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ssing

천일의 앤은 맥스웰 앤더슨의 1948년작 희곡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영국의 왕 헨리8세와

비운의 두 번째 부인 앤 볼린의 로맨스, 헨리 8세는 이미 왕비 캐서린이 있지만 교황청을

무시하고 앤과 결혼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앤과 왕의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앤은 원하지 않는 딸을 낳았고 딸

엘리자베스의 왕위계승권으로 인해 많은 부하들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이에 헨리8세는 앤과 이혼하기 위해 간통죄로 앤을 함정에 빠뜨리게 하고 재판을 받게

합니다. 그러나 재판에서 앤은 무죄를 인정받았지만 여전히 헨리 8세와 이혼을 거부하고

딸의 왕위 계승권도 주장합니다. 또 다른 여인과 사랑에 빠진 헨리 8세는 앤을 참수형에 

처하게 합니다. 앤이 왕후로 있었던 자리는 꼭 1000일이었습니다.

형장으로 가는 앤볼린

고전영화음악-천일의 앤 OST(Fare Well My Love,1969)

폴모리아-천일의 앤OST, 에게해의 진주

1980~90년대에는 그야말로 홍콩영화의 전성시대 였습니다. 당시 홍콩영화중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고

사랑했던 중국영화는아마도 영웅본색(永雄本色)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특히 마지막씬에 흘러나오는 

영웅본색 OST 당년정(當年情) 은 관객들의 마음을 후비며 눈물을 짓게 합니다.

1980년대 중국영화의 중흥기에서는 정말 많은 중국영화가 나왔지요.. 

영웅본색을 비롯하여 왕조현의 천년유혼, 주윤발의 지존무상, 이연걸의 황비홍, 성룡의 취권, 폴리스스토리,

홍콩느와르, 쌍권총, 갬블러, 쿵푸, 강시선생 등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작품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영웅본색(英雄本色)은 서극제작 오우삼 감독의 1986년 작품으로 적룡, 장국영, 주윤발 주연의 액션홍콩영화입니다.

영웅본색은 홍콩 느와르(1980~1990초반 홍콩에서 쏟아져 나오는 범죄영화를 한국에서 부르던 용어)역대 최고의 작품이자

전설로 평가받는 영화입니다.

일에 매달려 바람피는 것처럼 오해를 낳고 출산하는 아내 곁을 지키지 못하는 송자결(장국영 분)이

죽기전 아내와의 마지막 통화"아기가 보고 싶어" 영웅본색의 장국영은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요~

영웅본색 OST 당년정

Berlin의 "Take My Breath Away'는 영화<탑 건>1986년에 나온 사랑노래 입니다.

이 곡은 밴드 베를린이 연주했고, 조르조 모로더가 작곡, 톰 윗록이 작사하였습니다. 1986년에 골든 글러브

주제가상과 더불어 아카데미 주제가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987년 톰크루즈는 영화 '탑건'에서 전투기 조종사역을 맡아 열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영화 탑건은 토니 스콧이 감독을 맡았고 출연진은 톰 크루즈,켈리 맥길리스,발 키머,안소니 에드위즈, 톰 스커릿 등이

출연한 영화로 톰 크루즈를 일약 스타덤에 올린 영화입니다.

영화 탑건(Top Gun) OST-My Breath Away(Berlin)

1986년 작 '탑건'은 최고의 파릴럿이 되기 위한 젊은이들의 사라과 우정, 그리고 경쟁들을 실감나게 그린

영화입니다. CF감독 출신 토니 스코트 감독은 탑건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기반으로 사실적인 공중전과 빠른

전개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영화의 사실적인 전투기 조정 장면은, 미해군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영화 사랑과 영혼(GHOST)OST-언체인드 멜로디(Unchained Melody)는 1965년 7월에 빌 메들리와 친구인

바비 해트필드로 구성된 듀오가수가 부른 곡입니다. 이 팀의 이름은 Righteous Brothers(라이처스 브라더스)로

1962년부터 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 영화 탑건(Top Gun)에 'You've lost that loving feeling'이  OST사운트렉이

삽입되었으며 The Ghost(사랑과 영혼)-언체인드 멜로디(Unchainde Melody) OST로 다시 한번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랑과 영혼-행복했던 한 때

사랑과 영혼(GHOST)-Unchained Melody(Righteous Brothers)

영화 '사랑과 영혼(Ghost 1990)의 삽입곡 언체인드 멜로디는 라이처스 브라더스가 부른 곡으로

도자기를 빚고 있는 여주인공 몰리(데미 무어)를 샘(패트릭 스웨이지)이 뒤에서 안는 장면에 감미롭게

흘러나오는 라이처스 브라더의의 음악이 가슴을 뭉쿨하게 만듭니다. 라이처스 브라더스는 1963~1975년까지

많은 앨범을 내며 '유브 로스트 댓 필링' '소울 앤드 인스피레이션' 등 두 곡을 빌보트 차트 1위에 올린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