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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메이커로 소문난 린제이로한이 이번에는 한국의 팔씨름왕 하제용과의 열애설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6일 오늘 인터넷 뉴스에 의하면 하제용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린제이 로한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하재용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는 린제이 로한과 하제용이 고급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가 하면,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며 특히 두 사람은 팔짱을 끼거나 어깨를 기대고 함께 팩을 붙히고 휴식을 취하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이 '열애설'의 불씨를 당겼습니다.

하지만 린제이 로한의 인스타그램에는 하제용과 관련된 사진이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사람이 연인사이라기 보다는 친한 친구 사이일 거시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어 과장된 소문일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하나의 헤프닝 같습니다.

린제이 로한은 아역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로 수많은 남자 스타와의 연애는 물론 크고 작은 사건을 일으켜 '트러블 메이커'로 유명합니다. 

최근 린제이 로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하비 웨인스타인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비난을 산바 있습니다. 하비 웨인스타인은 할리우드의 거물 영화제작자로, 자신의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영화 배우 애슐리 주드와 회사 여성 직원 등을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린제이 로한은 옹호하는 발언이 논란이 되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린제이 로한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이힐을 신고 침대에 엎드려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였는데요. 속옷을 입지 않은 듯 긴 생머리로 신체 부위를 절묘하게 가린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또 가벼운 민소매 티와 팬티만 입은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비춘 사진을 공개하였는데요. 특히 속옷이 그대로 노출됨과 함께 양쪽 가슴이 도드라져 보이면서 노브라 논란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팔씨름왕 하제용은 '코리아 헐크'라는 수식어를 가질 정도로 국내에서 가장 힘이 센 사람으로 불리며 각종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팔둘레만 무려 56cm에 달할 정도로 놀라운 피지컬을 자랑하며 한국 팔씨름 챔피언으로 소개됐습니다.

하제용은 2015년 '제4회 한국 파워리프팅 챔피언쉽'의 벤치프레스 부분 190kg을 손쉽게 들어 올리며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또 팔씨름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무제한급에서 무패로 우승을 한 바 있으며 특히 SBS'스타킹', '동상이몽'등에 '한국인 팔씨름 챔피언'으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관심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