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28. 18:37

AI 스피커 '카카오미니' 2차 판매 28분 만에 매진하면서 또 한번 완판을 기록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카타오미니가 완판을 하게된 배경에는 음원사이트 '멜론'의 힘이 컸다는 분석입니다.


이날 카카오에서는 카카오 미니를 멜론 정기결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가인 11만9000원에서 58% 할인된 가격인 4만9000원에 판매했습니다. 멜론 정기결제 미이용자는 카카오미니와 '멜론스트리밍 클럽'6개월 할인쿠폰 패키지로 8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근 다양한 인공지능 스피커가 등장하고 있는데요. 카카오미니는 네이버 클로바의 프렌즈와 경쟁중으로 차이점은 카카오미니는 본체에 캐릭터 피규어가 달려있으며, 네이버 클로바의 프렌즈는 라인 프렌즈의 브라운과 샐리를 모델로 했습니다.







또한 카카오미니는 4MIC 시스템에 외부 스피커 사용이 가능하며 소리 출력은 7W, 무게는 390g, 이며 내장배터리가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하지만 음악감상 기능, 카카오톡 보내기, 알람, 타이머, 날씨, 뉴스, 운세 등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정가는 11만9000원입니다.


카카오미니의 가장 큰 특징은 카카오톡과 멜론의 연동이라 할 수 있는데요. 한 손에 들어올 정도로 작으며 스피커에 자석식으로 딱 달라붙는 깜찍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헤이 카카오!"라고 부르면 스피커 윗면에 동그라미 형태의 빛이 들어오면서 명령 수행 대기 상태 모드로 들어갑니다.


또한 풍부한 콘텐츠를 갖추고 우리말 처리 능력도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방송된 노래를 찾아서 들려주는 것은 물론 노래 제목과 부른 가수까지 알려주며, 최근 라디오에서 나온 순서대로 재생해준다고 합니다.






카카오톡으로 노래를 공유하는 기능과 카카오톡으로 메시지 보내기도 음성 명령만으로 할 수 있으며, 일정과 알람, 메모를 등록하고 확인하거나 뉴스나 환율, 주가, 운세 등 다양한 정보를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미니는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며 앞으로 카카오 택시 호출등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또한 음식 주문과 장보기, 금융, loT(사물인터넷)까지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그룹 '비투비'육성재가 카카오의 AI 스피커 카카오미니에 푹 빠졌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육성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개의 영상을 올리며 카카오미니에 대한 소감을 "너무 신기해", "너무 착해"라는 글을 남겨 관심을 끌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헤이 카카오 비투비 '그리워하다' 틀어줘"라고 말하자 카카오미니는 해당 노래를 재생했습니다. 이어 육성재가 "비투비 서은광 생일 언제야?"라고 묻자, 카카오미니는 "서은광 생년월일은 1990년 11월 22일이에요"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육성재가 "고마워"라고 말하자 "저 때문에 되는 일이 많죠?"라고 카카오미니가 대답을 했습니다.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완판된 카카오미니는 29일 11시 동일 조건으로 예약판매를 이어간다고 합니다. 

Posted by onlyi
2017. 11. 19. 21:22

토렌트에서 한글2017을 다운 받아 설치할 경우 좀비 PC가 될 수 있다고 하니 토렌트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11월 13일 부터 토렌트를 통해 '한글2017HWP2017', 'HWP2017 한글2017'등의 제목으로 다운로드를 유도하고 있는데요. 한컴사에서는 얼마 전 '한컴오피스 2018'신제품을 출시한 상태이지만, '한글2017'이름을 가진 제품은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NEO'버전이 '2018'이전의 정식 제품군에 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 분석에 따르면 악성파일 유포자는 신규 제품의 출시 시점에 맞춰 마치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처럼 위장해유포해 활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토렌트로 배포되는 불법 소프트웨어에는 은밀하게 악성파일이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아 자신도 모르게 좀비 PC로 전락하는 피해를 입을 수가 있어 상용 소프트웨어에는 반드시 정품을 사용하고, 비정상적인 프로그램은 절대 실행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렌트는 하나의 파일을 여러 조각으로 네트워크 상의 여러 사용자 컴퓨터에 분산해 보관하고, 여러 곳의 컴퓨터에서 동시에 조각 파일을 가져와 결합해 하나의 파일을 복구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파일 공유 프로그램을 지칭합니다. 주로 영화나 음악 등의 파일을 개인 사용자 간에 공유하는데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에 국내 특정 웹하드 사이트에서 2017년 한해 동안 지속적으로 파밍 악성코드를 유포한 정황이 포착되기도 하였는데요. 이제는 토렌트 사이트 뿐만 아니라 P2P, 웹하드 사이트에서도 악성코드가 감염되고 있으니 주의를 해야 겠습니다.


이 번에 적발된 웹하드 웹사이트는 과거에도 북한 추정 해커조직이 악성코드를 유포한 전력이 있어 보안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요주의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웹사이트라고 합니다.







이렇듯 웹하드 사이트의 파밍 악성코드 유포 사건을 비롯해 최근 파일 공유 사이트인 토렌트에서도 악성코드 유포 행위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안 관리가 부실하여 사이버범죄자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사이버범죄자들은 추적과 탐지를 피하기 위해 시간차 공격방식을 활용하기도 하고, 새로운 악성코드를 등장시키는 등 점차 지능적인 양상을 띄고 있다고 합니다. 






파밍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정상적인 웹사이트에 접속해도 가짜 웹사이트로 접속돼 금융정보나 개인정보 등이 탈취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탈취된 개인정보는 각종 범죄에 노출되면서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더욱 위험합니다.


따라거 웹사이트 이용자들은 기본적인 보안수칙을 준수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본인PC의 보안설정 확인에서부터 백신, 각종 소프트웨어 및 프로그램, 윈도우OS와 같은 운영체제 등은 모두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유지되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Posted by onlyi
2017. 11. 14. 22:38

구글이 삼성을 멀리하고 LG전자와 협력을 강화하는 듯한 인상을 보여주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자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G6와 V30에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했으며, 구글은 한국어 번전을 개발해 삼성전자의 빅스비와 경쟁구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픽셀' 시리즈에 탑재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액정을 LG디스플레이로부터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한편 LG전자에 픽셀 위탁생산도 맡기기로 했다고 합니다. LG전자는 최근 2018년에 구글이 출시할 예정인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픽셀3'의 물량을 수주한 바 있습니다.


LG전자는 구글로부터 CTS인증을 받아 이달 말부터 V30사용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인원 제약 없이 오레오 업그레이를 실시한 예정이지만 삼성전자는 구글 호환 인증을 받지 않아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삼성전자는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최신 번전인 안드로이드8.0 '오레오'의 베타테스트에서 갤럭시 S8 오레오 베타 버전을 배포한 후 일부 사용자들이 기기 오작동으로 불편을 겪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부터 겔럭시S8과 갤럭시S8+를 쓰는 SK텔레콤 가입자 중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오레오 업그레이드를 실시하였는데요. 하지만 오레오로 업그레이드한 갤럭시S8 사용자들은 각종 기기 오류현상으로 당황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무한부팅까지 생겼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구글의 오레오는 안드로이드 7.0 누가 다음 버전으로 내년 이후 정식 배포될 OS입니다. 구글 측은 오레오가 속도, 배터리 등 기본 성능을 높히고, 화면 구성, 그래픽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된 랩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앱의 호환성을 검증하는 '안드로이드 CTS'라는 검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제조사는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로 CTS를 통과해야 지메일(Gmail), 구글맵 등 구글 서비스를 휴대전화에 탑재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지난해부터 삼성을 견제할만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픽셀폰'을 출시했고 삼성은 AI 플랫폼 개발 기업인 비브랩스를 인수해 인공지능 서비스 '빅스비'를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양사는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면서 관계가 불편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구글의 최신형 운영체제 '오레오'는 아직 완전치 못하여 여러 문제점들을 노출하고 있는데요. 특히 소프트웨어 충돌로 인한 강제 리부팅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만큼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신에 의하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구글 시계 앱이 충돌하며 알람 앱 작동이 중단되었으며, 일부 픽셀 스마트폰에서는 랜덤 리부팅 현상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리부팅 현상을 경험한 사용자는 앱을 실행하거나 픽처인픽처(PIP)모드를 실행할 때 기기가 재부팅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오레오의 무한부팅 원인은 어댑티브 아이콘의 버그 때문이고, 기본 옵션에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무한 부팅이 발생할 경우 현재는 공장 초기화 외에 대응방안이 없다고 하는데요. 구글은 관련 버그를 안드로이드 8.1에서 수정할 예정이며, 그 전까지 사용자들은 어댑티비 아이콘 기능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Posted by onlyi
2017. 11. 12. 03:31

인류 파멸시키겠다는 섬뜩한 발언으로 인류를 충격에 빠뜨리게 했던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시민권을 부여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홍콩의 핸슨 로보틱스가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국제투자회의 '미래투자이니셔티브'에 앞서 시민권을 부여 받았다고 합니다.


소피아 로봇은 이 행사의 대담자로 나서면서 "로봇으로 처음 시민권을 받게 돼 영광이다. 사우디 정부에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뉴욕타임스의 저널리스트 앤드류 로스 소킨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에서는 주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서의 생활, 미래에 로봇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우려되는 점들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소피아는 홍콩의 로봇 제조기업 '핸슨 로보틱스'의 설립자 데이비드 핸슨 박사가 개발한 로봇입니다. 지난해 CNBC에 출연한 핸슨 박사는 소피아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 동영상을 공개하였는데요. 공개된 영상에서 핸슨 박사가 "인류를 파멸시키고 싶냐"고 질문하자 소피아는 "그렇다(I will destrot humans)"는 섬뜩한 답변을 내놓아 핸슨 박사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핸슨 박사는 웃으며 안돼라고 말하자 소피아도 웃는 표정을 지어 가슴을 쓸어 내리게 하였습니다. 소피아는 이어서 학교에서 공부도 하고 싶고, 사업도 해보고 싶고, 예술 활동도 하고 싶다고 말해 영락없이 사람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 시켜주었습니다. 특히 나 자신의 가족을 꾸리고 내 집도 갖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공지능여성로봇 소피아-인류를 파멸 시키겠다





소피아의 외모는 실리콘 물질인 '프러버(Frubber)'로 만들어져 사람의 피부와 거의 흡사한 질감의 피부에, 미국 전설의 여배우 오드리 헵번과 핸슨 아내의 얼굴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여성의 외모를 갖고 있습니다.


소피아는 인간의 표정을 감지해 62가지의 표정으로 반응 할 수 있고, 사람과 유사한 표정도 지을 수 있습니다. 특히 소피아는 특별한 알고리즘을 통해 사람과 눈맞춤을 통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쿄 시부야에 거주하는 일곱 살 소년 시부야 미라이는 인공지능 소년인데요. 사진찍기와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이 취미라고 합니다. 시부야 미라이는 지난 4일 정식으로 도쿄 거주자가 되어 일본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에게 얼굴과 이름, 나이까지 부여하고, 영주권까지 준 이유는, 사람들이 인공지능을 더 친숙하게 여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시부야 미라이'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들과 메시지로 소통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Posted by onlyi
2017. 11. 9. 16:07

요즘 일명 '고통을 주는 게임'이라고 알려진 게임이라는 '항아리 게임'(게팅 오버 잇)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정식 출시가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마니아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입니다.


'항아리 게임'이라고도 불리는 'Getting Over It'은 항아리에 갇힌 남성을 조정해 암벽을 올라야 하는 게임으로 오로지 마우스만 이용해 암벽을 올라야 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난이도가 높고 중간 저장도 없어 실패할 경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아직 정식 출시전인 항아리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제작사인 험블의 게임서비스인 '험블번들'을 월 12달러에 정기구독하면은 해당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는 게임 스트리머 '풍월량'이 이 게임을 깨기 전엔 잠을 자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게팅 오버 잇에 도전하여 수 많은 시청자들이 풍월량이 도전한 게임을 시청하기도 하여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항아리 게임은 망치를 이용해 장애물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게임인데, 조작이 어려울 뿐 아니라 실수 한 번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고통스러운 게임입니다. 이러한 악명을 듣고 풍월량을 비롯해 호앙, 머독, 얍얍 등 많은 스트리머가 게임 클리어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풍월량은 4일 오후 자신있게 게임을 시작했지만 풍원량은 수도 없이 떨어지며 실패하며 무려 21시간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항아리게임의 게임방법은 상체만 빼고 항아리에 갇힌 남자가 암벽 등반용 망치를 들고 열심히 산을 오르기도하며, 빌딩을 타고 폐 가구가 쌓인 협곡을 지나면서 깎아지른 기암괴석까지 등반합니다. 왜 이 남성이 항아리에 갇혀있는지는 모르지만 온갖 역경을 극복한다는 내용의 게임으로 지난 10월 미국의 인디 게임 프로그래머인 베넷 포디가 개발한 게임입니다.


현재 게팅 오버 잇은 역대급 난이도로 SNS에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한 국내 유명 개인방송 진행자인 풍월량이 20시간 넘게 사투를 벌였지만 결국 게임 진행을 포기할 정도로 악명 높은 게임입니다.


게팅 오버 잇의 조작법은 단순하게 마우스 커서를 움직여 주인공의 망치를 계임 속 지형물에 걸치고, 높이뛰기처럼 반동을 일으켜 뛰어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게임이 쉽지 않으며, 잘못 걸쳤다가 산 아래로 떨어지기 일쑤고, 처음부터 게임을 다시 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게 됩니다. 포디는 '게팅 오버 잇' 홍보영상에서 "게이머들에게 상처를 주고 싶었다"고 밝히고 게임의 목적은 '좌절감'을 주는 게 게임의 목적이라고 합니다.


포디는 지난 1월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 올린 '좌절감의 11가지 특징'이라는 글에서 인간에게 좌절감을 줄 수 있는 요소 가운데 하나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를 꼽은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통을 주는 게임에도 게팅 오버 잇을 깨는 사람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6일에는 한 게임 유튜버가 3분13초 만에 '게팅 오버 잇'을 깨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을 다 깨면 특별한 이벤트도 주어지게 되는데 게임을 깬 사람만 입장 가능한 비공개 채팅방에 들어갈 자격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게팅 오버 잇은 인디 게임 판매 사이트 '험블 번들'에서 유료로 구매가 가능하며 정식게임은 다음달 7일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Posted by onlyi
2017. 11. 4. 18:27

최근 오버워치의 서버가 불안정하여 자주 다운이 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많은 사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4일 오후 5시 10분 기준으로 오버워치는 서버 오류로 인해 접속 불가능 혹은 게임 오류가 지속되고 있어 네티즌들의 불평과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한참 게임을 즐기던 네티즌들은 갑자기 서버가 다운되는 바람에 게임에 졌다며 블리자드에 불만을 보내고 있다고 하지만 블리자드 측은 별다른 공식입장을 꺼내놓지 않아 부글부글 속만 태우고 있다고 합니다.



오버워치는 지난 11월2일 경쟁전 7시즌이 시작되면서 게임메니아의 접속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기 슈팅게임인데요.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게임입니다.







이번에 경쟁전 시즌의 시작과 함께 지난 6시즌의 경쟁전 점수가 초기화되며 유저들은 경쟁전 배치 경기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점검하고 더 높은 경쟁전 점수의 등급을 위해 경쟁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유저들은 10번의 배치 경기를 완료하게 되면 7시즌 전용 특별한 스프레이와 플레이어 아이콘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새 시즌이 시작됨을 알림과 동시에 PTR서버 변경 사항도 공개했는데요. PTR서버는 테스트 서버입니다.







블리자드에 따르면 새 시즌 시작과 함께 진행된 PTR 서버 업데이트에서 아나의 공격력이 60에서 70으로 증가했고, 메르시의 부활 시전 시간이 0초에서 1.75초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메르시는 이뿐만 아니라 부활 시전 중에 이동 속도가 75%나 감소하고 밀치거나 기절, 해킹에 당하면 부활이 취소되며, 발키리 발동시 부활을 시전 시간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메르시의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하향된 이유는 개편된 메르시에는 어느정도 만족하고 있지만 부활이 여전히 강력하며, 상대방의 입장에서 너무 화가 난다고 생각하여 부활에 시전 시간을 추가했다고 블리자드측이 밝혔습니다.



한편 블리자드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1월 4일과 5일 이틀간 블리자드의 커뮤니티축제 '블리즈컨2017'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onlyi
2017. 11. 3. 03:50

게임 기기 업체 레이저가 게이머를 위한 폰인 '레이저 폰'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레이저는 지난 1월 구글과 HTC를 퇴사한 개발진들로 구성된 스마트폰 제조사인 넥스트비트를 

인수한 전적이 있으며, 이 회사의 기술력을 토대로 자사의 첫번째 스마트폰 '레이저폰'을 

출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레이저폰의 사양은 고사양 게임도 지연없이 즐길 수 있도록 고성능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레곤 835'와 

듀얼채널로 동작하는 8GB 메모리가 탑재되었으며, 2560×1440 화소의 5.72인치 2K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습니다. 무엇보다 120Hz이 적용되어 초당 최대 120장의 화면을 표시해 더욱 

부드러운 화면 표시가 가능합니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THX 인증 듀얼 전면 스피커&앰프를 탑재해 고품질의 

음향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카메라 성능은 1,200만화소 광곽카메라, 1,300만 화소 줌 카메라, 

듀얼 후면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4,000mAh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되었으며, 

저장공간은 64GB에 추가로 2TB인 마이크로SD카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폰의 가격은 699,99달러(한화 약 78만원)애 판매될 예정미며, 아마존닷컴과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오는 17일 부터 판매된다고 합니다.








한편 레이저(RAZR)는 모토로라 모빌리티가 출시하는 스마트폰 시리즈로 한때 명성을 

날렸던 모토로라의 제품중 하나입니다.




모토로라는 재정난으로 인해 전문산업쪽과(모토로라 솔루선스, 무전기등)

휴대전화 사업부로(모토로라 모빌리티, 스마트폰, 태블릿 등)분리 되었지만 

모빌리티는 심각한 재정난 및 기업의 더 많은 발전을 위해 구글에게 인수되었고 

부활의 의미로 레이저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레이저는 면도칼의 레이저랑 비슷한 의미로 극도의 얇음을 뜻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onlyi
2017. 4. 14. 10:02

16일은 부활절인데요. 이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축제일

입니다.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뒤 3일 만에 부활한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시기는 3월 넷째 주에서 4월까지로 따로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서양에서는 춘분

당일이나 춘분 직후의 만월 다음 첫 번째 일요일을 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부활절이 되면 성당이나 교회 등에서 달걀을 나눠주는데 달걀을 나누는

이유는 달걀은 병아리가 태어날 생명이 깃들어 있는 것으로, 생명과 풍요를 상징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부활절 달걀은 이웃끼리 정을 나누고 예수의 부활(생명)을 생가해보는 의

미를 담고 있습니다. 달걀의 유래는 가장 널리 알려진 설이 '상징설'인데 달걀이

가지는 부화의 의미와 예수 부활의 의미가 연결돼 있다는 것입니다.







달걀은 예로부터 풍요와 생명을 상징하는 음식이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설은 빛

과 봄의 여신인 '에오스터(Eoster)'가 달걀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바로 생명의 탄생

이라는 달걀의 상징적 의미와도 맞닿았습니다.


사실 현재 교회나 성당에서 행해지는 삶은 계란과 토끼와 같은 종교의식은 성경

에 유래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부활절을 뜻하는 "이스터"라는 명칭은 고대 색슨

족의 여신, 에오스트레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이스터 여신은 지역과 민족에 따라 그 이름이 조금씩 변형되어 불렷습니다. 히브

리는 아스다롯, 페니키아는 아스트르테, 이집트는 이시스, 로마 비너스, 헬라는 아

프로디테 오늘날 부활절의 상징물로 사용되는 달걀과 토끼는 이스터 여신 숭배의

식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결국 이스터 달걀과 토끼는 이스터 여신을 숭배하는 의식인 것입니다. 사사기

2장11절에서 15절까지를 보면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이스터)

을 섬겼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매" 이렇듯 이스터를 숭배할 때 이스라엘은 재앙을 받았습니다.






2000년전 예수께서 부활하시고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 제자들이 알아보지 못

하자 예수님께서는 축사하신 떡을 제자들에게 주어 먹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떡

을 먹자 제자들은 비로소 예수님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성경적인 부활절은 부활

절에 떡을 떼는 것입니다.





이 문화가 기독교에 스며들었다는 것입니다. 부활절이 이스터(Easter)로 불리는 

점 도 이설을 뒷받침 해주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달걀을 나눠먹는 풍습이 

언제 전해졌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1800년대 조선의 카톨릭 신자들은 부활절

에 술을 나눠마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Posted by onlyi
2017. 4. 1. 04:42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가축을 직접 잡아 먹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올 것 같습니다.

YTN라디오 에서 인조고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홍영만 서울여대 교수는 

미래 음식으로 '인조고기'를 소개했습니다.


홍박사는 소나 돼지, 닭 등 우리가 먹는 육류를 동물을 죽이지 않고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인조고기란 예를들어 암세포를 배양하는 것처럼 고기를 배양하여 배양육을

만드는 것입니다. 배양육을 처음 만든 사람은 네덜란드 마크 포스트라 교수인데 그

는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고기를 배양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소나 돼지의 근육에서 줄기세포를 얻은 다음에 일정한 환경을 만들어

주면 세포가 크게 되고 그 큰세포가 바로 인조고기, 배양육이 되는 겁니다. 이미 인조

고기로 만든 햄버거가 나왔고, 치킨도 나왔다고 합니다.







예전에 만화에서나 봤던 상상속의 일들이 속속히 현실로 이루어지는 일들이 최근들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요. 얼마전 뉴스에는 약을 먹으면 밥을 먹어도 운동하는 효과

가 나타나 살이 찌지 않는 약이 등장했다고 하고, 또 약을 먹으면 노화가 멈추고 젊어

진다는 약도 나왔다고 하는데 앞으로 인간이 상상했던 일들이 현실로 나타나는 일들이

더 많이 생길것 같네요.


인조고기는 현재는 실험실 수준이지만 앞으로 폭발적인 산업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

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첨단 기술을 이끌고 있는 구글이 여기에 도전장을 내어 개발 중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의 바이오기술 스타트업 멤피스미트(Memphis Meats)는 실험실의

자기복제 세포에서 배양한 세계최초의 인공 닭고기를 14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인공으로 만든 음식은 인공 채소, 인공 계란, 인공 닭고기, 인공 오리고기가 나와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인공 닭고기를 맛본 이들은 대부분 실제닭고기 맛과 비슷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산업화 이후 전 세계 인구의 급증과 경제적 풍요로 채소와 곡물식단에서 고기와 가공식품

위주로 음식 섭취가 늘면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소와 돼지, 닭고기 등의 사육이 폭발적

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공 음식이나, 인조고기등이 부족한 식량을 해결할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onlyi
2017. 2. 20. 19:18

우리나라 최고의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자율주행차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정말 놀라운 일인데요. 일반 기업도 아니고 IT업종으로 불리우는 네이버인데요.


활동영역을 구글처럼 넓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몇년후면 도로에 무인 

자동자율주행차가  넘쳐날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는 최근 국토교통부에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허가 요건 확인을 위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성능 시험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허가를 받게 된다면 늦어도 내년이면 일반 도로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2월 부터 시작된 자율주행 임시운해 허가를 받은 차량은 총 9대로 현대 기아차, 현대모비스

서울대, 한양대 등이 있는데 국내정보통신기술(ICT)업체로는 처음으로 자율주행 면허판을 받게

됩니다.





한편 구글은 지난 2009년 처음으로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하기 시작했지요. 최근의 구글자율주행차는

100% 완전한 자율주행차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술로 발전이 됐습니다.


구글자율주행차량들은 지금까지 자율주행모드로 총 260만KM를 운행했으며 수동조작 모드로 160만KM

이상을 운행하였습니다.하지만 아직까지는 완벽하지는 않치만 자율주행차량이 자신의 차선으로 끼어들면

성공적으로 충돌을 피했으며 붉은신호등에서도  주행하는 차량에 대해 효과적으로 충돌을 피했다고 합니다.





구글은 이달 초에 자율주행차량이 효과적으로 승객의 출발지 목적지를 선정하는 기술과 관련된

특허를 신청하며 카셰어링산업 진출을 위한 발판을 다지며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카셰어링과 자율주행의 결합은 운전자가 필요없는 택시를 빠르게 구할수 있고 나가 차량을 소유하기

보다는 공유의 개념으로 훨씬 경제적이면서 간편한 시대를 열게 될것입니다.




네이버의 네이버랩스는 구글과 우버를 뛰어넘기 위해 자율주행차 공유사업을 착수하였습니다.

현재 네이버랩스가 개발중인 자율주행차는 미국도로교통안전국의 자율주행 기술 중 3단계 수준으로

긴급 상황에서 인간이 개입 수준입니다.


자율주행차 기반의 카셰어링을 하려면 5단계의 자율주행차가 필요합니다. 인간의 개입이 없이 인공지능

판단으로 차량을 운전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

네이버 자율주행차 IT업계 최초 임시운행허가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