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애-세상은 요지경, 신곡 용궁가 발매

신신애는 배우,탤런트, 가수로 1977년 MBC문화방송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그녀는 명문대 고려대 간호학과 출신이라는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드라마로는

똠방각하가 있으며, 한때 신드롬을 일으킨 '세상은 요지경'으로 신신애라는 이름을 확실히 각인

시켜주기도 했습니다.

신신애는 1990년 조형기와 함께 드라마 <똠방각하>에 출연하여 사시연기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이후 1990년 영화<유령 야구단>으로 영화배우로도 진출하였습니다. 특히 1992년에는 영화<로맨스

황제>에 주연하며 인기가 치솟기 시작했습니다. 1993년에는 드라마<희망>에서 뛰어난 노래실력을

보이게 됐는데 이것이 가수 김수희의 눈에 띄어 가수로 픽업되면서 음반을 발표하게 됩니다.

그 노래가 바로 '세상은 요지경'이었지요. 그녀는 특유의 이판사판이라는 춤으로 세상을 풍자한

세상은 요지경으로 신신애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후 <동아 돈아 돈돈><오락가락>이라는 음반을 냈습니다. 이후 가수 활동을 접고 본업인 연기자로

돌아와 연기활동을 하고있습니다.

신신애-세상은 요지경

하지만 새해에 들어 신신애는 최근 5집 앨범 '용궁가'를 발매했습니다. 풍자가요의 여왕으로

불리우는 신신애는 충성스런 자라와 지혜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토끼의 이야기를 담은 '용궁가'

를 복귀 앨범으로 선택했습니다.

이 곡은 '꽃바람 여인'을 작곡하고 '백세 인생'을 편곡한 김영철 작곡가가 작곡과 제작을 했고

강현주가 작사를 했다고 합니다.

풍자 가요의 여왕 신신애-용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