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13. 18:07

11월13일 생방송 오늘저녁 723회에서는 실내 조경으로 연 매출 10억을 올린다는 조경의 여왕을 소개하느데요.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하영그린'을 운영하고 있는 하현영주부는 일반 아파트에 정원을 들여놓는 아이디어로 대박이 났다고 합니다. 


그녀는 반나절 만에 꾸미는 꽃향기 가득한 베란다 정원과 겨울철 실내 먼지 줄이는 꿀팁으로 우리 집 맞춤형 실내 조경을 꾸며준다고 합니다. 특히 아토피가 있는 아이에게 좋으며, 겨울철에 식물을 채워주면 적절한 습도유지는 물론 실내 온도도 2~3도씨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어 겨울철 난방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현영주부의 조경 실력이 입소문이 나면서 단순히 실내 조경을 뛰어넘어 순천만정원 박람회, 삼척 동굴엑스포와 각종 연극 무대는 물론 청와대 분수 조경까지, 이 주부의 손에서 탄생했다고 합니다.






생방송 오늘저녁 <이 맛에 먹는다>에서는 겨울철 이색 별미인 홍어팔합과 삼치회를 만나봅니다.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겨울철 별미 홍합은 알싸한 암모니아 향이 매력적이고 묵은지, 수육과 함께 '삼합'으로 먹게되면 절로 감탄이 나옵니다. 하지만 처음 삼합을 접하는 초보자는 쉽게 먹지 못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천서로(전화번호: 032 548 7780)에 위치한 '남도거시기술상'에서는 홍어팔합이 유명한데요. 홍어팔합은 홍어초보자도 거뜬히 먹을 수 있는 요리라고 합니다. 홍어팔합은 홍어삼합에 싱싱한 전복, 제철 맞아 살이 오른 굴과 꼬막, 그리고 문어와 갑오징어까지 더해 남녀노소 모두가 거부감 없이 홍어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제철 생선인 삼치로만든 이색요리인 '삼치회'는 약 1m의 거대한 삼치를 하루동안 숙성시켜 만든다고 합니다. 인천광역시 남구 경인로(전화번호 032 435 6664)에 위치한 '막줄래횟집'은 삼치회가 명물입니다. 선홍빛 뱃살과 회색빛 등살을 두툼하게 썰어 먹는 삼치회는 보들보들한 살결로 혀에 착착 감기는 맛과 은은하게 퍼지는 지방의 곳함이 일품입니다. 이 밖에 또다른 별미인 삼치전, 삼치조림까지 맛볼 수 있습니다.


유별난 당신에서는 날개달린 한 남자를 소개하는데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전화번호 031 960 8500)에 위치한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는 육해공의 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곳에서는 6년 째 날개 연구 중이라는 이상훈 씨가 등에 날개를 달고 나타나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고 합니다.






그는 10년 전 청년 창업가로 철봉을 제작해 판매를 하다 사업에 실패하고, 이후 스키패러글라이딩 영상을 보고 하늘에 날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직접 날개까지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날개만 있으면 어디든 간다는 한국 1호 날개맨 이상훈씨를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단짠 인생에서는 강원도 영월에 아주 유명한 부부를 소게하는데요, 이들은 트럭에 채소, 과일, 조미료 등 각종 식재료부터 냉장, 냉동 시설까지 갖춰있어 육류, 생선까지 없는 것 빼고 다있다는 만물트럭 부부입니다. 만물트럭의 손병철, 김애자부부는 자잘한 심부름은 물론,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는 말동무가 되어주고, 집 안의 궂은일까지 직접 나서서 해준다고 합니다.


사랑과 정을 싣고 달리는 만물트럭 부부인 이들을 마을 어르신들은 언제나 기다리고 버선발로 뛰어나가 반갑게 맞아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