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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무대는 너무 작은 것인가? 우리나라 최고의 그룹 빅뱅이 일본 골든 디스크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대상수상은 반한류의 정서가 심한 일본에서 경쟁자들을 물리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겠죠. 27일 발표된 '제31회 일본 골든 디스크 대상'에서 빅뱅은 무려 5관왕에

올랐다고 합니다.

빅뱅의 수상은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앨범 오브 더 이어(아시아)','베스트 3 앨범(아시아)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아시아)','베스트 뮤직비디'로 5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빅뱅 뿐만아니라 방탄소년단, 2PM, 아이콘 등 K팝 그룹들이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 대거

수상하며 일본 한류 침체를 뚫고 수상을 하여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3 앨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4년에도 '올해의 신인 아시아 부문상'과 '베스트 3 신인 아시아 부문상'을 수상한 바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정규2집 'YOUTH'로 '베스트3 앨법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아이콘은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3 뉴 아티스트(아시아)'를 수상하였습니다.

지난해에 아이콘은 한국가수로는 7년만에 '제58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여 일본에서의 존재감을 과시하였습니다.

2PM은 '베스트 3 앨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일본 골든 디스크 대상은 일본 레코드협회 주최로 열리는 시상식인데 한 해 동안 음반 산업

발전에 공헌한 아티스타와 작품을 시상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