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27. 18:41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첫 순회 경선이 광주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날 경선이 끝난 뒤 투표소 및 ARS투표 결과까지 함께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민주당 호남 대선후보 경선 선거인단은 ,  더불어민주당 호남 대선후보 경선 

선거인단은 27만여명으로 전체 선거인단에서 차지하는비중이 20%로 수도권 다음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호남에서의 첫 경선결과에 따라 나머지 경선도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이번 호남경선결과는 정말 중요하다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민주당 호남경선이 공주에서 생중계되고 있습니다. 오늘(27일)오후 광주여대 유니버

시아드체육관에서 더불어민주당 19대 대통령 후보자 호남권역 선출대회가 열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날 순회경선은 야권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호남에서 진행하는 만큼 이번 민주당 경선

판세는 향후 대선 판도에도 지대한 영향을 낄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곳 보다 중요한 경선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진행된 민주당 경선에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이 호남 경선에서

승리하고 최종 대선 후보로 결정 된 바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호남경선 발표는 오후 6시 30분에서 40분사이에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민들은 오마이TV, 팩트TV홈페이지 , 유튜브 채널에서 민주당 호남경선 생중계를 시청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대선경선후보자들은 각자 정견발표를 하였는데요 특히 이재명성남시장의 정견 발표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울컥한 마음까지 들었는데요. 잠시 소개하자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호남권 유권자 경선승리와 새역사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시장은 연설문에서 누구도 박근혜탄핵을 말하지 않을 때 이재명은 앞장서서 탄핵을 

외쳤고 누구도 재벌총수 구속을 말하지 않을 때 이재명은 이재용구속을 외쳤습니다. 또한

명예로운 퇴진이 논의 될 때 이재명은 박근혜구속을 외쳤습니다라고 말해 불의에 굴하지

않고 목숨을 걸고 나서는 행동력을 부각시켜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는 국민에 앞서 길을 만들고 주권자인 국민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정치라는

소신을 밝혀 감명을 받았습니다. 또한 다른 후보들도 대선후보가 되면 정권교체가 되겠지만

국민은 정권교체를 넘어 우리 삶의 교체 세상의 교체가 진찌교체라며 이재명이 되야 더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불공정과 부평등, 반칙과 특권을 없에 1%만 잘 사는 나라가 아니라 99%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라 외쳤습니다.


특히 인상 깊은 대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재명은 모두가 유리한 길을 골라갈 때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오로지 바른 길을 걸어왔습니다. 옳은 일이기에 표 떨어지는 줄 알면서도 사드

반대, 노동존중, 재벌개혁, 부자증세, 이제용 박근혜 구속과 사면금지를 외쳤고, 죽을 줄

알면서도 피하지 않고 종북몰이를 정면돌파 해왔습니다.


이재명은 뚜렷한 신념과 철학으로 국민과의 약속을 천금같이 여겼습니다. 그래서 말한 바는

반드시 지켰고 지키지 못할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성남시장은 2002년 노무현 후보를 호남이 선택하여 역사를 바꾸었듯이

호남이 선택하면 이재명이 됩니다 ! 여러분 이재명을 선택해 주시면..김구선생이 못다 이룬

자주독립의 꿈을 김대중대통령이 못다이룬 평화통일의 꿈을..노무현 대통령이 못다 이룬

반칙과 특권없는 세상의 꿈을.. 그리고 우리의 모두의 꿈을..함께 이루어져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대동세상의 거대한 꿈을 이뤄드리겠습니다.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훌륭하고 멋진 연설이었습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연설입니다.

한편 민주당 경선은 이날 호남을 시작으로 경선일정은 충청권(ARS3월27~28, 순회투표29일)

영남권(ARS 3월29~30일, 순회투표31일) 수도권, 강원, 제주(ARS3월31~4월2일, 순회투표4월3일)

순으로 진행됩니다.


다음달 3일 과반을 확보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5일 후인 다음달 8일 결선투표로 최종 후보를

가리게 됩니다.

Posted by onlyi
2017. 2. 2. 23:00

불과 몇 개월전만 하더라도 대선여론조사 대상에도 오르지 못했던 안희정 충남지사가 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로 등록하며 가파른 지지율 상승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렇게 까지 급부상하리라

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놀랍습니다.


안희정 지사는 2002년 노무현 신드롬과 2012년 안철수 현상을 업급하며 자신이 미완의 역사를

완성하겠다고 목소리를 높히고 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신년 여론조사에서 5% 안팎의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다가 설을 지나며 10%

가까운 지지율로 다트호스로 급부상하며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기문 유엔 전 총장의 대통령 불출마 선언이후 충청표 흡수등으로 지지율이 수직상승

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상승세가 지속이 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KBS 특별기획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7번째 순서로 출연한 안희정 충남지사는 자신이

경선에서 문재인의 대세론을 꺾겠다며 강한 자신감으로 의욕을 비추었습니다.


방송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는 민주당 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를 꺾고 기적과 돌풍을 몰고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재명 성남시장을 향하여서도 복지정책에 대해서 문제삼으며

일자리를 통한 소득보장이 보다 더 중요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 사드배치에대한 입장과 북한 안보외교통일 등에 대해서도 소신을 밝힌 바 있스니다.





야당 대선주자 중 2위권에 있는 이재명 성남 시장은 안희정 충남지사가 대선 공약으로 

대연정을 비판하며 역습을 펼치며 형세를 점치기 힘들정도의 공방들을 주고 받고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2일 대선 공약으로 대연정을 약속했는데 이재명 성남시장은 청산할

적폐세력과 대연정이라니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며 이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재명 성남시장은 그것은 촛불 민심을 거역하는 것이고 역사의 물줄기를 거꾸로

돌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안희정 충남 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서로 존중하는 사이지만 가지고 있는 소신은

반대인 것같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범죄행위와 그 주변세력들에게

결코 용서함이 없는 칼날같은 입장을 보이며 다 쓸어버리겠다는 의지를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야권 연합정권을 만들어야지 청산할 적폐세력과 대연정 해서는 안된다고 

밝히며 자신과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 의원이 제안한 야권공동 추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지금 이 나라가 정말 위기처럼 보이지만 어쩌면 호기의 기회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70년동안 묵었던 정경유착, 친일, 독재 등의 비리의 온상들을 청산하여 민족중흥의 시대가

펼쳐지기를 소망합니다.



Posted by onlyi
2017. 1. 12. 23:24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대선 지지율이 지난주보다도 더 높은 기록으로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가 됐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호난권에서 지지율 최고치를 기록하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의 격차를 지난주보다 더울 벌리면서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성인 151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문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1.1%포인트 오른 

27.9%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이점은 문재인 전 대표가 호난에서 지지율이 무려 40%이상을 기록한 것인데

이 기록은 리얼미터 조사 이래 처음이라고 합니다. 기존 최고치는 36.8%였지요


문 대표는 대구,경북(TK)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순위별로는 반기문 전총장이 지난주보다 1,2%포인트 떨어진 20.3%로 2위를 기록

이재명 성남시장은 11.3%로 3위, 안철수 전 대표 7.1%로 4위, 안희정 충남지사5위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귀국에 야권 후보들도 견제모드로 지켜보고 있는

듯 합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반 전 총장의 대선 출마는 유엔결의안 위반이라 지적

했고, 박원순 서울시장도 반 전총장이 세계 평화지도자로 남기를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반 전 총장의 귀국에 강한 입장문을 내어 관심을 끌었는데요

최악의 유엔 사무총장, 외교 행낭사건, 23만달러 수수의혹, 친,인척비리등을 지적하

며 자격과 자질이 있는지 의문이다며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전 대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않아 조심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자들의 질문에는 나중에 따로 말씀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