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2. 16:07

영턱스클럽의 리드보컬이었던 임성은은 1997년에 솔로로 가수로 데뷔하면서 2003년까지 5장의 앨범을 내며 왕성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2004년 이후에는 연예계 활동을 접고, 2006년 결혼 후 필리핀의 휴양지인 보라카이 섬으로 이민을 떠났다고 합니다. 당시 남편은 보라카이에서 다이빙 강사로 일하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임성은은 보라카이의 대형 스파를 운영하는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해 제2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보라카이에 정착한지 어느덧 12년을 맞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임성은은 사업중에도 필리핀과 한국을 오가면서 영턱스클럽으로 국내에서 공연과 방송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턱스클럽은 대한민국 혼성 댄스 그룹으로 1996년 1996년 7월 9일 '훔쳐보기'로 데뷔하였고 '정'이란 노래로 스타덤에 오른 그룹입니다. 영턱스클럽이라는 이름은 '젊은 개구장이들의 클럽'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1996년 1집 당시 멤버는 투투 출신의 임성은, 송진아, 한현남, 지준구, 최승민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영턱스클럽은 타이틀곡 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가요순위에도 1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후속곡인 못난이 컴플렉스와 훔쳐보기, 타인등도 잇달아 히트를 쳤습니다.


임성은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보라카이 대저택을 공개해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는데요. 지난 26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임성은의 보라카이 집을 찾아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임성은의 집은 이국적 분위기를 자랑하는 하얀 3층 대저택입니다. 1층에는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하며 임성은 혼자서 2층에서 생활한다고 합니다. 이 집에 산지는 9년이 됐다고 하는데요. 오래된 집임에도 세련되고 쾌적한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영턱스-정


영턱스-타인









지난 7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했던 임성은 작년에 이혼하고 혼자 보라카이에서 사업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 보라카이에 여동생들과 함께 갔다가 현지 매력에 빠졌고, 전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임성은는 지난 2006년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뒤 6살 연하의 남편 송 씨를 만나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신혼집을 차렸습니다. 하지만 이후 남편과는 삶에 대한 가치관 차이로 이혼하였다고 합니다.






한편 불타는 청춘에서 임성은은 영턱스 클럽 탈퇴에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혔는데요. 임성은은 인기그룹 '영턱스클럽'으로 활동했지만 1집을 끝으로 탈퇴를 선언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멤버 최승민이 회사에서 수익을 주지 않는다고 임성은에게 하소연 하자 임성은이 대신 용기를 내서 회사 실장에게 말한 것이 화근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회사 실장은 그녀에게 그냥 솔로로 나가라고 말하여 결국 반강제적으로 탈퇴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 때문에 한동안 임성은은 돈 밝히는 나쁜애라고 잘못된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고 합니다.

Posted by onlyi
2017. 2. 20. 18:18

90년대 원조디바 양수경이 불타는 청춘에 합류할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가

높은데요. 21일 방송되는 SBS불타는청춘에서 강화 화천 편부터 양수경은 새롭게

합류를 한다고 합니다.


양수경은 1988년 '바라 볼 수 없는 그대'로 정식 데뷔하여 계속해서 '사랑은 창 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그대는','이별의 끝은 어디 인가요'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인기 가수였지요.





양수경은 지난해 KBS불후의 명곡에 이어 8월 2일 KBS1 콘서트 7080에 단독으로 출연하여

오랜만에 무대에 올랐습니다. 또한 신곡을 새롭게 선보였는데 미니앨범 '사랑 바보'는 그녀의

가슴아픈 이야기가 녹아난듯한 감성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짠하게 만듭니다.




새롭게 불타는 청춘에 합류하게 된 양수경은 출연을 망설였지만  여행이라 생각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양수경은 불타는 청춘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란 질문에 이광규와 박태준이라

말해 이름을 헷가려하며 허당기를 보여 실제 출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갖게 합니다.





한편 양수경은 녹화를 하면서 아버지와 여동생의 죽음, 남편의 죽음에 대한 안타까운 이야기를

전해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양수경은 동생이 죽자 조카 둘을 키웠는데 한때 숨겨둔 아이라는 헛소문이 돌기도 했었습니다.

한때 공황장에까지 앓았던 양수경은 자신을 지켜준 건 아이들이라 말하였습니다.


배철수 7080 양수경 사랑바보, 갈무리, 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 전영록 인연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