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7. 02:36

정미홍의 충격적인 막말로 온라인이 들끓고 있습니다. 최근 정미홍은 자신의 SNS트위터에 영부인 김정숙 여사에게 모욕적인 공개비난의 글을 올려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가운데 있습니다. 


지난 1일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영부인이라는 호칭을 생략한 가운데 "김정숙은 대통령 전용기에 반입 금지된 나무, 음식물들을 실어 날라서 또 국가망신을 시켰다"며 "도대체 권력을 쥐면 법은 안 지켜도 되는 줄 아는 모양이다"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 아들 공직에 불법 취업시켜서 일 안해도 퇴직금받는 신공을 보여주고 애꿎은 공무원들만 처벌받게 하더니, 청와대 차지하니까, 이제 세상이 다 자기 것 같으냐"며 "취임 넉달도 안돼 옷 값만 수억을 쓰는 사치로 국민의 원성을 사는 전형적인 갑질에 졸부 복부인 행태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사치부릴 시간에 영어 공부나 좀 하고, 운동해서 살이나 좀 빼라. 비싼 옷들이 비싼 태가 안 나요"라고 덧붙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런 말들이 국가 원수의 영부인에게 할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충격 그 자체입니다. 정미홍은 항상 사실과 벗어난 이야기를 많이 하여 비난을 많이 받던 인물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발언에 대해서도 책임지지 않기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유언비어의 말에 현혹되서는 안되겠습니다.


특히 정미홍은 지난 3월8일경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태극기 집회는 애국 집회를 롤 모델로서 세계에 수출될 것 같습니다"라며 "탄핵 심판은 각하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만약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이 된다면 제가 먼저 목숨 내놓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이 되었지만 현재 여전히 살아서 말같지 않은 말들로 국민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이 처럼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지 않는 사람입니다. 


정미홍은 비장한 각오로 "저 불법적이고, 사악한 반역, 범죄 집단, 남창과 결탁하여 나라 분탕질 치고, 세계에 대한민국 개망시킨 민주화팔이 집단 몰아내는데 모든 걸 걸고 싸우다 죽겠습니다"라고 결의를 불태우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결국 탄핵이 되니까 태도를 바꾸어 "반역 매국 집단이 판치는데 제가 왜 그들을 버려두고, 그야말로 누구 좋으라고 죽습니까?"라며 "댓글을 보니 말의 의미를 이해 못 하는 단세포 뇌를 가진 사람들이 아주 축제 분위기입니다"라며 조롱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정미홍은 어떤 사람인가 한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나무위키 자료를 보니 정미홍은 대한민국 전 아나운서로 처음부터 극우 성향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이명박 정권 때부터 극우 성향으로 바뀐것 같습니다.


1958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와 명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한 재원이었습니다. 이화여대 법학과 졸업 후 KBS에 아나운서로 입사하였으며 1988년에는 서울 올림픽 중계방송 때 메인 앵커를 맡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전직 아나운서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저급한 언행을 남발하며 이해하기 힘든 행동들을 합니다. 트위터를 통해 음모론을 바탕으로 한 박근혜를 여전히 맹종하고 문재인 정부를 비방하는 글을 계속 올려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극우 친박 옹호주의자입니다.








정치 성향이 극우로 바뀌면서 2013년 1월 박원순, 이재명 등을 종북주의자로 지칭하면서 종북 지방자치단체장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2014년에는 세월허 침몰 사고 집회 참석자에 대한 일당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2014년에는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해 김일성에게 부역하고 김일성에게 만세를 한 사람이라고 주장했으며 2017년 박근혜 퇴진 운동을 비하하고 승마 꿈나무 정유라를 망가뜨렸다는 망언도 하였습니다. JTBC의 태블릿PC도 조작되었다고 발언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2017년 3월 말 세월호가 침몰한지 3년 만에 인양작업이 시작되자 시신 몇 명을 위해 수천억을 써야 되느냐는 발언을 하여 세월호 희생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하였습니다.





2017년5월9일 치러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박사모 및 극우 세력과 같이 창당한 당인 새누리당에서 내분이 일고 급기야 당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박사모 세력에게 제명 당하였습니다.


그 뒤 새누리당에서 제명된 친박인물들이 조원진을 대표로 한 대한 애국당을 창당하자 여기에 합류하였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가짜뉴스를 만들어 내 국민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세월호 사건의 배후에는 북한이 있다고 주장하고 종북좌파들의 홍위병들이라는 음모론을 주장하기도 하였습니다.


10월 5일 추석 연휴 중에는 트위터로 김정숙 여사를 향해 원색적인 비난 글을 올려 여론의 질타를 받았으며 특히 대통령 전용기에 반입금지된 나무, 음식물 등을 실어날라서 국가망신을 시켰다고 주장했는데 정작 박근혜는 자기가 입고 먹으려고 대통령 전용기애 대형 옷장에 활전복까지 실어 나른 것에는 침묵하였다고 합니다.


2017년 10월 6일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언 한마디에 난리법석이라는 글을 게재하여 또다시 부글부글 끓게 하더니 자신을 비난하는 네티즌들에게는 적반하장식으로 민형사 소송까지 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Posted by onlyi
2017. 2. 4. 06:33

이재명 성남시장 부인 김혜경씨가 요즘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김혜경씨는 말없이

이재명 성남시장 뒤에서 내조를 잘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김혜경씨는 2014년 세월호 사건 때 팽목항에 가서 소리 없이 자원봉사한 일이 있었는데요. 부창

부수라고 할까 김혜경씨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마찬가지로 늘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노란

리본 모양의 브로치를 착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팽목항에 갈 때도 이재명 성남시장 모르게 다녀

왔다고 합니다. 그곳에 가서 뭐라도 해야겠다라고 해서 갔는데 우연찮게 성남에서 봉사하러 온

분들과 합류하여 누군가가 사진을 찍어 김혜경씨의 선행이 알려지게 되었지요.

 

 

세월호 참사 당시 이재명 시장의 부인의 모습이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 확산이 된적이

있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4,16 세월호 참사 당시 소리 소문 없이 팽목항에 혼자 내려가

자원봉사를 하는 김혜경씨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가슴 뭉쿨한 장면이지요.

 

이재명 성남시장 부인의 모습은 주위와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그저 평범한 주부의

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었습니다.

 

 

 

 

한편 김혜경씨는 채널A방송에 나와 자신의 소신과 이재명 성남시장의 가정사, 인간성등에

대해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김혜경씨는 한 때 화목했던 셋째 형과의 사이가 완전히

틀어졌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김혜경씨는 이 시장이 기본적인 생각이 정치하는 사람의 친인척

가족들은 존재 자체가 부담이고 권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이재명 성남시장의 대선지지율이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따라잡힌 상황인데 현재 이들은

새누리당과의 대연정, 사드 배치, 기본소득 등으로 대립하며 2위 다툼이 치열하지요.

 

김씨는 남편이 당장의 지지율 때문에 할 말을 참지 않을 것이며 약속을 꼭 지키는 사람이라며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굳센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정운갑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 대선 출마 배경과 국정

비전 등을 전한다. 또한 일자리 창출 복안과 대북 정책 등 각종 정책 현안에 대한 입장부터

당내 대선 후보 경선 구상을 밝히고 형수욕설 파문에 대한 전말 등을 밝힌다.

Posted by onlyi
2016. 12. 28. 10:58

래퍼 치타는 28일 자정에 세월호 참사를 다룬 곡인 '옐로 오션'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했습니다. '엘로오션'은 치타와 장성환이 공동 작사를 했는데 이 노래는 세월호 희생자의

무사 귀환을 바라며 사용하는 노란 리본이 바다를 덮을 때까지 애도를 멈추지 않겠다는 메세

지가 담긴 곡입니다.


안타까운 피아노 선율이 감성을 자극하며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이야기 하는 후렴구의 가사와 치타, 장성환의 애절한 래핑이 슬픔으로 다가와 마음을 적십니다.


특히 '옐로오션'은 곡의 길이가 4분 16초로 세월호 참사 당일과 일치를 시켜 세월호 참사를

잊지말자는 메세지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한편 치타는 27일 JTBC '힙합의 민족2'에 파트너 장성환과 함께 '세월호를 잊지말자'는 주제의

'Yellow Oceean(옐로우오션)'을 열창해 시청자들과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이날 '힙합의 민족2'의 주제는 '아듀 2016'이었는데 영원히 잊지 못할 세월호 이야기를 떠나

보내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이어간다는 의미로 치타와 장선환이 이 곡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찾아와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치타와 장성환이 유족의 동의를 얻어 이들 가족들을 모시게 됐다고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이날 '옐로우 오션'을 부른 장성환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생각하며

교복을 입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밖에 누구 없어요. 벽에다 치는 아우성. 얼마나 갑갑했어요

난 그때만 생각하면 내 눈물이 앞을 가려 지금은 2016 잊지 말아야 돼'라고 당시 학생들의 심정을

대변해 시청자와 방청객, 그리고 유족들의 눈물샘을 자극해 슬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래퍼 치타가 '힙합의 민족2'에서 세월호 참사를 다룬 노래를 선보이자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심경의 반응을 보이며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

가사만 봐도 눈물터진다, 세월호 잊지 않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일어날수 없는 사건이 일어났어

라는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힙합의 민족2 치타-옐로우 오션

흐르는 세월 속 잊지 않을 세월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