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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추천영화라면 '판도라'를 추천합니다. 12월 7일 개봉하여 영화 '아가씨'에 이어 2016년 한국영화

흥행순위 TOP10에 등극한 '판도라'는 사상 초유의 원전 재난 속에서 꽃피운 가족애와 희망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입니다. 현재 영화 '판도라'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데 이어 3주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9위 아가씨를 맹추격하고 있는 중입니다. 크리스마스 주말을 맞이하여 관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며

순위상승은 시간문제 일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판도라'는 영화 '부산행', '터널' 에 이어 올해 마지막 영화로 국내 최초 원전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영화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사고까지, 예고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퇴악의 사태를 막기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입니다.

출연진은 김남길, 김영애, 문정희, 정진영, 김대명, 김주현 이 주요 인물들입니다.

'연가시'를 통해 재난 영화를 선보였던 박정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넷플릭스 전세계

190여 개국 월드와이드 배급을 체결한 영화입니다

판도라는 영화의 배경이 되는 원자력발전소를 만들기 위해 전문서적부터 TV다큐, 독립 영화까지

모든 자료를 했습니다. 사실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사전조사, 5개월의 촬영기간 그리고 약 1년이 넘는

시간을 후반 작업에 몰두했습니다.

한반도 역대 최대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하여, 지진진앙으로부터 불과 27km떨어진 월성원전 1~4호기가 중단됐습니다.

9월 이후 한반도에서 발생한 총 500회 이상의 여진, 그리고 원전 25기, 지진과 원전은 대한민국에서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비로소 실감했습니다.

박정우 연출/각본

인터뷰 "<연가시>라는 재난 영화를 준비하며 우리나라를 위협하는 가능성 있는 재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접하게 됐습니다. 특히 원전으로 인한 재난은 피해가 치명적이고 엄청나게 심각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사고가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한 굴금증으로 <판도라>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판도라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