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ssing

10월23일 오늘은 24절기 중 열여덟 번째 절기인 상강이라고 합니다. 상강은 한자풀이를하며 서리가 내린다는 뜻인데요. 이 시기에는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며 밤에는 기온이 매우 낮아지므로 수증기가 기표에서 엉겨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의 계절이라고 하네요.

상강인 오늘 눈에 띄는 기사를 발견했는데요. 지방직 공무원 원수접수가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공무원 시험 원수접수가 관심을 끌게 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무원 증원 공약때문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5년간 공무원 17만4000명 충원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올 하반기에 1만명, 내년에는 3만5천명을 늘릴 계획이며 3만5천명의 절반 정도는 지방공무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12월6일 실시되는 지방직 공무원추가시험의 원수접수는 20일부터 시작됐으며 17개 시도는 이번 추가시험을 통해 일반행정직, 사회복지직 등 총 4288명의 인원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험생들은 자신이 응시할 지역의 접수일정은 물론 응시 거주지요건, 가산점요건 및 등록 기간 등을 꼼꼼히 체크한 후 지원해야 합니다.

지역별로는 강원 269명, 경기 1382명, 경남 322명, 경북 315명, 광주 94명, 대구 102명, 부산 132명, 서울 167명, 세종 47명, 울산 40명, 인천 296명, 전남 297명, 전북 72명, 제주 53명, 충남 327명, 충북 293명 등입니다.

시 도별 추가시험 원서 접수 일정은 강원 경기 서울은 20~24일, 세종 20~25일, 대구 대전 울산 20~26일, 경남 광주 부산 전남 전북 제주 충남 23~27일, 충북 경북 24~26일, 인천 25~27일이라고 합니다.

지방직 공무원 원수접수는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수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에서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올해 지방직 9급 선발 인원은 1만여 명이며 22만여 명의 수험생들이 지원해 작년 평균 경쟁률 18.8대 1보다 높은 21.4대1을 나나타냈다고 합니다.

이어 수험생 지원이 가장 많은 일반행정직은 4500여 명 선발에 12만 8000 명이 지원했으며 일반행정직 최고 경쟁률을 보이는 지역은 광주시로 알려졌습니다. 총 96명을 모집하는데 5000여 명이 지원해 52:1의 경쟁률을 자랑했으며 부산시는 237명 모집에 1만여 명이 지원해 42.8: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