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7. 17:36

10월7일 방송되는 KBS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한가위 특집으로 꾸며진다고 하는데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과 스타의 가족들이 출연하여 마지막 추석연휴저녁을 흥겨웁게 해준다고 합니다.


외모와 끼를 똑 닮은 흥신흥왕 배우 부자인 임하룡과 그의 아들 임영식은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들려준다고 합니다. 이날 아버지 임하룡은 현란한 다이아몬드 스텝을 보여주고 아들 임영식은 숨겨진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고 합니다.


임하룡 부자는 지난달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여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임영식은 한양대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2007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해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로 존재를 알렸고 이후 '고고 70', '포화속으로'등의 영화에 출연 하였습니다.







임하룡은 아들의 연기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권유를 하였지만 직접적인 지원이나 도움을 주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저 뒤에서 묵묵하게 응원을 해주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특별이 아들이 연기한다고 했을 때 반대는 하지 않았고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행복할 수 있다는 지론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명품 배우 부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도 시선을 빼앗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가족인 정승호와 그의 아들 정원영은 나훈아의 홍시(울엄마)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이날 정승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정승호의 품바 타령과 이들 정원영은 절절한 가창력을 뽐낸다고 합니다. 정승호는 1975년 동랑극단 단원으로 시작해 연극인생 40년이 넘는 베테랑연기자입니다. 그는 현역시절 '품바'로 이름을 알린 뒤 영화와 TV에 출연하여 명품연기를 보여준 연기자입니다.






아들 정원영은 2007년 뮤지컬 '대장금' 앙상블로 데뷔하여 1년 만에 뮤지컬 '즐거운 인생'에 주역을 맡았습니다. 이후 뮤지컬 '아가사', '베어 더 뮤지컬'에 출연하였습니다. 정승호의 처형은 나문희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돌 가창력 NO. 1 아들과 어머니의 명품 하모니무대도 선보였는데요. 이날 서은광과 어머니 황순옥은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이들은 넘치는 흥과 유쾌함이 쏙 빼닮았다고 합니다.


비투비 서은광과 어머니 황순옥은 사랑이 넘치는 모자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명곡판정단의 눈가를 촉촉이 적신다고 합니다. 어머니 황순옥 씨는 아들과의 무대를 그토록 소원했다고 하는데 그 소원이 불후의 명곡을 통해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서은광은 보이 그룹 비투비의 리더로 메인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서은광은 지난 19일 솔로 싱글 '이제 겨우 하루'를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뮤지컬에도 출연하여 다양한 연예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은광은 지난 2013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지난달에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로 북한군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알콩달콩 대세 부부의 러블리한 하모니무대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민우혁과 그의 아내 이세미는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을 들려준다고 합니다. 선남선녀 대세 부부 민우혁과 그의 아내 이세미는 달달한 케미를 뽐내며 매력만점 러블리 스테이지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민우혁은 아내 이세미와의 연애 시절을 회상하며"직업이 없는 백알리수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의 아내 이세미는 트로트 걸그룹 LPG 2기 출신의 쇼호스트라고 합니다. 민우혁은 그 당시 LPG로 활동하던 아내 이세미의 공연을 모두 따라다녔다고 합니다. 심지어 군부대 공연까지 따라갔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세미는 이러한 민우혁을 향해 요즘 민우혁이 많은 사랑을 받고 성장하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니 존경심리 생기고 참 멋있다라고 말해 달달한 애정을 과시하였습니다.


청춘에게 전하는 남매의 따뜻한 위로가 넘치는 무대도 이어졌습니다. 알리와 그의 동생 조용준은 윤종신의 지친 하루를 들려줍니다. 노래실력까지 똑 닮은 훈훈 남매 알리와 그의 동생 조용준은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감미로운 하모니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알리는 불후의 명곡에서 수많은 실력파 가수들 사이에서 그녀만의 무대를 인정 받으며 매 무대마다 폭발적인 성량과 무대로 최다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가수입니다. 그래서 그녀를 '불후의 명곡' 안방마님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알리라는 이름은 '무하마드 알리'처럼 폭발력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해서 알리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예비부부의 달달한 스테이지도 이어집니다. 8년째 열애 중이라는 개그계 대표 커플 홍윤화와 김민기는 박진영의 Honey+이적의 다행이다를 들려줍니다.


이들은 결혼을 앞두고 예비부부의 달콤함으로 모두의 입가에 미소를 띄게 해준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연애 스토리를 담은 진정성 있는 무대로 웃음과 감동을 주는 역대급 스테이지로 감동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홍윤화는 추석을 맞이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노래와 무대를 준비한 것은 물론 보기만 해도 광대를 치솟게 만드는 치명적인 사랑스러움으로 현자의 명곡 판정단들의 마름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또한 김민기와의 꽁냥 케미로 한층 시너지를 발휘해 현장에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재치 있는 입담과 통통 튀는 개그로 쟁쟁한 패널들 사이에서 활약을 펼쳤다고 합니다.


최근 홍윤화와 김민기는 SBS '백년손님-자기야'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Posted by onlyi
2017. 9. 23. 22:56

심형래, 최양락, 김형곤과 함께 80년대 KBS 개그계의 전설 영원한 젊은오빠 임하룡이 9월24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241회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1952년생인 임하룡은 1981년 KBS '즐거운 토요일'을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그는 밤무대에서 사회를 보다가 KBS 특채로 코미디언이 되었습니다. 이때 밤 무대에서 같이 일했던 사람이 바로 전유성과 김학래 였다고 합니다.






임하룡은 개그맨들이 꼽는 최고의 선배라고 하는데요. 그는 1981년 등장과 동시에 재치 있는 입담, 화려한 춤사위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임하룡의 대표적인 유행어와 동작은 다이아몬드 춤, 빨간 양말, "이 나이에 내가 하리?", "일주일만 젊었어도!", 쑥수럽구먼" 등 독특한 춤과 패션, 유행어를 쏟아내며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코미디언으로 20년간 활약했지만 어느 순간 무대에서 좀처럼 만나보기 어려워지고 점점 사라지는 코미디 무대를 떠나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데.. 고민 끝에 임하룡은 55세의 나이에 배우의 길로 들어갔습니다. 작은 배역부터 차근차근 시작한 그는 마침내 8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웰컴 투 동막골>로 2005년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코미디계의 대부로 활약할 당시에도 임하룡은 후배들을 일일이 챙겼습니다. 지금 코미디언 최고의 자리에 오른 김국진, 김수용, 김용만, 박수홍 4인방이 1996년 선배들의 오해로 인해 연예계 영구 제명되는 사건이 벌어졌을 때도 가장 앞장서서 이들의 입장을 대변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지금도 임하룡을 최고의 선배로 꼽고있다고 합니다.


코미디언 김국진은 인터뷰에서 임하룡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는데요. 김국진은 저희들의 마음을 다듬어줬던 멘토같은 분이라고 말하며 선배들 중 가장 임하룡 선배를 좋아하고 존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도 임하룡은 까마득한 후배들까지 챙기고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는 어느덧 데뷔 36년차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후배들의 멘토이자 롤모델 1위인 임하룡의 코미디 인생을 <사람이 좋다>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코미디언 문세윤의 인터뷰에 의하면 임하룡은 모든 후배들의 이름을 다 알고 있을 정도록 각별한 후배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있어 문세윤을 놀라게 하였는데요. 임하룡은 코미디를 항상 모니터 하며 후배들을 계속 보며 칭찬도 해준다고 합니다.  문세윤도 신인이었을 때 임하룡이 직접 이름을 불러주어 감격했다고 합니다.


임하룡은 지금은 지긋한 나이가 되었지만 그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던 아버지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임하룡의 아버지는 금융권에 근무하면서 오형제 중 장남인 임하룡에게 특별히 거는 기대감이 컸다고 합니다. 하지만 임하룡은 연극배우가 되겠다고 하여 아버지를 실망시키고 말았다고 합니다.







임하룡이 꿈을 이루고 성공가도를 달렸지만 아버지는 그의 성공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게 아직도 가슴에 한으로 남았다고 합니다. 그는 죄송스런 마음에 지금까지도 아버지가 항상 강조하던 '자중자애'를 인생의 목표로 삼고있다고 합니다.


임하룡은 하나뿐인 아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아들은 같은 학과, 같은 학과를 졸업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무명의 배우에 지나지 않아 임하룡은 아들을 보며 안쓰러워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차근차근 도약하고 있는 아들의 꿈을 묵묵히 응원한다고 합니다.






임하룡은 또 하나의 별명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동네 보완관이라는 별명입니다. 한 동네에서 17년째 살고 있는 그는 동네에서 모르는 이웃이 없다고 합니다. 꽃집, 부동산 할 것 없이 두루 친해 붙은 별명이 보완관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연예계 동료들의 경조사에 안 가는 곳이 없어 경조사계의 네비게이션이라는 별명도 있다고 합니다. 그의  인생목표는 앞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한편 임하룡과 그의 아들 임영식은 불후의 명곡 추석특집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불후의 명곡 녹화는 민속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 특집으로 꾸며진다고 합니다. 특집 녹화에는 개그맨 임하룡 배우 임영식 부자와 배우 정승호 정원영 부자, 뮤지컬 배우 민우혁 쇼호스트 이세미 부부가 참석했습니다.


또한 가수 알리와 그의 동생, 개그맨 홍윤화, 김민기 커플, 가수 서은광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하여 오는 30일 방송 예정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