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0. 17:41

9월20일 MBC생방송 오늘저녁 686회 바다위의 헌터에서는 '횟감의 제왕', '환상의물고기'하는 수식어가 붙은 서해 돌돔을 조업하는 모습이 소개가 되는데요.


서해바다를 대표하는 황금어장 서천에서는 '참돔, 돌돔, 감성돔, 벵에돔'의 4대 돔이 제철을 맞아 돌돔잡이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4대 돔 중에서도 가장 귀하다는 돌돔을 잡기 위해 36년째 서천 바다를 누비고 있는 박성식 헌터를 만나봅니다.






서천은 바다 나끼로도 유명하여 많은 낚시꾼들이 몰려오는 곳인데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감성돔, 돌봄, 뱅어돔, 참동 등 

조황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충청남도 서천은 대전과 한 시간 거리에 있으며 서해안 일출이 아름답고 마량포구에서는 신선한 회를 먹기위해 5월이 되면 수 많은 미식가들이 몰려옵니다. 특히 전국 최대의 자연산 광어 산지로도 유명합니다.



계족산 황톳길



주변 관광지로는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밭수목원, 시립미술관, 이응미술관, 유성온천 등이 있습니다. 서천특화시장은 싱싱한 해산물들이 널려있으며 볼거리도 풍성해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서천의 맛집으로는 아귀요리 전문 '장항할매온정빕'이 유명하며 세계가 인정한 한산의 명품 모시 또한 유명합니다. 유성온천의 온천테마공원에서는 무료로 족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모시송편도 유명합니다. 동백나무숲 동백정에서는 환상적인 동백꽃과 일몰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유성테마공원 족욕무료체험장



자연치유의 경험을 할 수 있는 계족산에서는 맨발 황톳길을 걸을 수 있으며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는 해송숲에서 고요한 산림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박성식 헌터는 주로 어패류나 전복 등을 먹기 때문에 턱과 이빨이 발달한 돌돔을 잡기 위해 튼튼한 '삼각망'을 이용해 잡는다고 합니다. 돌돔이 지나가는 길목을 삼각형 모양으로 빈틈없이  가로막는 삼각망으로 돌돔이 빠져나갈 수 없게 만들어 돌돔을 잡아내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찾아라 먹스타에서는 각종 SNS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매콤 달달한 맛의 대명사 '해물찜닭'을 소개합니다. 경북 경주시 알천북로 351 전화 054-772-9490에 위치한 경주 맛집 <진성 닭갈비>집에서는 해물찜닭과 버섯삼겹닭갈비가 소문이 자자자하다고 합니다.


푸짐한 찜닭과 신선한 해산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이 집의 해물찜닭은 양념에 10여 가지 약초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황기, 오갈피, 산사열매 등 몸에 좋은 약초들로 달고기의 누린내를 잡는다고 합니다. 그 중 눈에 띄는 약초는 '숙지황'인데요 숙지황은 지황을 쪄서 말린 것으로 특유의 까만 빛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맛과 향, 건강에 좋은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감초와 황기 육수를 사용해 설탕의 양은 줄이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린 버섯삼겹닭갈비도 이집의 베스트 메인 메뉴라고 합니다. 표고버섯과 새송이 버섯, 그리고 만송이 버섯의 쫀듯한 식감과 육고기가 어우러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맛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경북 경주시 양남면 동해안로 472 전화 054-774-5348 <양남해물칼국수>에서는 얼큰 해물칼국수가 경북 경주시 북성로 55 전화 054-743-2999 <착한 해물찜>집에서는 해물찜이 유명합니다.







자연밥상에서는 경북 안동의 한 시골동네에서 지하수로 키운 생 우렁이 쌈밥집을 소개합니다. 안동호와 임하호, 두 물줄기가 만나 항상 맑은 물이 흐르는 경북 안동시 남선면 충효로 3746 전화 054-822-8102에서 우렁이 쌈밥 정식으로 유명한 <권쉐프우렁각시장어총각>집을 소개합니다.


1급수 깨끗한 물에서 산다는 우렁이는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에 특효약이라고 합니다. 좋은 우렁이를 키우고 있는 농장지기 박선도 씨는 10년 전 우렁이 농장에서 분홍빛 알부터 커다란 성체까지, 아주 실하고 알찬 우렁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우렁이들을 위해서 깨끗한 물에서 키워 싱싱하고 건강한 맛을 위해 식재료 또한 손수 기르고 있다고 합니다. 깻잎, 상추, 치커리 같은 쌈 채소는 물론 밑반찬 재료로 쓰이는 고추, 파, 도라지, 대파, 마늘, 감자까지 없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지하수로 키운 생 우렁이와 밭에서 키운 친환경 채소로 만든 건강한 우렁이 쌈밥을 맛보려면 안동 <권쉐프우렁각시총각>집으로 떠나보세요.

Posted by onlyi
2017. 9. 18. 16:53

9월18일 MBC생방송 오늘저녁 684회 내림 손맛에서는 강릉을 대표하는 맛의 고장 초당 순두부 마을을을 소개하는데요. 순두부로 유명한 초당 두부마을은 경포대해수욕장 남쪽에 위치해 있읍니다.


초당순두부는 콩을 갈아 여러 과정을 거쳐 동해안의 바닷물로 응고시켜 만든 것으로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이 마을의 초당은 한국의 유명 소설가이며 시인이었던 허균과 그의 누나인 여류시인 허난설현의 아버지 허염의 호를 따서 붙혀졌으며 이 곳에는 허균과 허난설현이 살았던 집터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그 중 3대째 내려오는 '원조초당순두부'집은 옛것을 그대로 지켜낸다는 마음으로 새벽 4시부터 하루 세 번 직접 만드는 손두부는 바닷물로 간수를 해 별 다른 양념이 없어도 곳하도 진한다고 합니다. 


원조초당순두부는 전통음식을 가업으로 주인장이 매일 수작업으로 만들어서 판매하여 믿을 수 있는 식당으로 성수기에는 음식이 품절되어 기다려야 맛볼 수 있고 늦은 저녁에는 품절되어 못 먹을수 있을정도로 인기가 많다고합니다.






세상 속으로에서는 한 수상한 남자의 성공법칙이 소개되는데요. 인천광역시 남동구선수촌공원로 23번길 10-21(구월동 1535)에 위치한 '신포가빈'을 운영하고 있는 엄신영 씨는 과거 잘 나가는 헤어디자이너에서 쇼핑몰, 그리고 고깃집 사장이 되기까지 연이은 사업 실패로 지난 17년 간 다사다난한 시절을 겪고 칠전팔기 끝에 오뚝이 처럼 우뚝 서게 됐다고 합니다.


대박집이 된 데에는 그의 인생사와 아이디어가 녹아 있다고 하는데요. 과거 미용 기술을 살려 갈비를 손질하고 한입에 먹기 편한 쪽갈비는 누구나 부담 없이 와서 먹을 수 있도록 가격도 저렴한 1인분에 7,900원에 제공하고 있다고합니다.







게다가 쪽갈비 3인분을 시키면 전복물회가 덤이라고 합니다. 착한 가격과 서비스에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족들의 원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집안일에는 도통 관심이 없이 휴일도 없이 밤낮으로 일만 한다는 것입니다. 칠전팔기로 인생을 살아온 남자와 가족과의 동사이몽은 과연 좁혀질 수 있는지 방송을 통해 알아봅니다.


이 맛에 먹는다에서는 가마솥 요리로 소문난 두 식당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48(공항동 34-7)'황금오리농장'에서는 가마솥 오리백숙이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가마솥 오리백숙은 가마솥에 푹 끓여낸 환절기 보양식으로 깊은 풍미의 육수와 담백하고 부드러운 오리의 속살이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사골 육수를 내기 위해 오리 뼈만 약 5마리분을 가마솥에 넣고 온종일 끓이기 때문에 가마솥이 쉴 새가 없다고 합니다. 여기에 약 도라지,꾸지뽕 나무, 헛개나누 등 6가지의 한약재를 넣고 고아 낸 육수와 천연 조미료를 직접 만들어 개별적으로 오리에 양념을 한 것이 맛의 비법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김포시 운곡로 4(장기동 152-2)에 위치한 김포 맛집 '두손진 곰탕'집은 가마솥 한우 사골곰탕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특수 제작한 대형 가마솥에 오직 100% 한우 사골만 넣고 끌여낸 진국으로 우려낸 가마솥 한우 사골 곰탕은 육수를 아무리 끓여도 깊고 진한 국물 맛이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핏물을 완벽히 제거한 순수한 소 사골을 두 개의 가마솥에서 각 500인분씩 24시간 푹 고아 내는게 특징이며 다 만든 육수는 신선고에서 다시 하루 동안 숙성 뒤, 기름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과 소 양지 부위를 압력솥에 삶아내 뚝배기에 육수와 함께 담아내는 것이 맛의 비결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단짝인생에서는 10년째 벨리덴스를 추며 살아간다는 67세의 송경희씨를 만납니다. 그녀는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수준급의 벨리댄스 실력을 보여주어 놀라게 하였는데요. 그녀가 벨리댄스를 추는 이유는 평소 눈 시력이 좋아 2.0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망막색소상피변성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시력을 잃게 되었다고 합니다.







절망 속에 그녀에게 빛을 찾아준 것이 바로벨리댄스였다고 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벨리댄스를 배우게 되면서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고 당당하게 다시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벨리댄스로 세상의 빛을 찾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송경희 씨를 만나봅니다.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