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12. 22:17

소녀시대 서현이 연기의 여신으로 강림하였습니다.

12일 방송된 MBC 은밀하게 위대에게'에 서현이 몰래카메라의 주인공으로

나왔는데 가짜 오디션에서 신이 임했는지 폭풍오열을 하며 혼신의 연기를 벌여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서현이 이처럼 연기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는지 예전에 미처몰랐어요~

이날 소녀시대의 서현은 효연과 수영의 의뢰로 몰래카메라의 주인공이 되었는데

서현은 가짜 할리우드 영화 오디션에서 면접관이 자신의 인생을 1인극으로 표현해

달라는 주문을 받고 불과 5초만에 폭풍오열연기를 보여 존재감을 과시하였습니다.





이어서 가짜 면접관들은 수영과 다투는 연기도 해달라고 요청하자 실제 싸움을

방불케하듯 서로가 머리채를 잡으며 뒤엉켜 누가 보면 정말로 싸우는 것 같은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여러가지 오디션이 진행이 됐는데 서현은 우수꽝스런 바가지 머리 가발을 쓰고

먹방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서현은 체중관리로 마음껏 먹지 못하는 댄서 역활을

했는데 서현은 평소와는 완전 다른 모습으로 4단샌드위치를 먹으며 하정우를 능가하는

먹방을 보여주었습니다.




치열한 몸싸움연기를 벌인 수영과 서현은 결국 윤종신이 등장하고 나서야 그쳤습니다.

정신을 차린 서현은 그때 비로소 몰카라는 것을 깨닫고 어이 없어합니다.


충격을 받은 듯 대박을 외치며 미쳤나봐, 어이 없네, 언니들 너무했다 하면서 허탈해

합니다.





상황이 종료되고 인터뷰가 기작됐는데 서현은 원래 연기 욕심이 많았다는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까지 자신을 속일줄 몰랐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언니들이 자신을 많이 생각한다는 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을 했습니다.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었던 서현을 지켜보던 윤종신과 이국주도 감탄을 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가짜 면접관 조차 서현의 연기에 감동받아 덩달아 눈물을 글썽거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서현에 이어서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출연하여 몰래카메라에 깜빡 속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겨 주었지요.





이날 육중완은 김풍에 이끌려 라면 시식회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육중완은 미각테스트를 받았는데 그 매운 청량고추를 한 입에 털어 넣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다 먹고 나서도 아무렇치도 않은 듯 육중완은 평온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경험했던 김희철은 당황하며 놀라워합니다. 육중완은 괴물의 미각을 가졌나

봅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육중완은 본래 미각이 상당히 둔감한 것으로 알려져있었

습니다.



김희철은 청양고추의 맛을 보고도 태연한 육중완의 모습을 본 김희철은

미각을 잃은 게 아니냐 하며 걱정을 하며 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육중완은

미각이 뒤늦게 발동거린 육중완은 그제서야 매운 맛이 올라와 땀을 흘리며

고통스러워합니다.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