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22. 13:24

난방열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영화배우 김부선이 2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544회에 출연하여 살얼음판 토크로 긴장감을 높히는 발언을 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김부선은 지난 2015년 라디오스타에서 출연하여 김흥국과 설전을 벌이며 웃음을 이끈 바 있었습니다.


그 방송에서 김구라는 김흥국과 김부선을 향해 둘이 부부 같다는 말을 하였는데요.  김부선은 무슨 악담을 그렇게 하시느냐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김부선은 김구라에게 설렌다며 진심어린 고백을 한 사연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김흥국보다는 김구라에게 더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라디오스타는 '무사방송기원'특집으로 꾸며져 노을 강균성, 방송인 조영구, 배우 김부선, 차태현이 게스트 및 특별 MC로 출연하였습니다.


조영구는 다이어트 후 얼굴보존을 보존을 위해 시술 전문가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조영구는 두 달 만에 몸무게 15kg을  감량한 이후 얼굴 살들이 축 쳐저 버려 대한민국에 있는 시술은 다 했다고 고백해 놀라게 하였습니다.


또한 다이어트로 식스팩을 얻었지만 성욕 감퇴를 겪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밖에도 조영구는 짠돌이 라이벌 김생민의 인기 때문에 긴장하고 있다는 사연과, 미래 식량 연구 박사인 장모님이 직접 만든 곤충과자를 나누어 줘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강균성은 정우성 3종 세트를 공개하여 웃음을 안겼는데요.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은 모사 개인기도 발휘하였습니다. 윤종신의 '좋니' 성대모사를 시작으로 남자 배우들의 포토월 표정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시선을 집중 시켰습니다.


특히 강균성은 우리나라에서 정말 멋있는 남자 배우들이라면 항상 이 표정이 탑재 돼 있다면서 정우성 '3종세트'를 공개하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러자 이 표정을 차태현이 따라 해 더 큰 웃음이 솥아져 나왔습니다.






최근 강균성의 근황은 트레이드마크였던 단발머리를 자르고 이미지 변신한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페에 앉아있는 모습을 게재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각종 예능에서 끼를 발산하며 유머러스한 인상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단발머리' 강균성이었지만 머리를 자르자 비주얼한 그의 이목구비가 더욱 돋보이게 됐습니다.


항상 튀는 사유리는 오늘도 깜짝 놀라는 발언을 하였는데요. 사유리는 결혼은 하지 않더라도 아이는 갖고 싶다는 폭탄발언을 하여 현장을 초토화 시켰습니다. 또 방송 권고 3단 콤보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적나라하게 공개하며 '시한폭탄' 매력을 대방출 한다고 합니다.







한편 사유리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과 케미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이 사유리의 운전면허 시험 대비를 돕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자동차를 애인이라고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운전해야 한다는 이상민에게 자동차를 한 번 타면 오래 타냐, 아니면 쉽게 차를 바꾸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예전에는 쉽게 바꿨다고 말하자 사유리는 여자친구도 쉽게 바꿨냐고 말해 이상민을 당황케 했습니다.


언제나 엉뚱하고 기발한 말로 당황케하는 사유리가 오늘 방송에서는 어떠한 말로 당황케 할지 기대가 됩니다.

Posted by onlyi
2017. 11. 22. 05:37

국내 유일한 4000만원대 7인승 수입 SUV '뉴5008'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뉴 5008은 푸조가 국내 시장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7인승 SUV 모델입니다. 기존의 '3008'을 기본으로 크기를 키운 차입니다.


한불모터스 측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과 연료 효율성, 다양한 편의 시스템을 갖췄으며 가격은 국내 수입 7인승 SUV 중 유일하게 4000만원대로 출시돼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말을 앞두고 수입차 업체들의 신차 공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푸조의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전시장에서 중형급 스포츠실용차인 '뉴 푸조 5008'을 출시했습니다.


푸조가 국내에 첫선을 보인 7인승 스포츠실용차로 기존의 소형과 준중형급에 이어 스포츠실용차 라인업을 강화한 모델입니다. 동급 최고 수준인 2150ℓ용량의 적재공간과 탈부착이 가능한 3열 시트, 고속도로 기준 13.1km/ℓ의 연비를 갖췄습니다.







국내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키는 풍부한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과 경쟁력을 높혔으며, 전후방 파킹 센서와 180도 후방 카메라, 2열 윈도우 블라인드, 듀얼 에어컨디셔닝 시스템,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12V전원 소켓 등을 적용했습니다.


뉴5008 SUV의 부가세 포함한 가격은 알뤼루 4290만원, GT 라인4650만원입니다.






벤츠는 연말을 맞이하여 이달 말 중형 스포츠실용차인 지엘시(GLC)의 플러그 하이브리드 모델인 '더 뉴 GLC350e'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벤츠는 유럽 기준으로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57.1kg m의 주행성능과 38km/ℓ의 연비를 앞세워 친환경 스포츠실용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앞서 베엠베(BMW)는 지난 13일 3세대 '뉴X3'를 출시했습니다. 2003년 첫선을 보인 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60만대 팔린 모델입니다.






7년 만의 완전변경(풀체인지)모델로 최신 4기통,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렉서스도 준중형급 스포츠실용차SUV 엔엑스(NX)의 부분변경모델인 '뉴NX400'과 '뉴NX300h'를 출시했습니다.


수입 스포츠실용차는 지난해 전체 수입차 판매량의 20%에서 올해 30%로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로는 올해 1~10월 포드 익스플러러가 5100대를 판매해 수입 스포츠실용차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어 벤츠 지엘이(GLE),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스포츠 등이 뒤를 잇고 있다고 합니다.

Posted by onlyi
2017. 11. 22. 04:44

윤석화 남편 김석기 전 중앙종금 대표가 도피 17년 만에 구속 영장이 발부 됐다는 소식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고 있는데요, 김석기 전 대표는 유명 연극배우 겸 뮤지컬 배우인 윤석화의 남편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 전 대표는 1999년 인터넷 벤처기업 골드뱅크를 상대로 골드뱅크가 발행한 CB(전환사채)를 해외투자자가 인수한 것처럼 헛소문을 퍼뜨려 주가를 띄우고 보유주식을 팔아 시세차익을 거둔 혐의와  이 과정에서 주가 하락을 막기 위해 시세조정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전 대표는 범행 직후인 2000년 수사망을 피해 홍콩으로 도피했다가 지난해 8월 영국 체류도중 소재가 포착됐으며 결국 변호인을 통해 자수서를 제출하고 지난해 12월 입국했습니다.







검찰은 김석기 전 중앙종금 대표(60)를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더망염려가 있다며 21일 구속했습니다. 2000년 해외로 도피하고 17년 만이며 지난해 12월 입국해 자수한 지 11개월 만입니다.


김석기 전 중앙종금 대표는 미국 월가 출신의 첫 한국인 금융전문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90년대 후반 우리나라 금융계의 4대 마왕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배우 윤석화의 남편이기도한 김석기는 IMF 금융위기 이후 40대 초반의 나이에 한누리투자증권, 중앙종금의 사장에 오르며 '금융계의 풍운'로 활약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김석기는 골드뱅크 주가조작 등의 혐의로 금융당국에 고발당하고 검찰에 수배되면서 해외 도피자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도피자 생활을 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유령회사를 6개나 설립했다고 뉴스타파에서 보도한 적이 있었는데요. 보도에 의하면 김석기의 이름이 포함된 페이퍼 컴퍼니가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해 12일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부인 윤석화와 함께 조세도피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세간의 주목을 다시 받기도 하였습니다.







김 전대표는 1987년 미국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에서 박사학위를 딴 뒤 베어스턴스증권사에 몸담으면서 월가로 진출했습니다. 이후 홍콩에 합작 투자금융회사를 설립했다가 국내에 들어와 삼천리창업투자 하누리투자증권 사장을 거쳤습니다.


이후 김 전 대표는 중앙종금을 이끌다 사업이 잘 풀리지 않자 2000년 홍콩으로 출국한 뒤 귀국하지 않았습니다.당시 금융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던 김 전 대표의 잠적을 두고 온갖 구설이 횡행했습니다.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