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ssing

김희철과 서현의 신경전이 대단합니다. 이러다 진짜 싸움이 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서현은 전학생으로 출현을 했습니다.

전학을 온 서현이 교탁에 나와 소개를 하고 있는데 김희철이 서현을 향해 먼저

시비를 겁니다. 너는 아이린과 쌍벽으로 노잼이야라고 하면서 자존심을 긁습니다.

이에 흥분한 서현이 '너 오늘 조심해' 하면서 협박을 하는데 김희철도 지지않고 

'너 조심해'라며 맞받아칩니다.

이들은 평소에 감정이 있었던건가요? 첫 만남에서부터 왠 신경전이죠.

이날 아는 형님에서는 전학생으로 소녀시대 서현과 배우 이준이 등장했는데 김희철은

서현의 등장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입니다. 서현도 맘이 상하겠지요.

이날 김희철은 아이린과 나이도 이름도 꼭같다며 얼굴은 예쁜데 재미가 없다며

야유를 했는데, 하지만 얼굴이 너무 예뻐서 노잼 여신이라 불린다며 그나마 위로의

말로 긴장감을 접고 서현의 맘을 달랬습니다.

이들은 원래 같은 소속사에 몸닫고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스스럼없이 농담을 주고 받았던

것입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소녀시대 서현의 선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날 김희철이 특유의 깐죽거림이 발동해 서현을 계속해서 깐죽거려 결국 서현도

평소의 모습과는 달리 진짜 짜증 나네 하면서 머리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날 서현은 가장 큰 일탈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서 관심을 끌었는데요. 

서현은 할로이 데이에 이태원에 변장하고 돌아 다닌것이라 여전히 순수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한편 서현은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담배를 피워본적있느냐는 질문에 얼릴적

아빠가 피는 담배냄새가 너무 싫어 아빠가 담배를 못 피게 하려고 담배를 입에

모두 넣었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순수한 서현이었지만 연기를 할때는 집중을 하고 몰입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서현은 뮤지컬을 하면서 가장 자신있는 것이 키스신이라 말해 놀라게 했습니다.

이제는 키스신을 너무 많이 해서 긴장도 안된다면서 말하며 살짝 입술이 닿는 수준이며

진한 키스신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준은 서장훈과 결혼하고 싶다는 18살 학생의 사연을 잡한뒤 그 마음을 이해한다며

자신도 어렸을때 문희준 형이랑 결혼하고 싶었다고 고백하면서 저  사람이 멋있고 닮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때 김희철이 끼어들며 아까 보니까 이준이 화장실에서 크레용팝 소율을 엄청 욕하고 있더라고

말을해 웃음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