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7. 01:21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민가수 남진씨가 보은군수가 됐다고 합니다. 남진씨는 26일 오전

정상혁 군수로부터 1일 명예군수 위촉장을 받고 보은군청에서 군정활동을 펼쳤다고 합니다.


남진씨는 이날 군정청취와 현장방문, 친절공무원 시상,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토크 음악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최근 남진씨는 윤수현과 함께 지난 8월 '사치기 사치기'를 발매해 우리나라 트로트 음악을 발매해

우리나라 트로트 음악을 부활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남진은 윤수현에 대해서

트로트의 소울을 표현할줄 아는 보기드문 재능을 가졌다고 극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사치기 사치기' 는 흥겨운 전통가요로 젊은 세대도 공감할 리듬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한편 윤수현은 26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하여 열정적으로 방송에 임해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강승화는 윤수현에게 개미처럼 일하고 계신가요라고 질문 했는데

윤수현은 천태만상 , 꽃길, 사치기 사치기 를 통해 연예계의 일개미처럼 일한다고 하며 센스있는

대답을 하여 시선을 모았습니다.




남진은 1965년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하여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트로이트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군림하였습니다. 대표적인 히트곡으로는 가슴아프게, 님과함께, 그대여변치마오, 미워도 다시한번,

빈잔, 둥지, 모르리, 당신이좋아, 이루 헤아릴수 없이 많은 트로트의 황제입니다. 최근 윤수현과 

함께 사치기 사치기로 또다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윤수현은 2014년 천태만상으로 데뷔 박현빈과 함께 'Bring It On'한판붙자, '꽃길', '사치기 사치기'




남진 윤수현-사치기 사치기


남진-빈잔

Posted by onlyi
2016. 12. 26. 19:36

1970~8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 이은하가 개인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이은하는 1973년 불과 13살의 나이로 '님 마중'으로 데뷔 이후  '밤차',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봄비', '겨울장미', '돌이키지마', '아리송해',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팝 발라드 음악과 디스코 팝 음악으로 한 시대를 풍미하였고 '디스코의 

여왕' 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며 김수희, 혜은이와 더불어 1980년대 디바 트로이카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이은하는 그녀만의 허스키하면서 섹시한 보이스로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그 후 1978년 '밤차'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이곡으로 한국에서 디스코의 붐을 일으키게

하였습니다. 당시 디스코장에는 이은하가 율동하던 찌르기 디스코가 대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은하는 '밤차'로 10대 가수상을 받은데 이어 1986년까지 9년연속 10대가수상과 각 방송국의

연말 시강식에서 가수왕을 수상하기도 하며 최고의 전성시대를 보내게 됩니다.



이은하-겨울장미



내사랑 콘서트 7080-이은하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이은하-봄비

Posted by onlyi
2016. 12. 23. 01:43

김신우는 1994년 그의 1집 앨범인 '김신우-1994'라는 곡으로 데뷔하여, 1996년에는 인기 만화영화 아마게돈의 MARIE라는

노래로 OST 히트를 치기 시작한 후, 1999년에는 귀거래사(歸去來辭))라는 노래로 인기를 얻었다.

 

귀거래사는 MBC드라마 죽도록 사랑해의 OST로 재 탄생하며 다시 한번 히트를 쳤다.

 

 

귀거래사(歸去來辭)는 도연명이 13년간에 걸친 관리생활의 종지부를 찍고 낙향을 선언한 산문시이다.

지금까지의 관리생활은 형(形=육체)의 역(役=노예)으로 었었음을 반성하고 전원에 마음을 돌리고 자연과 일체가

괴는 생활이 인생의 진정한 기쁨이 있다고 주장했다. 돌아가련다,전원이 바로 거칠어지려는 데 아니 돌아갈소냐의

유명한 명구로 시작된다. 후세의 커다란 영향을 남겼다.

 

귀거래사-김신우 1999

Posted by onlyi
2016. 12. 15. 20:09

90년대 전성기를 대표 섹시 여가수 엄정화가 8년만에 가수로 컴백합니다.

엄정화는 27일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6일 SBS '2016 SAF 가요대전'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라 합니다.

이 무대를 통해 엄정화의 신곡을 최초로 만나졸 수 있으며, 그 동안 엄정화가 걸어온 발자취를 기념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90년대 가요계 무대를 사로잡았던 엄정화는 앞서가는 음악과 파격적인 콘셉트, 화려한 퍼포먼스로 국내 명실상부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인정받아왔으며, '몰라', 'poison(포이즌)', '초대', '배반의 장미', 'Festival(페스티벌)', '다가라'

'D.I.S.C.O'등의 수 많은 메가 히트곡을 남기는 등 1990년대와 2000년대 가요계를 장악하며 엄정화 열풍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가수 복귀를 위해 엄정화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음반 계약을 맺고 약 1년여에 걸쳐 새 음반을

준비해왔습니다. 조영철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윤상이 작업에 참여하고 이효리가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엄정화는 몇 년 전 갑상선 수술을 하면서 그 후유증으로 성대를 다쳤으나 꾸준히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어느 정도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악조건 속에서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면서 무대에 오르기 위한 열정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엄정화-포이즌


한편 엄정화는 데뷔 때부터 연기  활동도 꾸준희 병행해오며 가수와 배우로서 모두 성공한 만능 엔터테이너의

대표 사례로도 손꼽힙니다. 케이블채널 tvN '미녀의 연애', KBS 2TV'아내' 등의 드라마와 영화 '오로라 공주'

'해운대', '몽타주'등 폭넓은 필모그래피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도 탄탄히 다져왔습니다.




 이번 엄정화의 새 음반은 아이유,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 등 독보적인 콘셉트와 음악을 기획하며, 특히 여성

아티스트의 앨범에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조영철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엄정화-배반의 장미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