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4. 04:17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위암 정복 프로젝트가 방송이 되었는데요, 한국인이 위암이 잘 걸리는 이유는

헬리코박터균 때문이라고 그럽니다. 한국인은 위암 발생률이 세계 1위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이 헬리코박터균은 무엇일까요? 이 균은 위 점막의 점액층 바로 밑, 즉 위 상피세포의

표면에 붙어서 기생하며 각종 독소를 만들어내 자기가 붙어서 살고 있는 위세포를 손상시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암등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강한 위산이 있는 곳에도 살아남는 이유는 위산을 중화시켜 살아남는다고 합니다.

 

이 균에 감염되면 위염, 위궤양, 위암의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성인 60%가

감염돼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이처럼 많이 걸리는 이유는 식생활과 관련이 있다고 추측

하는데 국이나, 찌개등을 함께 떠먹거나 어머니가 아이에게 음식물을 씹어서 입에 넣어주는 것과

같은 식습관이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을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위암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감염이 되면 만성 위염이 생기고 결국 암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감염되지 않은 사람에 비해 3~5배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 위암은 짠 음식,

탄 음식, 술 담배 같은 환경적인 요인이나 위암 가족력이 위암을 일으키는 요인이 됩니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이 되면 거의 100%가 위염에 걸리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만성 위염에서

위암까지 가는데 20~50년이 걸리지만 일부는 바로 위암으로도 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우리 몸에 살고 있는 일종의 세균이기 때문에 1~2주간 항생제를 먹으면 치료가

되며, 위산억제제를 같이 먹으면 효과가 더욱 큽니다.

 

 

 

헬리코박터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접시를 쓰세요~ 닥터의 승부

 

 

위암의 전조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체중이 감소합니다. 이유없이 최근 6개월 사이 체중의 10%감소시 의심

2. 혈변을 본다. 피가섞인 변을 본다거나 검은색 변을 본다.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위암의 좋은 음식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위암은 남자 암환자 5명중 1명이 걸릴 만큼 발병률이 높은 질병입니다. 그만큼 위험한 질병인

만큼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데는 우유가 좋습니다. 우유는 위암 뿐만 아니라 간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항암 효과를 보려면 양파를 먹는 것도 좋습니다. 양파는 생으로 먹는 것이 몇배의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샐러드로 해서 먹으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비장과 폐를 튼튼하게 하는데는 현미로 밥을 지어먹는 것이 좋고 버섯은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 암 발생을 억제해 줍니다.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