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1. 17:06

12월1일 오후 10시에 방영되는 KBS VJ특공대 884회에서는 강원도 속초시 교동 966에 위치한 속초 맛집 '방앗간'을 찾아갑니다. 이집은 알배기 코스요리로 유명한데요. 속초 겨울 생선의 왕이라는 알배기 생선들을 다양하게 조리해 저렴하게 내놓는다고 합니다.


강원도 속초는 천혜의 자연환경 덕분에예로부터 아름다운 풍경과 풍부한 먹거리의 고장으로 이름 높았는데, 특히 겨울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 속초에는 '양미리'와 '도루묵', '도치' 등 '알배기' 조업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알배기 코스요리로 유명한 ''방앗간'은 20년간 속초 주민들 사이에서 알배기 맛집 중에서 최고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이밖에 VJ특공대에서는 30년 전통의 '순두부 전골' 맛집과 속초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봤다는 즉석 떡볶이 맛집을 찾아 갑니다.






취미 재테크 편에서는 요즘 다이어트 식품으로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보이차로 재테크를 하여 대기업 연봉만큼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김성미 씨를 만나봅니다. 중국의 명차 '보이차'는 최근 지방 축적을 막고 노화 방지까지 하는 효능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차이기도 합니다.


보이차는 지방을 분해시켜 다이어트 효과를 높힐 뿐 아니라 몸의 황산화 기능을 높혀 노화를 막고, 숙취 해소를 돕는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초강목습유에서는 보이차가 몸의 기름을 제거하고, 소화를 돕고, 술을 깨게 한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슬라임 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임새미씨는 국내에서 최초로 슬라임 마켓을 열었다고 하는데 수익이 월 7백만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홈페이지명은 슬라임코리아이며 주소는 http://slmekorea.com입니다.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온산리 662-3에 위치한 춘란 배양점 '청암 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왕태식 씨는 30여 년전 난을 취미로 키우다가 난초 재테크로 한국 춘란을 키워 1년에 3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난을 가꾸고 마음도 수양하고, 돈까지 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VJ특공대에서는 겨울을 대표하는 겨울간식을 변신시켜 특별한 겨울간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을 찾았습니다. 서울의 새까만 꽈배기의 '동촌 호떡', 서울의 뚱땡이 삼겹살의 '뚱땡이 대학교', 서울의 냉어묵으로 유명한 '정든집', 부산의 대왕 문어빵 '타오몬 야끼', 서울의 망원시장 전통 겨울 간식을 소개합니다.


시골 부자의 탄생편에서는 시골에서 농사가 아닌, 틈새를 공략해 성공한 귀촌인의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되는 곳은 충청북도 청주의 시골 수제버거 '오즈버거', 광주광역시 북구 신촌샛강길에 위치한 시골 주막 '무돌주막', 전라남도 강진군에 위치한 시골 떡집 '떡떡쿵덕쿵'을 소개합니다.






충청북도 청주시의 작은 읍내에서 수제버거 '오즈버거'를 운영하고 있는 김명숙 전지현 부부는 지역 농산물을 파는 간이 판매대를 설치해 지역 농민들의 물건도 대신 팔아주고 설탕, 소금, MSG를 넣지 않는 3無 방식으로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여 연 매출 5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전라남도 강진에서 시골 떡집 '떡떡쿵덕쿵'을 운영하고 있는 노두섭 씨는 상부상조 전략으로 농촌에서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매생이, 호박, 강황, 자색고구마 등을 넣은 오색 가래떡을 만드는 등 신제품 개발과 외지인을 상대로 떡 만들기 체험을 만들어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광주 무등산 자락에 시골 주막 '무들주막'을 운영하고 있는 문형권 안선홍 부부는 주막을 운영하며 연 매출 1억 원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직접 키운 싱싱한 채소를 상에 올려 주고 직접 담근 막걸리를 대접하여 시골 밥상을 받는 느낌을 주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바로 볏집으로 구워주는 통 삼겹살이 일품인데요. 시골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농산물과 볏짚을 활용해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부부의 이야기를 VJ특공대에서 소개합니다.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