니다. 이번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인 삼성의 이 부회장이 이렇게 기각이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특검은 12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재소환 하기로 발표를 하자  특검을 향하여 

당연한일이다. 잘 하고 있다. 이런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번에는 반듯이 구속영장이 청구가 되야겠지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3일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측에 뇌물혐의로 이재용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이 부회장 등을 상대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성사시키기 위해 청와대의

힘을 빌려 공정거래위원회에 압력을 넣었는지 확인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지난달 12일 1차 소환에 이어 32일만의 두 번째 소환인데요,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이 된바있습니다. 기각사유는 혐의에 관한 '소명 정도'와 '사실관계 및 법적

평가를 둘러싼 다툼의 여지'라는 이유로 기각을 하였습니다.


뭔 말인지는 잘모르겠지만 특검팀은 삼성 임원을 추가 소환하고 3주간 철저한 보강 수사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용 영장 기각의 쓴 맛을 본 박영수 특검팀은 이재용 삼성부회장을 재 소환하여

이번주안에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 밝혔습니다.


특검팀의 이규철 특검보는 12일 "이 부회장을 13일 오전 9시 30분 이 부회장을 재소환하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 외에,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도 재소환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에 삼성 관계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압력에 의해 불가피한 지원이었다고 계속해서

맞설 것으로 보여 공방의 결정이 어떻게 진행될지 자못 궁금합니다.



Posted by onlyi
2017. 2. 4. 06:33

이재명 성남시장 부인 김혜경씨가 요즘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김혜경씨는 말없이

이재명 성남시장 뒤에서 내조를 잘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김혜경씨는 2014년 세월호 사건 때 팽목항에 가서 소리 없이 자원봉사한 일이 있었는데요. 부창

부수라고 할까 김혜경씨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마찬가지로 늘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노란

리본 모양의 브로치를 착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팽목항에 갈 때도 이재명 성남시장 모르게 다녀

왔다고 합니다. 그곳에 가서 뭐라도 해야겠다라고 해서 갔는데 우연찮게 성남에서 봉사하러 온

분들과 합류하여 누군가가 사진을 찍어 김혜경씨의 선행이 알려지게 되었지요.

 

 

세월호 참사 당시 이재명 시장의 부인의 모습이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 확산이 된적이

있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4,16 세월호 참사 당시 소리 소문 없이 팽목항에 혼자 내려가

자원봉사를 하는 김혜경씨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가슴 뭉쿨한 장면이지요.

 

이재명 성남시장 부인의 모습은 주위와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그저 평범한 주부의

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었습니다.

 

 

 

 

한편 김혜경씨는 채널A방송에 나와 자신의 소신과 이재명 성남시장의 가정사, 인간성등에

대해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김혜경씨는 한 때 화목했던 셋째 형과의 사이가 완전히

틀어졌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김혜경씨는 이 시장이 기본적인 생각이 정치하는 사람의 친인척

가족들은 존재 자체가 부담이고 권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이재명 성남시장의 대선지지율이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따라잡힌 상황인데 현재 이들은

새누리당과의 대연정, 사드 배치, 기본소득 등으로 대립하며 2위 다툼이 치열하지요.

 

김씨는 남편이 당장의 지지율 때문에 할 말을 참지 않을 것이며 약속을 꼭 지키는 사람이라며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굳센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정운갑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 대선 출마 배경과 국정

비전 등을 전한다. 또한 일자리 창출 복안과 대북 정책 등 각종 정책 현안에 대한 입장부터

당내 대선 후보 경선 구상을 밝히고 형수욕설 파문에 대한 전말 등을 밝힌다.

Posted by onlyi
2017. 2. 4. 02:33

세게적으로 혼치 않은 팔이식 수술이 우리나라에서 시술이 되어서 의학계에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타인의 팔을 가지고 수술을 했다고 하니 놀랍기 그지 없네요. 앞으로 팔이 절단된

장애우에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줄거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의학이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정말 예측못하겠는데, 상상할수 없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정말 불사불노의 시대를 맞이하게 될것인지 흥미롭네요.

우리나라에서 사지절단 접합수술은 세계적으로 유명하지요, 접합수술뿐만 아니라 다른 수술분야

에서도 우리나라의 의료기술은 그야 말로 세계적인 것으로 소문이 나있지요.

 

 

국내 첫 팔 이식수술-영남대병원

 

팔이식 수술은 1999년 첫집도 이후 전세계적으로도 불과 70여차례 밖에 시행되지 않은 고난도

수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팔 이식수술이 2일 영남병원에서 이뤄졌습니다. 수술을

주관한 대구 W(더블유)병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수부외과 분야 전문가인 우상현 W병원장

주도로 수술이 들어갔습니다.

 

공여자는 뇌사 판정을 받은 40대이고 수혜자는 30대 남자로 공장에서 일하다가 왼팔을 다쳐 이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팔 이식은 일반 장기처럼 단일조직이 아닌 피부와 근육, 뼈, 신경 등을  옮겨야 해 미세접합 중

최고 난도로 평가됩니다. 국내 최초인 이번 수술은 일주일 가량 면역거부 반응을 지켜본 뒤 최종

성공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요즘 각종 사고로 팔,다리를 잃은 환자들이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데 새로운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Posted by onlyi
2017. 2. 4. 01:35

우리나라 공항에도 알몸투시가 가능한 공항 전신스캔검색대가 전면 배치가 된다고 하네요.

이 전신검색대는 개인의 신체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는 영상을 찍고 그 과정에서 굴욕적인 포즈를

취하는 것으로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많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지요.


이 처럼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는 전신검색대가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전면배치가 된다고 합니다.

미국 공항에서도 의무적으로 이뤄지는 전신 스캔에 대한 거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마 더 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한동안 배치에 대한 치열한 논란이 일어 날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에 도입이 되었는데 신체 전체의 윤곽이 드러난다는 이유로 사생활

침해 논란을 일으켜 테러용의자 등에 극히 일부에만 제한적으로 사용이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국제범죄들이 늘어가고 있는 시대에 철저한 보안검색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신검색대가 확실히 필요하긴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증이 생기는데 일명 알몸투시기라고 불리우는 전신 스캐너는 신체의

어디까지 투시를 할수가 있는 것인가? 전신스캐너는 공항직원이 승객과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옷 속에 감춘 비금속성 물질과 폭발물을 식별할 수 있는 장비인데, X레이와는 달리 알몸투시기는

극초단파가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침투하는 것은 아니고 은닉한 총기류와 피부 위에 놓인 것만

투시할 수 있는데 그 밖에 은밀한 부윈의 피어싱, 유방과 남자의 성기의 형태도 투시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있습니다.

 

 

 

 

우리나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전신검색기가 전면배치되는 이유는 작년 잇따른 밀입국

사태와 폭발물 협박 사건등 갈수록 심화되는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자 논란을

무릅쓰고 전신검색대를 주 검색장비로 사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제2터미널은 승객들이 기본적으로 전신검색대를 통과해야합니다. 예의의 경우는 서 있기

어려운 노약자, 장애인, 소아등은 기존 문형검색대를 이용합니다.

 

국토부는 그동안 기술발전으로 이번 도입된 전신검색대는 신체 투시모양이 아닌 아바타로

대체대 승객의 몸매는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 논란거리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Posted by onlyi
2017. 2. 2. 23:00

불과 몇 개월전만 하더라도 대선여론조사 대상에도 오르지 못했던 안희정 충남지사가 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로 등록하며 가파른 지지율 상승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렇게 까지 급부상하리라

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놀랍습니다.


안희정 지사는 2002년 노무현 신드롬과 2012년 안철수 현상을 업급하며 자신이 미완의 역사를

완성하겠다고 목소리를 높히고 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신년 여론조사에서 5% 안팎의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다가 설을 지나며 10%

가까운 지지율로 다트호스로 급부상하며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기문 유엔 전 총장의 대통령 불출마 선언이후 충청표 흡수등으로 지지율이 수직상승

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상승세가 지속이 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KBS 특별기획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7번째 순서로 출연한 안희정 충남지사는 자신이

경선에서 문재인의 대세론을 꺾겠다며 강한 자신감으로 의욕을 비추었습니다.


방송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는 민주당 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를 꺾고 기적과 돌풍을 몰고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재명 성남시장을 향하여서도 복지정책에 대해서 문제삼으며

일자리를 통한 소득보장이 보다 더 중요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 사드배치에대한 입장과 북한 안보외교통일 등에 대해서도 소신을 밝힌 바 있스니다.





야당 대선주자 중 2위권에 있는 이재명 성남 시장은 안희정 충남지사가 대선 공약으로 

대연정을 비판하며 역습을 펼치며 형세를 점치기 힘들정도의 공방들을 주고 받고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2일 대선 공약으로 대연정을 약속했는데 이재명 성남시장은 청산할

적폐세력과 대연정이라니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며 이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재명 성남시장은 그것은 촛불 민심을 거역하는 것이고 역사의 물줄기를 거꾸로

돌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안희정 충남 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서로 존중하는 사이지만 가지고 있는 소신은

반대인 것같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범죄행위와 그 주변세력들에게

결코 용서함이 없는 칼날같은 입장을 보이며 다 쓸어버리겠다는 의지를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야권 연합정권을 만들어야지 청산할 적폐세력과 대연정 해서는 안된다고 

밝히며 자신과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 의원이 제안한 야권공동 추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지금 이 나라가 정말 위기처럼 보이지만 어쩌면 호기의 기회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70년동안 묵었던 정경유착, 친일, 독재 등의 비리의 온상들을 청산하여 민족중흥의 시대가

펼쳐지기를 소망합니다.



Posted by onlyi
2017. 2. 2. 18:27

'더러운 잠'패러디 박근혜 대통령 누드화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랐던 표창원 의원이 결국 6개월

정직이 되었다고 합니다. 좀 씁씁한 생각이 듭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동방예의지국답게 

풍자에 대해서 엄격한것 같습니다. 미국 등 다른나라에서는 큰 문제가 없는 누드패러디가 

우리나라에서는 큰 징계를 받게 되는군요. 특히 표창원의원은 그런 그림이 전시가 된것을 몰랐

다고 밝혔는데 안탑깝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당 윤리심판원 전체회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 누드화 전신 논란을 일으킨

표창원 의원에 대해 당직자격정지 6개월 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민주당 윤리심판원 규정에 따르면 징계처분 종류에는 당직이 박탈되는 제명, 1개월 이상 2년

이하 당원 자격정지, 1개월 이상 2년 이하 당직자격정지, 당직직위해제, 경고 등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날 표창원 의원은 징계 결과에 대해서 모든 책임은 자신에 있다면서 당에 결정에 겸허하게

받아들이 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당에 누가 된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밝히고 결정에 따르겠

다고 사과의 말도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반응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표창원 의원의

당직 정직 6개월 징계에 네티즌들은 적절한 징계라고 반을을 보인가 하면 한 편에서는 표창원

응원합니다. 라는 아쉬움이 섞인 반응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책임은 자신에게 있으며 여성분들을 포함해 불편함과 불쾌감을

강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계셨고  '여성혐오' 문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여성계의

지적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표창원 의원은 여성이 아닌 권력자의 범죄행위 등을 풍자한 것이며 다른 나라에서는 더

심한 풍자가 이루어지고 있고 용인되어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혔습니다.


표창원 의원은 당직정지 기간 동안 민주당의 모든 당직을 맡을 수 없지만 당원의 신분은 게속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면 뭐 이런 게 다있냐?, 본인들 잘못 부터 생각하시오, 진짜

잘못은 누군데, 징계받을 일은 아닌듯, 무슨 당직 정지 6개월이냐, 등 표창원 의원을 응원하는

반응이 조금 더 많은것 같습니다. 


새누리 표창원 사퇴 주장에 이재정 사이다 발언 '박근혜나 사퇴하라'


'대통령 누드화'관련 '표창원 의원'사퇴를 주장하며 국회서 피켓시위 나선 새누리당 표창원

의원이 등장하자 일제히 표창원 사퇴하라 구호를 외침, 그러니 표창원의원 의연하게 미소띤

얼굴로 그옆을 당당히 걸어감, 이때 나타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의원의 사이다 발언 박근혜

대통령이나 사퇴하세요 일갈, 돌연 이재정 의원에게 '박 대통령 사퇴'돌직구를 얻어 맞은

새누리당의원들의 민망한 모습

Posted by onlyi
2017. 1. 24. 19:47

오늘 하루종일 탄핵 시국 풍자그림 전시회에 '더러운 잠'이라는 제목의 누드화가 실검에 오르면

서 뜨거운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이 그림은 에드아르 마네의 '올랭피아'라는 작품을 패러디

한 건데 여기서 여주인공 얼굴은 박근혜 대통령으로 등장하고, 흑인 시녀의 얼굴은 최순실로

바꿘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주인공이 누드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풍자라고 해도 일국의 국가원수인 대통령이고, 비록 탄핵재판을 받고있는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객관적으로 볼 때 지나친 것 같습니다.  눈쌀이 지프려집니다. 개인적으로도 수치감

이 느껴집니다. 



SNL코리아 박근혜대통령 패러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지난 20일부터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표현의 자유를

향한 예술가들의 풍자 연대'와 그림 전시회 '곧바이전'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작품 수위가

정도를 넘어섰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시회 작가들은 작품

철거를 거부하며 작품 비판 목소리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박대통령 누드 그림이 논란이 일자 표창원 의원을 당 윤리심

판위원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사무처는 이날 오후 3시까지 작품 자진 촐거를 요청했으나 전시회 작가들은 자진

철거를 수용하지 않겠다고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보수단체에 회원이 떼어내 

바닥에 던지워진 상태입니다.


한편 전시회 작가들은 이영구 작가의 '더러운 잠'은 '올랭피아'를 재해석해 현정권에 보내

는 금기에 대한 도전의 메세지이며 권력자들의 추한 민낯을 들춰낸 패러디 작품이다라고

밝히며 이 작품으로 인해 여성들이 불쾌감을 느끼고 수치심을 느낀 부분에 대해서는 정중

히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박근혜 최순실 정권을 풍자한 예술가의 작품들이

폄하되고 철거되어야 할 쓰레기 취급을 받는 것은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표창원의원은 이에 대해서 해명을 하였는데 한 매체를 통해 시사풍자 전시회를 열겠다고

작가들이 요청해 와 도와준 것일뿐 사전에 작품 내용은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또 표의원은 풍자를 하다 보니 자극적으로 보이는 면이 있긴 하다면서 예술에 대해 정치

권력이 탄압했던 블랙리스트 파동으로 이 같은 전시회가 열린 것인데 표현의 장ㅍ 영역에

대해 정치권력이 또다시 공격을 한다는 것은 예술에 대한 적절한 태도가 아니다라고 밝히

기도 했습니다.


'더러운잠'은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는 그림 앞에 나체 상태의 박근혜 대통령이 잠들어 있

습니다. 복부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초상 사진과 '사드'라고 적힌 미사일, 강아지 두마리

가 있고 최순실이 옆에서 주시기를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네-올랭피아


이 작품이 처음 공개가 될 때도 논란이 많았다고 합니다. 마네는 '올랭피아'작품을 통해

수줍고 가려진 누드가 아닌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누드로 그 시대 사회의 금기된 표현에

도전을 하였습니다. 


표창원 "더러운 잠" 책임진다. 박근혜 누드 패러디 논란

Posted by onlyi
2017. 1. 23. 09:02

시간이 갈수록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강도가 세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수사에 비협

조적이며 출석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던 최순실에게 결국 체포영장을 발부하여 강제로 출석을 시켜

조사를 벌일것으로 보입니다.


특검은 22일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의 사전구속영장과 최순실씨의 체포영장을 각각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최순실에게 7번이나 소환했지만 6번이나 소환에 불응했습니다.





특검은 체포영장 청구를 위해 최순실씨에 대해 딸 정유라 씨의 이대 입학 비리와 재학 중

특혜에 관여한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강제소환에 나섰습니다. 특검은 최순실씨의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서는 나중에 별도로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순실씨 변호인은 첫 소환 때 특검과의 면담에서 삼족을 멸하겠다는 폭언을 듣고 무섭고

두려워서 못나가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것이 사실이라면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특검은 그런 사실이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협박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최경희 전 이화여자대 총장은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학사 특혜를 촌괄한 혐의(업무방해)를

받고 있으며, 국회 청문회에서는 위증한 혐의도 있었습니다. 정유라의 부정입학은 여러사람

이 관여했는데 그중 4명이 구속이 됐습니다. 류철균,남궁곤,김경숙,이인성교수 등입니다.


한편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장관도 다시 불러 조사를 한다고 합니다. 특검은 청

와대 재직 시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들을 상대로 대통령의 지시와

관여가 있었는지 집중 추궁한바 있었습니다.


특검 최순실 체포영장청구

Posted by onlyi
2017. 1. 16. 20:11

사상 최악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l 여파로 달걀 부족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미국산 달걀이 처음으로 대량 수입됐다고 합니다. 이르면 21일부터 대형마트를 통해서 판매

가 된다고 하는데, 설 명절 연휴 이전까지 총 2,500만개가 풀릴예정이라고 합니다.


달걀의 수입은 처음 있는 일이라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안정성이라든지, 영양, 보관기간 등 불안할

수 밖에 없을텐데요, 철저하게 검역을 하여 안심하고 먹을수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수입 계란은 다음  주말 롯데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입 달걀의 한 판 가격은 8천

990원으로 책정이 됐다고 하는데 현재 국산 계란보다는 조금 저렴합니다. 이제 설 명절 전까지 수입

될 신선란은 1천500톤으로 약 2천500만개 정도라고 하는데 수입만으로는 물량이 많이 부족할 것으

로 보입니다.



수입계란은 운송과 검역등 시간이 걸리게 되어 신선도가 걱정이 되는데, 신선 달걀의 경우 Al가

발생하지 않은 미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만 수입할 수 있다고 하네요


수입 달걀의 신선도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실온상태

서 달걀의 유통기한은 산란 이후 30일 정도인데, 운송 기간3~4일과 검역 기간 최장 8일 정도를 고

려하면 유통기한은 최소 18일 정도가 남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먹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수입계란의 맛은 어떨까요? 직접 맛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맛이 좋더라"

하는 의견이 많아 맛도 먹을만 한 것 같습니다. 


이번 수입달걀은 '흰색 달걀'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보기드문 흰색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갈색달걀과 영양비교를 해보면 별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신선한 달걀을 고르려면 색깔을

보고 따지지말고 표면이 매끄럽고 반점이 없는 제품이 신선한 달걀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onlyi
2017. 1. 13. 03:05

박원순 서울시장이 교육개혁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원순 서울시장 초청 토론회 입시지옥에서 해방

교육혁명의 시작'토론회에 교육 혁명을 위한 10대 개혁안을 제안했습니다.


박 시장은 첫번째로 서울대를 폐지하겠다는 발언을 하였는데요, 국공립대학교 통합

캠퍼스를 구축해 전국 광역시도에서 서울대와 동일한 교육 서비스를 받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거부감과 반발감을 갖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서울대를 없애면

교육불평등이 해소되나? 너무 막 던진다. 서울대가 불평등 만들었다는 것처럼 호도

한다 등 반발이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이날 박 시장은 "저에게는 꿈이 하나 있다. 교육 대통령이 되는 것"이라고 말해

대권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수능폐지도 제안을 했는데요. 지금의 수학

능력시험을 전면 재검토해 창조역량 키우기에 중점을 둔 학생부 성적 중심 전형

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박 시장은 반값 등록금을 전격 시행하겠다는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반값 등록금 공약이 빈공약으로 끝났다며

경제가 어려울수록 청년과 교육에 투자를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매년 5000억원이면 58개 국공립대학에서 반값등록금을 시행할 수 있고 이로인해

대학생들에게는 100배, 1000배의 효과를 얻을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야권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촛불공동경선'을 제안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박 시장은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 촛불집회가 열렸던

촛불광장에 수만 개의 투표소를 설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공동정부 후보 선출에

참여 하자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그 방법도 참 괜찮은 방법인것 같은데요


하지만 sns반응은 그닥 좋은것 같지는 않네요~ 누리꾼들의 반응을 살펴보니까 

촛불이 대선하자고 모인건가, 점점 무리수 두네, 왜 우리가 대선 후보들을 위해

촛불을 들어야 하죠? 폄훼하지 마시기를! 다른 방법도 많은데 왜? 등 부정적 시각도

많은 것 같습니다.



박원순 촛불공동경선제안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