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18. 22:13

슈퍼슈타K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한 로이킴이 18일 열린 KBS2 2TV '불후의 명곡

윤종신편에서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하였습니다.


로이킴은 본명이 김상우로 슈퍼스타K4 에서 심사위원 이승철과 백지영에게 불합격을

받았지만 김하늘의 슈퍼패스로 기사회생하여 계속해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슈퍼스타K4에

우승한 바 있습니다.




로이킴은 봄봄봄을 발표하며 2013년 정식 데뷔하였습니다. 또한 봄봄봄과 함께 2013년 6월 발표한 

정규1집 Love Love Love로 Mnet 아시안 뮤직어워드와, 골든디스크에서 그해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불후의 명곡 첫순서는 정승환이 나와서 애절하게 윤종신의 너의 결혼식을 불러 감성을 자극하여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두 번째 출연자는 신용재가 나와서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호소력 깊은

보이스로 관중을 사로잡으며 첫대결 역대 최고점인 427점으로 정승환을 눌렀습니다.





밴드 잔나비는 박정현의 나의 하루를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로 무대를 사로잡았습니다.

이어서 알리는 본능적으로를 선곡하여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인상을 주며 감동을 주었는데

신용재의 점수가 너무높아 그 벽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네번째 주자인 가수 이석훈은 윤종신의 애니를 감성적인 창법으로 귀를 즐겁게 해주었으나

역시 신용재에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다섯번째 대망의 주자 로이킴은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을 편곡하여 색다른 분위기의 노래를

부르며 신용재를 432표로 새로운 승자가 되었습니다.





최종주자인 곽진언은 윤종신의 환생을 편곡해 불렀으나 로이킴의 점수를 넘지 못하고 결국 로이킴이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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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곽진언과 로이킴


윤종신-오래전 그날


슈퍼스타K시즌4-정준영&로이킴 먼지가 되어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