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28. 03:49

환경부에서 지난달에 소똥구리 50마리 5000만원이라는 이색 입찰공고를 내서 화재가 되었는데요. 환경부는 소똥구리 50마리, 대륙사슴 5마리를 각각 5000만원과 2억원에 구매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조건은 소똥구리는 계약일로부터 10개월, 대륙사슴은 12개월 안에 구해야 한다고 합니다.


환경부에서는 왜 이런 광고를 낸걸까요? 환경부에서는 한반도의 멸종위기 동, 식물을 복원하기위해 경북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에 '국립멸종위기복원센터'를 지어 내년에 문을 연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5년간 복원을 진행할 동, 식물로는 소똥구리, 대륙사슴, 금개구리, 나도풍란을 선정했습니다.






과거 농촌에 흔했던 곤충 소똥구리는 1970년 이후 종적을 감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기록된 소똥구리는 모두 38종이라고 합니다. 이중 소똥을 경단처럼 만들어 굴리는 종은 왕소똥구리와 소똥구리가 있다고 합니다. 이들 모두 짐금은 발견되지 않고 있는데, 소똥을 굴리지 않는 '애기뿔소똥구리'만 국내에 남아있다고 합니다.


소똥구리는 가축의 배설물을 분해해 땅을 기름지게 하고 민간요법에서는 각종 염증 치료에 사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몸에 갖고 있는 강력한 항균물질은 산업적으로도 활용 가치가 굉장히 높다고 합니다.






요즘 소똥구리(쇠똥구리)가 서식을 못하는 이유는 바로 사료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료에 첨가제가 들어 있어 소똥구리가 서식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라진 소똥구리를 복원하기위해 소똥구리를 살아서 들여오면 한마리당 1백만 원씩에 사겠다는 구매 공고를 낸 것입니다.


2014년에도 명태 복원을 위해 50만원 현상금을 내걸어 알을 밴 명태를 잡은 적이 있었습니다. 연구팀은 어미로부터 알을 채취해 부화시켜 명태 치어를 30만 마리나 동해로 돌려 보낸 바 있습니다.





또 바다뱀에 현상금을 걸어 기록으로만 전해져오던 바다뱀을 잡기도 했습니다. 특히 알을 품은 넓은띠 큰바다뱀까지 발견되면서 바다뱀 증식 연구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합니다.


고액의 현상금이 걸리면서 소똥구리, 대륙사슴 찾기 대작전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현상금에 도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금개구리와 나도풍란은 복원센터 추진단이 자체적으로 확보한 상태라고 합니다.


한국 고유종인 금개구리는 참개구리와 비슷하지만 울음주머니가 없어 소리가 작고 몸집도 더 작습니다. 서울을 비롯해 한반도 서쪽 지역에서 혼히 볼 수 있었지만 개발로 인해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현재는 환경부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법적 보호종입니다.






나도풍란은 멸종위기 1순위식물인데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심각한 상태로 멸종위기에 놓여 있는 식물은 섬시호, 선제비꽃, 섬천남성, 다시마고사리삼, 무등풀, 벌레먹이말, 파초일엽, 나도풍란을 꼽을 수 있습니다.


나도풍란은 과거에 남해안의 여러 섬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지금은 차아볼 수가 없다고 합니다. 시중에는 대엽풍란이라는 이름으로 대개 일본, 대만 등에서 온 것입니다. 아열대식물인 나도풍란은 난과 식물 가운데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로 유명합니다.






대륙사슴은 러시아, 중국, 북한에만 살고 있다고 합니다. 또 소똥구리는 몽골에서만 구할 수 있다고합니다. 꽃사슴이라고도 하는 대륙사슴은 몸에 꽃처럼 점박무늬가 있어 조선시대에 '매화록'으로도 불렀다고 합니다.


꽃사슴이 사라진 이유는 일제시대 때에 인간에게 유해한 조수로 지정하여 다 잡아버리고 해방 이후에는 한국전쟁과 혼란기를 겪으면서 무차별 수렵이 벌어진 것이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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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28. 02:23

자살나무라고 불리우는 협죽도가 학교 앞 산책로 도처에 깔려 있어 아이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는 방송보도가 나왔는데요. 잎이 대나무를 닮아 협죽도라고 불리는 이 나무는 잎과 줄기에 청산가리의 6000배에 달하는 라신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화려한 모습의 꽃나무인 협죽도는 상록수로 인도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주로 볼 수 있다고합니다. 따뜻한 지방에서 자라는 협죽도는 제주와 남부 지방에서 정원수로 심고 중북부 지방에서는 주로 화분용 화초로 가꿉니다.






부채꼴 모양을 하고 있으며, 키는 2~4m 정도로 자라며 껍질은 갈색입니다. 꽃은 7~8월에 피고 줄기를 잘라 물병에 꽂아두면 몇 주 안에 뿌리가 나옵니다. 대기오염에 강하고 햇볕이 잘 들고 습기가 많은 사질토에서도 잘 자란다고 합니다. 꽃과 잎, 줄기 등에 독성이 있으나 껍질과 뿌리는 약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잎은 협죽도엽이라 하여 생약으로 사용하고 강심제와 이뇨제로도 쓴다고 합니다.


협죽도는 강한 독성을 지녀 일명 '독 나무'로 불리고 있는데요, 이 협죽도가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림초등학교 인근 산책로에 관상수로 조성돼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나무는 여름에 복숭아 꽃과 비슷한 꽃을 피우고, 잎은 버드나무 잎처럼 가늘고, 가지는 미끈해 관상수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또 공기정화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협죽도는 올레안드린과 네리안틴이라는 맹독이 잎, 가지, 뿌리까지 퍼져 있고, 독성이 청산가리의 6000배라고 알려진 라신 성분도 나무 전체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 독 성분과 접촉하거나 마시면 설사, 구토, 현기증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하면 심장마비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툭하 네리안틴은 몸에 닿기만 해도 피부로 흡수돼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과거 조선시대에는 화살촉에 바르는 독이나, 사약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됐습니다.






협죽도는 공기정화나 관상용 인테리어를 위해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하지만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식물을 옮겨야 합니다. 협죽도는 단 한 장의 잎만으로도 사람의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사망한 사례 중에는 협죽도 가지를 젓가락처럼 사용했다가 독성에 중독돼 사망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관상용으로 독성이 있는 식물을 키우기도 하는데요. 인기가 높은 실내식물 중 사람에게 위협적인 식물순은 '협죽도', 아이비', '디펜바키아'순입니다.



아이비




협죽도의 이러한 맹독성분 때문에 범죄로 악용하는 사례도 있었는데요. 지난 2012년에는 협죽도와 투구꽃을 달인 물을 지속적으로 마시게해 심장마비로 숨지게 한 무속인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부산시는 그 독성이 알려지면서 신규 식재를 금지하고 제거하기 시작했는데요. 현재 남아 있는 협죽도는 해운대구 그린레일웨이 녹지대에 13그루, 사상구 다대항 배후도로 앞 녹지대에 300여 그루가 전부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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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26. 02:40

회를 더할수록 인기를 끌고있는 JTBC '패키지 세계일주-뭉쳐야뜬다' 26일 방송은 비정상 4인방 생애 첫 말뚝받기에 '멘붕'을 겪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앞서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사상 첫 국내 패키지여행을 떠난 김용만 외 3명과 '비정상4인방' 기욤, 알베르토, 다니엘, 샘 오취리가 순천의 관광 명소 낙안읍성을 찾았습니다.


멤버들은 이곳에서 한국 전통 옥사 체험에 나섰는데요. 옥사를 둘러보던 김용만은 갑자기 곤장대에 누웠습니다. 이때 막내 샘 오취리가 몽둥이를 집어들어 찰싹 소리가 날 만큼 세차게 곤장을 내려쳐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전남 순천의 낙안읍성은 2020년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관광명소입니다.







특히 순천 낙안읍성민속마을은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이라고 부를만큼 조선 시대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지금도 100세대 가까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 곳에서 관광객들은 길쌈, 풀무질, 그네타기, 천연 염색, 국악기 연주같은 체험과 초가 민박에서 하룻밤 묵어갈 수도 있습니다.  낙안읍성민속마을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풍등제 장면도 이곳에서 촬영됐습니다.







26일 방송에서는 '비정상회담' 멤버 4인방과 기욤, 알베르토, 다니엘, 샘 오취리와 아재 4인방의 국내 패키지여행 그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이번 여행은 통영의 유명 관광 명소인 장사도를 찾았습니다. 이들은 장사도에서 우연히 말뚝박기 조각상을 발견하고 '아재4인방'이 비정상회담 팀에게 말뚝박기 게임을 제안했습니다.


아재4인방의 말뚝받기 게임룰을 듣던 비정상회담팀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친구들 다리 사이로 얼굴을 집어넣는 포즈가 너무 민망스럽고 충격스러워 당황하고 말았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말뚝박기 게임이 시작되었고 안정환과 정형돈은 무서운 기세로 올라 타 남다른 실력을 과시하였습니다. 이 모습에 다른 멤버들은 바로 저게 나는 돈가스, 나는 축구공이다라며 놀렸습니다.






한편 통영의 유명 관광 명소인 장사도는 인기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며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사도 해상공원은 KBS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극 중 주인공 노을(수지 분)과 신준영(김우빈 분)이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재회하는 장면을 이곳에서 촬영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 2013년에도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촬영지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런닝맨'도 이곳에서 촬영되기도 했습니다. 장사도해상공원 까멜리아는 지난 2012년에 개장되었는데요. 행정구역은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로 거제에서 가깝습니다.






장사도는 10만여 그루의 수백년생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와 천연기념물 팔색조, 동박새, 풍란과 석란이 유명합니다. 장사도에는 승리전망대, 부엉이전망대, 달팽이전망대, 다도전망대, 미인도전망대 등 곳곳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볼거리로는 온실, 동백터널길, 미로정원, 맨발정원, 장미터널 등이 있습니다. 장사도는 사시사철 상록수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장사도해상공원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인간이 공존하는 문화해상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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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26. 01:26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양파가 이달 중순 신곡 '끌림'을 냈다고 하는데요. 이번 신곡은 2012년 앨범 '투게더' 이후 5년 7개월 만이라고 합니다. 


양파는 1996년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해 '아디오', '사랑 그게 뭔데'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입니다. 양파는 오랜 공백을 깨고 지난 2015년 MBC '나는 가수디'시즌3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노래 실력과 자신만의 감성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2016년 뮤지컬 '보디가드'에서는 배우로 열연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양파는 이번 신곡 '끌림'을 통해 노래 스타일이나 창법 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면서 기존 양파의 분위기와는 다른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양파는 26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 출연하여 노래방 사장들에게 간절한 영상편지를 띄운다고 하는데요. 영상편지의 내용은 양파의 데뷔곡인 '애송이의 사랑' 뮤직비디오가 저예산으로 제작 되었는데 영상미가 떨어져 민망하다며 이제 많이 성숙해지고 예뻐지기도 했으니 그 영상을 바꿔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비디오스타에서는 '고막 파라다이스~! 보컬의 신 특집'으로 대한민국 자타공인 보컬의 신이라고 하는 양파, 휘성 , 케이월, 임정희가 출연합니다.






휘성은 25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 사춘기'에 출연하여 팬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휘성은 생애 첫 요리에 제작진의 영어 레시피를 토대로 잡채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휘성은 열심히 요리하던 중 영어 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요. 휘성은 일기를 다 쓴 후에 자신이 만든 잡채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뱉고 말아 잡채요리가 별로 맛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어진 포트럭 파티에서 지상렬은 이상하다 잡채에서 랜드 맛이 난다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휘성은 지난 18일 신곡 '연애는 하니'를 발표하였는데요. 이곡은 화요비의 2015년곡 '연애는 하니'를 리메이크한 동명의 싱글입니다. 이곡은 헤어진 옛 연인에 대한 궁금한 마음과 후회를 드러내는 슬픈 노래로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심경을 표현한 노래입니다.






'명품보이스'라는 평을 받고 있는 케이윌은 노래면 노래, 감성이면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가수로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녹이는 가수로 최근 가장 핫한 아이돌 중 한 명입니다.


케이월은 아이돌 순위 랭킹사이트인 '클릭스타워즈' 개인랭킹 28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쟁쟁한 아이돌을 제치고 상승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거리의 디바'라는 임정희는 케이읠과의 오랜 인연을 밝혔는데요. 임정희는 케이윌은 내가 키웠다고 주장하여 궁금증을 갖게하였습니다. 임정희와 케이윌은 연습생 시절을 함께 지냈다고 합니다. 임정희는 처음부터 케이윌이 실력파임을 알아보고 케이윌은 솔로로 데뷔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졌다고 합니다.


케이윌은 데뷔하기 전 임정희 2집 앨범에 수록된 '운명'이라는 노래를 피처링하며 처음 공중파 무대에 섰다고 합니다. 이에 임정희는 신인 케이윌은 내가 키웠다는 느낌이라고 말하였는데, 케이윌 또한 정희라면 그렇게 얘기할 수 있다며 인정했습니다.

Posted by onlyi
2017. 12. 23. 23:07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누비며 톱스타에 반열에 올라 여배우의 화려한 삶을 살다가 졸지에 태도 불량이란 명목으로 방송가에 퇴출되었다가 몇 해전 방송에 복귀하여 화제가 되었던 왕년의 명배우입니다. 허진은 23일 방송된 KBS 1TV같이 삽시다에 출연하여 생활고로 삶을 포기하려 했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하여 관심을 끌었는데요.


23일 방송된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허진이 박원숙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원숙과 김영란, 김혜정, 박준금이 함께 하였습니다.







허진은 개성강한 연기로 70~80년대를 풍미한 스타로 '세번 결혼하는 여자'등을 통해 진정성있는 연기로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허진은 70년대 최고의 인기로 승승장구하다가 과거 자신의 촬영장 무단 이탈로 인해 방송계에 퇴출 돼 생활고를 겪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방송에 퇴출 당한 뒤 화장품 장사를 하기도 했었는데 이때 김지미, 강부자 등을 찾아갔으나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그때는 섭섭하였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오히려 자신을 배려해 준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허진은 생활고로 7평 월세 방에서 TV 수신료 낼 돈조차 없어 남의 집에서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등 충격적인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편의점 아르바이트까지 했다고 합니다.


허진은 피해의식까지 생겨 밤에 잠도 잘 못 이루었다고 합니다. 우울증을 동반한 감각의 왜곡 증세로 환청과 환상증세도 보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죽음까지 생각하고 있었던 허진에게 살려준 건 바로 강부자였습니다. 하루하루 죽어가고 있을 때 강부자가 100만 원을 주면서 엄마처럼 먹고 싶은 것 사먹으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강부자는 김수현 작가에게 사람 하나 죽게 생겼으니 살려달라고 사정하여 허진은 마침내 꿈에 그리던 방송에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허진은 강부자 언니 고마워요라고 고백하면서 강부자는 전생에 내 엄마였나 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03년 무인시대 이후 10년을 쉬고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허진은 임실댁의 카리스마로 주연 이상의 존재감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습니다. 막간 감초 역활로 등장했던 그녀는 점점 분량이 늘어 드라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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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23. 21:55

70~80년대 스타가수 장은숙이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여 근황을 밝힌다고 합니다. 장은숙은 1970년대 '춤을 추어요'로 데뷔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하며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데뷔 40년 차인 올해 60세인 장은숙은 매일 연습을 거르지 않으며, 항상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걷기 운동도 빼놓지 않는다고 합니다.


최근 가수 장은숙의 근황은 콘서트7080, KBS가요무대등에 출연하여 변하지 않은 허스키하고 감성적인 목소리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한 바 있습니다.







장은숙은 지난달 10일 방송된 KBS콘서트7080에 마지막 무대에서서 자신의 히트곡인 '당신의 첫사랑', '내 마지막 사랑', '춤을 추어요'를 불렀는데요. 60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변하지 않은 명품 가창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 장은숙은 지난달 20일 KBS가요무대에 출연하여 감성적인 음색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는데요. 장은숙은 가요무대에서 문주란의 '동숙의 노래'를 열창하였습니다.  문주란은 1978년에 데뷔하여 이은하, 혜은이와 어깨를 나란히하며 사랑을 받은 가수로 이날 방송에서는 블랙 롱드레스 의상으로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노련한 무대매너로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최근 장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올려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사진 속 장은숙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움짓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여전한 동안의 미모로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여전하네요, 나이를 잊은 듯 하네요, 노래와 결혼하신 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람이좋다에 출연한 장은숙은 원조 한류가수로 70년대 '춤을 추어요'로 데뷔하자마자 빅 히트를 치며 '당신의 첫사랑', '사랑'등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사람들을 매료시켰던 스타가수였습니다.






이후 연고지도 없던 일본으로 건너가 과감히 일본 가요계에 도전해 데뷔 첫해 일본 유선대상 신인상 수상, 2000년 '운명의 주인공'으로 각종 차트에서 12주 이상 1위를 차지하며 총 25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은 기획사 대표로 일본 내 신인가수 배출에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자리 잡기까지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는 사람도 없었고 일본어도 몰라 이동할 때마다 일본어 단어를 외우고 매일같이 노래 연습을하여 마침내 일본에서 데뷔를 하게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야반도주한 것이라는 루머가 돌며 심적인 고통이 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한국에 가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며 이를 악물었다고 합니다.


특히 장은숙 남편 결혼 루머도 있었는데요. 장은숙은 결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혼, 재혼등은 다 거짓 루머입니다. 또 간통 루머도 있었는데요. 그 사건은 상대남성과 부인이 짜고 유명인이었던 장은숙에게 돈을 뜯어내기 위한 협박이었다고 합니다.







일본에 있는 동안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은 장은숙은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왜냐면 장은숙의 어머니는 평생 장은숙을 그리워하다고 돌아가셨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그녀의 가슴 속에 깊은 후회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장은숙이 한국으로 돌아온 건 어머니가 떠나고 나서였다고 합니다.


장은숙은 올해 데뷔 40년차로 60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싱글로 최강 동안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성공 비결로는 매일 노래 연습을 거르지 않는 것과 대중 앞에서 프로의 면모를 보이기 위해 걷기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onlyi
2017. 12. 23. 19:57

'로드걸'이은혜에게 구애를 하여 화제가된 심건오가 로드FC 경기서 아쉬운 패배를 하여 지켜보던 이은혜와 관객들의 마음을 안탑깝게 하였는데요. 정말 많이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쓸쓸히 퇴장하는 심건오를 보자니 마음이 아파오는데요. 당사자는 오죽 하겠습니까?


오늘 23일 오후 그랜드 힐튼호텔 서울에서 열린 '로드FC 영건스 38'누제한급 경기에서 심건오는 미국 출신의 태권도 파이터 크리스 바넷을 상대로 박빙의 경기를 펼쳤지만 2라운드 중반 크리스의 강력한 킥에 하복부를 맞고 그대로 주저앉았고 결국 심건오의 TKO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경기에 앞서 지난 22일 심건오는 계체량 사진 촬영이 끝난 후 '로드걸'이은혜에게 꽃다발을 전하면서 공개 구애를 선언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였는데요. 


심건오의 꽃을 받은 이은혜는 수줍은 웃음과 함께 당황하며 심건오의 등을 때렸는데요. 이때문에 이들 사이에 관계가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 않느냐는 추측을 낳으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상태입니다.


계체량 행사가 종료된 뒤 심건오는 이은혜에게 꽃을 주게된 심정을 밝혔는데요. 심건오는 이은혜에게 꽃을 주려고 직접 준비했다고 합니다. 또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떨렸다며 이은혜를 향한 마음이 진심이라고 밝히면서 심경을 고백하였습니다.






이은혜 또한 싫지 않은 반응을 보였는데요. 심건오의 퍼포먼스를 굉장히 재미있는 퍼포먼스였다고 밝히고 자신의 개인방송에서는 사실 장난식으로 말했었다며 오늘 심건오가 꽃을 줄지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은혜는 1987년생으로 만30세이며 레이싱 모델이자 아프리카TV BJ입니다. 한 번 보면 반하지 않고는 못 배긴다는 전설의 로드걸 이은혜는 최슬기, 임지우와 함께 로드 FC를 대표하는 '로드걸 3대장'에 손꼽히고 있습니다.


키 172cm중 다리 길이만 100cm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2011년 모델로 데뷔해 어느덧 7년차 모델이라고 합니다. 특히 섹시함과 귀여움, 청순함을 모두 소유하고 있어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히는 모델이기도합니다.






지닌해 6월에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에서 레이싱 모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은혜는 피팅 모델일을 하고 있었을 적에 지인의 소개로 2011년 F11에 나가며 레이싱모델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이은혜는 로드FC무대는 처음이지만 대전 게임인 '철권'리그에서 라운드 걸로 활약했고, 종합격투기 대회 TFC의 케이지는 3년동안 활동한 베테랑모델입니다.


괴물 데슬러 심건오는 28살로 이은혜보다 연하인데요. 개명을 신청하여 지금은 심윤재라는 이름으로 살고있습니다. 심윤재는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레슬링 유망주였습니다. '주먹이 운다'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했습니다.

Posted by onlyi
2017. 12. 23. 17:28

오는 23일 방송하는 KBS2 불후의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17년을 결산하는 왕중왕전으로 꾸며진다고 합니다. 이날 라인업으로는 마성의 승부사 정동하, 멸품 성악듀오 손준호&김상진, 2017 불후의 슈퍼루키 민우혁, 불후의 섹시 디바 양파, 매력적인 만능보컬 KCM, 퍼퍼먼스의 귀제 군조, 팔색조 매력 보컬 박기영, 불후의 소울 킹 김태우, 훈남 하모니 듀오 옴므, 음악으로 뭉친 절친, 배우 안세하-B1A4산들, 실력파 아이돌 비투비의 메인 보컬 서은광, 감미로운 하모니 그룹 보이스퍼가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최고의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2017 '불후의 명곡'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우승트로피를 차지한 최강 보컬리스트가 총 출동하여 팬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오늘은 왕중왕전 1부로 방송이 됩니다.









그중 오늘 눈길을 끄는 보컬은 정동하인데요. 정동하는 2012년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하여 '2주 연속 우승', '레전드 특집 우승', '역대 최초', '불명 우승 최고 기록 두 번 경신', '첫 순서로 출연해 6연승으로 올킬 우승'등 각종 신기록을 세웠으며,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이기도 합니다.


정동하는 지난 5월 300회 특집 '전설과의 듀엣'편에서 인순이와 '아버지'를 불러 최종 우승을 기록했으며 작곡가 김희갑, 작사가 양인자 편에서는 록밴드 버스터즈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 그룹 보이스퍼와 '섬 집 아기'로 2017 상반기 결산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오늘 정동하는 섹시한 목소리와 뇌쇄적인 눈빛으로 모두의 마음을 빼앗으며 뮤지컬 '에드 거 앨런포' 앙상블들과 함께 해 더욱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치명적인 스테이지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오늘 정동하가 부르는 노래는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보이스퍼도 화제가 되고있는데요. 보이스퍼는 역대 최연소 출연자인데요. 보이스퍼는 지난 10월에 고 김광석 추모 특집에서 이등병의 편지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왕중왕전 특집에 출연 자격을 얻었다고 합니다. 더욱이 보이스퍼는 평균나이가 만21세로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역대 최연소 출연자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보이스퍼는 Mnet '슈퍼스타K6'에 일명 '삼선슬리퍼'를 신고 북인천 나인틴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남성 보컬그룹입니다. 지난해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로 데뷔 한 이후 '여름감기', '넌 지금 어디에', '어쩌니', '반했나봐', '다른이름으로 저장하기'는 물론 MBC 드라마 투깝스OST'묻지 말기로 해' 등을 발표하며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보이스퍼가 들려주는 노래는 병아리 보컬그룹의 진심을 담은 하모니와 정성으로 달콤한 겨울을 속삭이 듯 박효신의 눈의 꽃을 들려준다고 합니다.







또 명품 성악 듀오인 손준호와 김상진은 한 편의 뮤지컬을 옮겨 놓은 듯한 웅장하고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을 압도하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중 아름답다+대성당들의 시대를 들려줍니다.


민우혁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후배들과 함께 꾸민 진심을 담은 노래와 퍼포먼스로 명곡판정단의 마음을 울리는 노래 조용필의 꿈을 들려준다고 합니다.


불후의 섹시 디바 양파는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는 듯한 양파의 목소리와 감미로운 악기 연주의 하모니로 윤상의 소월에게 묻기를을 들려줍니다.






매력적인 만능 보컬 KCM은 탈북민으로 구성된 '고향의 봄 합창단'과 함께 그리운 고향을 노래합니다. KCM은 고향의 봄을 들려줍니다.


퍼포먼스의 귀재라고 불리는 군조는 상상초월 '오토바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치며 김성재의 말하자면을 들려줍니다.


팔색조 매력 보컬 박기영은 사랑스러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장식합니다. 천상의 목소리 박기영이 들려주는 노래는 크리스마스 선물




박기영-넬라판타지아




불후의 소울 킹 김태우는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파이팅 넘치는 대규모 콰이어가 만나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합니다. 부르는 노래는 한영애의 조율을 들려줍니다.


훈남 하모니 듀오 옴므는 서정적인 발라드 스테이지를 선보이며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들려줍니다. 음악으로 뭉친 절친, 배우 안세하와 B1A4산들은 언젠가 끝날 시련에 고통 받는 이들을 위로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하모니와 관객의 눈시울을 붉힌 두 친구의 진정성 가득한 노래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들려줍니다.


실력파 아이돌 비투비의 메인 보컬 서은광은 섬세한 가성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솔로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과시합니다. 50여 명의 합창단과 함께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들려줍니다.


Posted by onlyi
2017. 12. 22. 17:09

잠이 들기 어려워하는 증상을 불면증이라고 하는데요.  불면증은 아무리 잠을 청하려고 잠이오지 않으며 때로는 꼬박 밤을 지새우기도 합니다.  또한 간신히 잠이 들어도 일어날때는 몸이 전혀 개운하지 않고 더 피곤할 뿐입니다.


좋은 수면은 잠자리에 누운지 20분 이내에 잠이 들고, 아침에 일어날 때 힘들지 않아야합니다. 잠이 들때까지 30분 이상 걸리는 경우, 잠이 들어도 자다 깨다를 반복하는 경우, 새벽에 잠을 때 더는 잠들 수 없는 경우,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경우에는 불면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불면증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실내 난방까지 겹치면서 코 호흡보다 구강 호흡을 많이 하게 되는데 구강호흡은 입을 마르게 하며, 산소포화도(혈중 산소 농도)를 떨어뜨려 잠을 자다가 자주 깨게하고, 불면증을 악화시키며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장애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겨울철 숙면을 취하려면 날씨가 풀리는 날에는 가급적 외출하거나 운동을 하는 시간을 늘려 해볕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낮 동안 햇볕을 많이 쬐면 밤에 멜라토닌 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돼 잠이 잘 오기 때문에 불면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선에서 분비되며 주위가 어두워지면 분비되고 밝아지면 분비를 멈추는 성질이 있습니다. 밤을 지배하는 암흑의 호르몬 멜라토닌 호르몬은 활기찬 낮을 만드는 세로토닌과는 반대로 황혼을 지나 빛이 사라지고 암흑이 되야만 나타나는 호르몬입니다.


멜라토닌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세로토닌을 거쳐 멜라토닌으로 바뀌는 것으로 시교차상핵이라는 곳에서 빛이 사라졌다는 정보가 송과선에 전달되면 멜라토닌이 분비되어 잠이 오게됩니다.







멜라토닌은 단순히 잠만 재우는 호르몬이 아니라 뇌와 몸을 보호하는 고마운 물질이기도 합니다. 멜라토닌은 조직손상과 염증, 노화의 원인이 되는 자유 라디커를 제거하는 기능이 최상이라고 합니다. 


멜라토닌은 뇌와 혈관, 세포 사이를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춰 적은 양으로도 뇌의 신경들을 보호하고 심장을 비롯한 몸 전체에서 파수꾼 역활을 톡톡히 해낸다고 합니다.


또 멜라토닌은 치매의 일종인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신경섬유원 농축 현상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이 때문에 치매에서 혼히 찾아볼 수 있는 우울증과 불면증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주의력결핍 과잉장애(ADHD)의 수면장애뿐 아니라 전반적인 증상을 나아지게 만든다고 합니다.






충분한 멜라토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과 식생활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콩, 견과류, 우유, 치즈, 닭 가슴살, 칠면조, 쇠고기, 자두, 바나나 같은 음식들은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의 원료가 되어 숙면을 도울 뿐 아니라 개운한 아침과 활기찬 낮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한편 SK바이오팜의 수면장애치료제가 국내 중추신경계 신약개발 사상 최초로 글로벌 상업화를 눈 앞에 뒀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SK바이오팜은 수면장애 질환 치료제 글로벌 1위 업체 미국 재즈와 공동개발 중인 'SKL-N05'(성분명 솔리암페톨)가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신약판매 승인신청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SKL-N05기면증 및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수면장애 환자 88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시험에서 위약 대비주간 졸림증이 현저히 개선됐으며 환자의 주관적 졸림 정도도 시장 선도 약물인 자이렘 대비 2배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Posted by onlyi
2017. 12. 20. 17:57

2018년 1월1일 부터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인상이 되는데요. 최저임금은 2017년도에는 6천470원이었는데 2018년 부터는 16.4% 인상된 금액인 7530원을 받게 됩니다.


환영하는 사람도 많지만 울상을 짓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편의점, 음식점, 주유소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아우성이 가장 큰데요. 최저임금을 올려 소득주도 성장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대통령과, 종업원 임금을 줘야 할 당사자들간 온도차가 극심한 모습입니다.


최저임금을 받게 되는 알바생이나, 근로자들은 환영할 만한 일인데요. 그러나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풀기 위해 정부에서도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정부는 2018년 새해부터 최저임금 보전을 위해 '일자리 안전기금'제도를 시행하여 사업주에게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지원 대상은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이며 예외적으로 공동주택 경비 청소원에 한해서는 30인 이상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신청방법은 사업주가 신청일 이전 1개월 이상 고용이 유지된 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 노동자에 대해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고용보험에 가입해 있어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지원받기 위해서는 기존 노동자의 임금 수준을 낮추지 않아야 하며 고용을 유지해야 합니다.







일자리 안정기금 지원금액은 노동자 1인당 월 13만원이며, 현금으로 수령하거나 사업자가 납입하는 사회보험료를 차감하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주 40시간 미만 근로자는 근로시간, 그달에 입 퇴사 혹은 휴직한 근로자는 근무 일수에 비례해 지원금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신청은 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등에서 할 수 있습니다. 또 각 사회보험공단 지사와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자치단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직접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보험사무 대행기관에서 무료로 신청을 대행해준다고 합니다.


거짓이나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안정자금을 받으면 지원금은 전액 환수되고, 5배 이내의 제재 부과금이 부과되며 형사고발도 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이 사회보험료 부담으로 안정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사회보험료를 경감해주는 방안도 마련했다고 합니다. 두루누리사업을 통해 10인 미만 기업에서 월급 190만원 미만을 받는 노동자가 고용보험 국민연금에 신규가입하면 보험료의 80~90%를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30인 미만 기업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대상 노동자는 건강보험에 신규 가입하면 보험료 절반이 줄어들고, 최저임금 100~120%를 받는 노동자가 사회보험에 신규 가입할 경우 사업주가 부담하는 실제 금액의 50%를 세액공제 해줍니다.


2018년 '일자리 안전기금'은 1월2일 접수를 받아 2월1일부터 지급됩니다.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