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2. 18:27

'더러운 잠'패러디 박근혜 대통령 누드화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랐던 표창원 의원이 결국 6개월

정직이 되었다고 합니다. 좀 씁씁한 생각이 듭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동방예의지국답게 

풍자에 대해서 엄격한것 같습니다. 미국 등 다른나라에서는 큰 문제가 없는 누드패러디가 

우리나라에서는 큰 징계를 받게 되는군요. 특히 표창원의원은 그런 그림이 전시가 된것을 몰랐

다고 밝혔는데 안탑깝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당 윤리심판원 전체회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 누드화 전신 논란을 일으킨

표창원 의원에 대해 당직자격정지 6개월 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민주당 윤리심판원 규정에 따르면 징계처분 종류에는 당직이 박탈되는 제명, 1개월 이상 2년

이하 당원 자격정지, 1개월 이상 2년 이하 당직자격정지, 당직직위해제, 경고 등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날 표창원 의원은 징계 결과에 대해서 모든 책임은 자신에 있다면서 당에 결정에 겸허하게

받아들이 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당에 누가 된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밝히고 결정에 따르겠

다고 사과의 말도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반응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표창원 의원의

당직 정직 6개월 징계에 네티즌들은 적절한 징계라고 반을을 보인가 하면 한 편에서는 표창원

응원합니다. 라는 아쉬움이 섞인 반응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책임은 자신에게 있으며 여성분들을 포함해 불편함과 불쾌감을

강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계셨고  '여성혐오' 문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여성계의

지적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표창원 의원은 여성이 아닌 권력자의 범죄행위 등을 풍자한 것이며 다른 나라에서는 더

심한 풍자가 이루어지고 있고 용인되어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혔습니다.


표창원 의원은 당직정지 기간 동안 민주당의 모든 당직을 맡을 수 없지만 당원의 신분은 게속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면 뭐 이런 게 다있냐?, 본인들 잘못 부터 생각하시오, 진짜

잘못은 누군데, 징계받을 일은 아닌듯, 무슨 당직 정지 6개월이냐, 등 표창원 의원을 응원하는

반응이 조금 더 많은것 같습니다. 


새누리 표창원 사퇴 주장에 이재정 사이다 발언 '박근혜나 사퇴하라'


'대통령 누드화'관련 '표창원 의원'사퇴를 주장하며 국회서 피켓시위 나선 새누리당 표창원

의원이 등장하자 일제히 표창원 사퇴하라 구호를 외침, 그러니 표창원의원 의연하게 미소띤

얼굴로 그옆을 당당히 걸어감, 이때 나타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의원의 사이다 발언 박근혜

대통령이나 사퇴하세요 일갈, 돌연 이재정 의원에게 '박 대통령 사퇴'돌직구를 얻어 맞은

새누리당의원들의 민망한 모습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