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16. 13:12

tvN에서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이 시작됐는데요, 프로그램 제목은 '10살차이'이며 싱글녀가

10살차의 연하남과도 데이트를 해보고, 10살차의 연상남과도 데이트를 해봐서

자신에게 맞는 연애취향을 알아보는 방송입니다.


첫시간으로 황보와 최여진,황승언이 출연하여 각각 연상, 연하남과의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먼저 황보가 13살 연상인 치과의사와 10살 연하의 DJ를 만나 데이트를 가지고

방송에나와 소감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황보는 이날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황보는 자신의 이상형이

'일반인 강동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MC인 성시경은 이거 참 세상에 없는, 말이

안되는 단어라면서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황보는 이해를 잘못하는 성시경에게 제가 강동원이 잘 생겨서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느낌이 있다고 털어 놓으면서 그것은 사람이 선하다는 느낌이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기광과 성시경은 잘 이해를 못하자 황보는 성시경을 보며 시경 오빠는

선하게 생기고 착할 것 같은데 안착하거든 이라 말해 성시경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황보는 13살 연상의 남자와의 데이트에서 자신만의 연애 스킬을 보여주어 감탄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이들은 함께 와인을 마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자가

황보에게 와인에 어울리는 안주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자 황보는 곧 주방으로 갔습니다.


황보는 요리하기 전 긴머리를 틀어 올리며 아름다운 목선을 드러내고 이를 보던 성시경은

끼부린다 끼부린다라며 장난기 많은 야유를 합니다. 그러자 황보도 지지 않고 요리를 해야

하니 머리를 묶었다며 쏘아부쳤습니다.


 



황보는 연상남과의 데이트를 끝내고 10살 연하의 남성과 데이트도 즐겼습니다.

이 남자는 황보를 자신의 집에 초대했는데 그 집에는 함께 사는 외국인 여성이 있었습니다.


존은 에이미를 친누나 같고 가족같은 사이라고 황보에게 소개 했지만 황보는 좀처럼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황보는 어떻게 여자랑 룸메이트가 될 수 있나며 의아해 하였습니다.


황보 뿐만 아니라 출연진들도 다 놀라는 반응입니다. 성시경은 사람들이 주변 이성을 소개하며

그냥 친구야, 오빠야 말할 때가 있는데 알고 보면 그렇치 않은 경우가 많다면서 의혹의 반을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황승언은 나를 만나기 전부터 그랬다면 괜찮다고 말해 쿨한것인지

지구인 아닌 외게인인 것인지 놀라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