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8. 20:48

2017년 4월10일 212회 TV예술무대에서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All Age

뮤지컬 <오! 캐롤>2부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음악 평론가 장일범씨가 진행하는 TV예술무대에서는 이날 1950~70년대에 걸쳐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곡들로 만나는 뮤지컬 <오! 캐롤>

에서는 오 캐롤(Oh Carol), 유민에브링띵투미(You Mean Everything To Me), 원웨이

티켓(One Way Ticket), 카렌더걸(Calendar Girl)등 단 한 소절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친숙한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국민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원조 디바 최정원의 환상적인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

습니다.  출연진은 허비역에 남경주, 에스더역에 최정원, 델역에 정상윤, 로이스역은

오진영, 마지역은 정단영, 게이브역에 김승대, 스텔라역에는 진수현 등이 출현합니다.






공연중인 뮤지컬이 TV를 통해 전막 실황이 방송되는 것은 <오! 캐롤>이 최초라고

합니다. 오 캐롤은 뮤지컬을 좋아하는 분들뿐 아니라, 학창시절 라디오에서 닐 세다

카의 음악을 듣고 자랐던 세대들이 너무나 좋아할 작품이지요.


닐 세다카는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다루며 음악적인 능력을 키워 오다가 줄리아드

음악 대학에 입학하면서 천재성을 입증하기 시작했습니다.




닐세다카-오 캐롤(Neil Sedaka "Oh Carol


닐 세다카-원 웨이 티켓(One Way Ticket-Neil Sedaka)







닐 세다카-유민 에브리띵 투미(You Mean Everything To Me-Neil Sedaka)


첫 번째 작품은 카니 프란시스의 'Stupid Cupid'였는데 이 곡의 히트로 각 음반사

들은 닐 세다카의 음악을 눈독들여 1950년 후반 RCA레코드와 계약하며 가수로서

도 명성을 쌓기 시작합니다.


특히 여자친구였던 캐롤 킹에게 바치는 'Oh! Carol'(오캐롤),과 'You mean every

thing to me'는 우리나라에서 전설과 같은 팝송으로 자리매김 하기도 하였습니다.

Posted by onlyi
2016. 12. 22. 23:21

브라더스 포(The Brothers Four)는 1957년 결성된 미국의 포크송 그룹입니다.

1960년에 그린필즈(Greenfields)가 히트되면서 인기그룹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미국의 1960년대 가장 유망한 그룹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던 '브라더스 포(The Brother Four)"

그룹은 "킹스톤 트리오(Kingston Trio)"와 "라임리터즈(Limeliters)"와 함께 포크리바이벌 부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그룹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린필즈(Green Fielda-브라더스 포(The Brothers Four)


Once there were green fields kissed by the sun

Once there were valleys where rivers used to run

Once there were blue skies with white clouds high above

Once they were part of an everlasting love

We were the lovers who strolled through green fields


Green fields are gone now, parched by the sun

Gone from the valleys where rivers used to run

Gone with the cold wind that swept into my heart

Gone with the lovers who let their dreams depart

Where are the green fields that we used to roam


I'll never know what made you run away

How can I keep searching when dark clouds hide the day

I only know there's nothing here for me

Nothing in this wide world, left for me to see


Still I'll keep on waiting until you return

I'll keep on waiting until the day you learn

You can't be happy while your heart's on the roam

You can't be happy until you bring it home

Home to the green fields and me once again



1957년 미국 워싱턴대학 재학생 4명으로 출발한 브라더스 포는 2집 그린필드가 미국 차트 2위를

기록하면서 대중성을 확보한 뒤 포크 부흥 운동을 주도하는 등 듣기 편한 미국 포크 음악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197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대학가를 중심으로 "Greenfields)"


"Try to Remember", "Seven Daffodils', 'Green Leaves of Summer", "Yellow Bird"등의 대표곡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국내 인기 포크가수 양희은이 이들의 "Seven Daffodils"를 번안한

"일곱 송이 수선화"를 불러 더욱 알려졌습니다. 최근에는 홍콩스타 리밍 주연의 영화 "유리의 성"에

"Try to Remember"가 삽입되며 다시 인기를 얻게 됩니다.


Try to Remmember-The Brothers Four

Posted by onlyi
2016. 12. 19. 22:58

콜드플레이(Coldplay)는 1998년 결성된 얼터너티브 록밴드이다. 2000년 'Parachutes'로 데뷔

지난해 정규 7집 'A Head Full Of Dreams'까지 발매했다. 콜드플레이의 명곡은 'Yellow', 'The Scientist', Fix You'

'Viva La Vida', 'Paradise', 'A Sky Full of stars'등이 꼽힌다.



오늘 'JTBC 뉴스룸'에서 엔딩곡으로 콜드플레이의 'A Sky Full Of Stars'가 흘러나와 새삼스래 콜드플레이가

재조명 되어 화재가 되고 있다.


'A Sky Full Of Stars'는 2014년 9월 26일 콜드 플레이가 발매한 정규 6집 앨범 'Ghost Stories' 8번 트랙에

수록된 타이틀 곡이다.


콜드플레이(Coldplay)-Sky Full Of Stars


이날 'JTBC 뉴스룸'에는 최순실씨의 수첩에서 발견된 필체를 통해 최씨가 고위공직자 

인사에 개입한 정황을 보도했다.


콜드플레이는 지난달 'JTBC 뉴스룸' 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나누기로 예정되었으나

무산된 바 있다.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