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3. 12:37

오연아가 정우성에 대한 고마움을 방송을 통해 전하였는데요...오연아는 정우성이 아니었다면

배우를 그만둘 뻔 했던 사연을 해피투게더를 통해 공개하였습니다.


지난 2일밤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졌는데 이날 방송 출연자는

배우 박진희, 장소연, 오연아, 남보라, 조혜정,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각자의 인생스토리들을

쏟아 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사람은 배우 오연아인데 예능감까지 출중하여 재미와 웃음, 감동까지

선물했습니다.





오연아는 한 때 연기를 그만두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로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날

사연을 공개하였습니다. 그런데 슬펐던건 조카의 돌때 돈이 없어 선물을 못해준 것이 너무나

슬펐다고 말하였습니다.




또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이 아파서 급히 병원에 갔지만 수중에 돈이 없다는 것이 생각나 그냥

발걸음을 되돌릴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마음 아파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 그녀는 섭외도 없고해서 할 수 없이 알바를 했는데 알바가 설거지알바라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래도 그 당시 무척 행복했다고 말을 이어갔습니다.


오연아는 이제 연기를 그만두고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각종 알바로 생활을 이어가든 중 뜻밖의

선물이 오연아를 찾아갑니다. 바로 핸섬남 배우 정우성이 오연아가 찍은 영화 '소수의견'을 보고

오연아를 영화출연에 적극 추천했다고 합니다.




정우성이 추천한 영화는 바로 그 유명한 '아수라'였던 것입니다. 정우성이 아니었다면 쓸쓸히 빛도

못보고 이름없이 잊혀져가는 신세였지만 그야말로 인생역전의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정우성은 보면 볼수록 상남자인것 같습니다. 최순실 사태에 대해서도 용기 있는 발언을 하여 주목을

받기도 하고 의리 또한 많은것 같습니다. 얼굴도 미남이다가 연기 또한 일품이지요,

예능프로도 보니까 예능또한 기가 막힙니다. 흠잡을 때 없는 배우인것 같습니다.


오연아는 영화 '아수라'에서 정우성의 아픈 아내 역활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tvN시그널

OCN보이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그널'에서 소름돋는 연기로

새로운 신스틸러로 떠올랐습니다.






또한 오연아는 배우 엄기준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피고인'에서 엄기준은

오연아에게 먼저 다가와 마음을 열고 배려해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도 나중에 선배가 됐을 때 구체적인 꿈을 그리게 됐다며 엄기준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혜수와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오연아는 tvN 시그널에서 악역 윤수아로 열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지요. 악역을 소름돋게 소화하고 보니까 이후에 다들 자신을 무서워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끔 슬플때가 있었다고 있었다며 지금 생각해보니 자신이 한이 서려 있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시그널 김혜수VS 오연아 살벌한 기싸움




또한 앞에 있는 차수현(김혜수 분)이 감정을 이끌어내게끔 도와줬다면서 윤수아는 이 시간을 위해

얼마나 기다렸을까 스스로 물어 보며 역활에 몰입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어서 오연아는 촬영애

임하면서 김혜수 선배와 기 싸움을 했는데 이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스쳐

정말 실감나는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오연아는 시그널에서 혼신의 연기력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하게 됐습니다.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