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6. 18:01

최근 유튜브채널중에 매일 눈 운동으로 안구 건조증을 극복하고 시력도 0.3에서 1.0으로 좋아진다는 채널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댓글중에는 실제로 영상을 보면서 열심히 따라 하였더니 눈이 많이 좋아졌다는 내용의 댓글도 올라와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하랑한의원 박용한 원장의 진짜 건강 이야기 유튜브 채널에서는 눈운동으로 안구건조증, 시력저하, 비문증, 눈침침함등을 다스리는 비법을 강의 하고 있어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용원 원장은 눈 전체를 감싸고 있는 근육이 좋아지면 상이 맺히도록 하는 부분을 잘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눈운동을 하면 시력도 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눈 운동 방법은 먼저, 사물을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번갈아 보는 연습을 합니다. 이렇게 하면 눈근육 전체가 풀어졌다 조였다 하면서 운동이 됩니다.


그 다음으로 손바닥을 뜨겁게 비벼서 눈 앞에 가져다 놓으면 눈의 따뜻한 기운이 전해지면서 편해집니다. 일반적으로 뜨거운 것은 눈을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지만, 내 손에서 전해지는 따뜻한 기운은 눈에 편안함을 주고 눈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런 다음에 목과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눈만 아래위 좌우 대각선으로 움직여줍니다. 빙글빙글 돌리고 이리저리 움직여도 좋으며 파리를 눈으로만 쫓듯이 그런 느낌으로 움직여줍니다.


다음에는 눈 주변의 혈자리를 꾹꾹 눌러준 다음, 뒤통수에 피로가 쌓이는 부분도 풀어줍니다. 눈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뼈를 빙 둘러 지압을 해주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불이 깜빡이는 곳에서 책을 일거나 작업을 하면 안 좋지만, 눈 운동을 훈련할 때에는 불을 1초간 껐다 켰다 하면 홍채가 열렸다 닫혔다 하기 때문에 홍채운동도 됩니다.








한의원에서는 눈 주변의 혈자리에 침치료를 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합니다. 거기다 눈거플 안쪽의 혈자리를 자극하기도 합니다. 이런 시술은 출혈도 있을 뿐더러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 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항상 안전한 범위까지만 스스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은 눈과 간쪽에 도움이 되는 팔다리의 여러 혈자리에 침을 놓습니다. 눈주변 혈자리에 한약을 직접 주입하는 약침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시술법이라고 합니다.


또한 한약을 복용하여 얼굴로 올라가는 화를 내리고, 간의 혈을 보충하면서, 눈에 직접 도움이 되는 약초와 때로는 한약초로 만든 한방 안양을 처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 눈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도 있다고 합니다. 눈이라는 조직은 워낙 예민하다보니 문제가 생기면 포기를 하거나 수술을 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자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매일 눈 운동을 포함해 눈을 관리하면서 휴식을 취해주다보면 훨씬 편하고 맑은 눈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방법으로 시력 개선이 된 분도 많다고 합니다. 박용환 하랑한의원 원장도 시력이 0.3에서 1.0까지 시력이 향상이 됐다고 합니다.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