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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각몽(루시드 드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한국영화 최초로 자각몽을 소재로한 영화가 제작됐다고 합니다.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

정에서 영화 '루시드 드림'제작 보고회가 열린바 있습니다.

루시드 드림은 꿈을 컨트롤하는 것을 일컫는데 영화에서는 루시드 드림중에서 공유몽이란 

종류의 자각몽으로 더욱 확장된 꿈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영화 '루시드 드림'은 감독 김준성, 출연진은 고수, 설경구, 박유천, 강혜정, 박인환 등이며 스토리

는 대기업 비리고발 전문기자 대호(고수)가 3년전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과거의 기억으로 범인의 단서를 추적한다는 내용입니다.

영화 루시드드림

제작보고회에서 주연 배우 고수와 설경구, 강혜정, 김준석이 참석해서 소감을 이야기 했는데

이날 고수는 영화처럼 꿈을 통해 과거의 시간으로 돌아간다면 언제로 돌아가겠냐는 질문에

2014년 4월16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가밖에 들지 않는다고 말해 짠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 날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날인데 참사를 막고싶다는 그의 말에 감동을 받게 합니다.

설경구는 가장 좋았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밝혔다고 합니다.

꿈을 조정하는 자각몽(루시드 드림)을 꾸는법

자각몽이란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꿈을 꾸는 것을 말하는데 꿈에서

깨어있음을 느끼며 꿈을 조정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자각몽은 루시드 드림이라고

불리며 외국에서도 인셉션등 영화의 소재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루시드 드림을 꾸는법은 첫번째 RC체크를 습관한다. RC란 리얼리티체크를 부르는 말로 손바닥에

반대쪽 손가락으로 찌르는등의 행동이나 코를 막고 숨쉬는 등 현실에서 하지 못하는 행동들을

말합니다. 만약 꿈에서 RC체크를 할시에 꿈인것을 인지할 수 있으며 그 때부터 루시드 드림이

시작되게 됩니다.

이러한 리얼리티체크를 습관화한다면 꿈속에서도 무의식중에 할 수 있으며 RC체크를 습관화

하는 것이 루시드 드림을 꾸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행위입니다. 두 번째로 딜드인데 딜드는 자연

적으로 꾸게되는 현상인데 꿈을 꾸다가 어느 순간 꿈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루시드 드림으로

바뀌는 현상입니다. 딜드로 루시드 드림을 꾸게 되었을 시 확인법은 RC체크를 하면 됩니다.

세번째로는 와일드인데 매일 꿈일기를 쓰는 것입니다. 와일드는 3단계로 나뉘어졌는데 우선

가장 편안한 자세로 누운다음 눈을 서서히 감고 온몸의 근육을 이완시켜 줍니다. 주로 몸이

공중에 뜨거나 자신이 물위에 떠있는 상상을 하면서 자기세뇌를 시키는 것입니다.

마음이 점점 안정되며 주변이 조용해지고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으며 몸이 점점 편안해 집니다.

그러면서 마음의 눈을 떠준다는 생각으로 눈을 떠주면 되고 이러한 방법이 루시드 드림에 들어

가게 됩니다.

와일드는 자기암시를 잘하는 사람이 유리하며 한번에 성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루시드 드림은 과학적이지 않으나 실제로 존재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습니다.

꿈을 조정하는 자각몽 루시드 드림꾸는법

한국판 인셉션 루시드드림 2월22일개봉 범인의 단서는 오직 꿈 속에 있다 기억추적 SF 스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