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14. 20:54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 걸그룹 오마이걸의 승희가 14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71회에 출연하여 치어리딩을 선보여 출연자들의 시선을 빼앗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오마이걸 승희는 야구장 속 치어리더와 같은 복장을 하고 출연하였습니다.


오마이걸 승희는 어렸을 때부터 방송에 출연하면서 남다른 재능과 끼를 보여왔는데요. 놀라운 대회 스타킹, 전국노래자랑(인제), 슈퍼스타K2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허스키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넓은 음역대, 풍부한 성량, 폭넓은 표현력까지 소유한 실력있는 보컬리스트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오늘 비디오스타에서는 오마이걸 승희 이외에 임형준, 조연우, 김민교, 민우혁 등도 함께 출연하여 촬영중에 겪은 에피소드를 들려주었습니다. 이날 임형준은 '범죄도시'에 출연할 수 있었던 것은 마동석의 도움이 컸다며 고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형준은 범죄도시 캐스팅에 모든 스태프와 제작진이 반대하여 출연하지 못할 뻔 했다고 밝혔는데요. 그 이유는 임형준의 역활은 조선족 조직 깡패 역활인데, 얼굴이 깡패에 어울리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마동석이 제작진에게 임형진이 저렇게 애착이 있으니 미팅이라도 해보라고 해서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결국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오늘 비디오스타에서는 민우혁과 조연우는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최고의 '예능 풀스윙'을 보여주었는데요. 뮤지컬 배우이자 전직 야구선수 출신인 민우혁은 '비디오스타'에서 출중한 노래 실력과 진정한 교과서 같은 시구를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민우혁은 연예인 야구스카우트 순위 1위에 오를 정도로 출중한 야구실력을 겸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함께 출연한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에게도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민우혁은 야구 코치로서 최고 야구 능력자로 배우 현빈을 꼽아 현빈의 야구 실력이 어떠한지 궁긍증을 갖게 하였습니다. 민우혁은 현빈을 가리켜 웬만한 아마추어 수준이 아니라며 현빈의 야구실력을 높이 치켜 세웠습니다. 그 외 야구 능력자로 배우 조동혁과 오지호를 꼽았습니다.






한편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의 11년 차 감독인 조연우는 과거 총각부대였던 '알바트로스'가 이제는 유모차부대가 되었다는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과거 총각 시절에는 여자 이야기, 놀러가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는데요, 이제는  야구장에 모여 서로 신세한탄을 들어주기도 하며, 육아 정보를 나눈다고 합니다.


조연우의 말에 국민사위 민우혁은 동감을 하며 거들어 야구만큼 가족에 대한 열정 넘치는 아빠들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개그맨 김민교는 문재인 대통령과 만났던 일화를 공개하였습니다. 김민교를 일러 '패러디의 황제'라 부르고 있는데요. 김민교는 문재인 대통령을 실제로 만나게 되니 부담스럽고 기분도 이상했었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김민교에게 정치가 웃음이 될 수 있는 세상이 너무 좋고 앞으로도 국민들을 많이 웃게 해주라는 말씀에 감격했다고 합니다.


신동엽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하였는데요. 신동엽은 그동안 고생했던 것이 헛수고가 아니었다며 이제부터 잘 되거야라면서 용기를 주어 감격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에가서 그 말을 생각하며 울었다는 일화를 공개하여 모두를 뭉쿨게 하였습니다.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