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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26 소개팅 앱 '썸타임' 실시간 단체 미팅 주선으로 인기
2017. 11. 26. 01:06

최근 실시간 이성팀 미팅 기능이 탑재된 소개팅 앱 '썸타임'이 오픈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운영사인 오늘나두는 회원들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소개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위캔 썸타임' 기능을 오픈했다고 지난 24일 밝혔습니다.


소개팅 앱 '썸타임'의 위캔 썸타임은 실시간 단체 미팅을 주선해준다고 합니다. 혼자서는 쑥스럽고 용기가 나지 않는 싱글 남녀들에게 친구 또는 지인과 함께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썸타임의 이용방법은 메인 화면에 있는 위캔 썸타임 버튼을 클릭한 후 함께 있는 우리 팀의 인원수, 장소 등을 선택 입력하고 친구들과 함께 촬영 사진을 등록한 후 실시간 앱에 접속 중인 이성팀 목록을 확인 후 대화를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썸타임은 3년 넘게 서비스된 소개팅 앱으로 최근 위캔 썸타임을 기획해 서비스를 오픈하였는데요, 단체 미팅 뿐만 아니라 간단한 정보 등록으로 나와 동일 지역에서 실시간으로 앱에 접속 중인 이성팀을 확인, 호감을 표현한 후 바로 오프라인 만남을 가질 수 있는 1인 참여도 가능 하다고 합니다.


현재 수 많은 소개팅 어플들이 많이 있는데요. 소개팅 어플은 2010년에 처음 등장하여 현재 소개팅 어플이 무려 71개나 된다고 합니다. 어플을 통해서 커플이 되거나 결혼한 사례도 많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불순한 목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개팅 앱의 장점으로는 지인을 통한 소개팅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사람을 보면서 이상형의 사람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개팅 문화는 1970~80년대 친척 및 주변 어른들로부터 주선 받는 '선'이라고 불린 만남에서 1990년대 친구들의 소개로 만나는 '소개팅', '대학미팅', '단체미팅'을 지나 이제는 온라인을 통해 연인을 만드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요즘 가장 인기가 많은 소개팅 앱은 가입자가 140만명에 이른다는 '이음'과 가입자 200만명의 '정오의 데이트'등과 심사를 거쳐 가입된다는 '아만다'는 서비스 시작 1년 8개월만에 100만명이 가입했다고 합니다.


한 통계에 의하면 2030 미혼남녀중 42%가 SNS를 통한 연애를 해보고 싶다는 통계가 나왔는데요, 전에는 성매매, 즉석만남등의 부정적인면이 많이 부각 되었는데 요즘은 긍정적인 인식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신원보증 절차나, 휴대폰 인증, 특정 학교나 직종 중심의 '스팩형 소개팅앱'일 경우에는 사원증이나 명함까지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만남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요즘 소개팅 앱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외모, 취향 등 이상형 상대에게 접근이 쉽고, 시간과 돈에 쫓기는 요즘 청년층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성향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소개팅앱을 통해서 우호적인 첫 만남을 가질 수 있지만 오랜 기간 상대를 만나기 위해서는 용모, 언어, 비언어적 태도 등 여러 가지 소통요인을 여러 번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는 조언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