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18. 13:34

12월 18일 필리핀을 덮친 태풍 '카이탁'의 영향으로 겨울철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보라카이에 한국인 수백명이 고립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필리핀 보라카이에 고립된 한국인은 보라카이와 공항이 있는 섬 간의 배편이 끊기면서 섬에 고립된 상태라고 합니다.


보라카이 지역은 오늘부터 태풍 카이탁의 영향으로 벗어날 것으로 보여지며, 오늘부터 정상적으로 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현지 영사관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한국에 돌아갈 수 있도록 상황을 계속 정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보라카이 섬은 천상의 섬이라고 불릴정도로 아름다운 섬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섬입니다.





필리핀 최대의 지상 낙원 보라카이는 필리핀 대표 해양스포츠인 호핑투어가 유명한데요. 하얀 모래사장과 깨끗하고 투명한 받다가 일품입니다.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서도 둥둥 떠다니며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보라카이의 자랑이라면 마사지를 꼽을 수 있는데요. 필리핀 마사지는 아로마오일을 발라 부드럽게 지압을 해주는 방식으로 시간은 약 두시간 가량 걸리며 온몸이 노곤노곤해지며 근육이 풀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라카이 해변은 전 세계 최고의 해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요. 그중 화이트 비치는 해질녘에 그 실루엣이 인상적입니다. 보라카이는 세계적 수준의 스노클링 및 다이빙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해변의 수심이 낮기 때문에 누구나 스노클링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볼락비 비치도 유명한데요. 웅장한 일출을 볼 수 있으며, 정말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보라카이 섬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는 환상적인 방법은 말타기인데요. 말타기 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든 가이드가 안내하는 말타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연안에서의 다이빙은 보라카이에서 굉장히 인기 있는 즐길거리로 투명한 유리처럼 맑은 바다에서 유유히 움직이는 고래상어와 거대한 가오리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보라카이는 최근 SBS'불타는 청춘'에서 가수 임성은이 으리으리한 저택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임성은은 보라카이에서 9년째 살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1층은 게스트하우스로 사용하고 2층과 3층은 임성은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임성은은 90년대를 풍미한 혼성그룹 영턱스클럽 멤버로 그룹 활동이 마무리된 후 솔로가수로 활동하다가 2006년 돌연 은퇴를 선언, 이후 6살 연하의 남편 송모씨를 만나 필리핀에서 생활해왔습니다. 하지만 임성은은 결혼 10년 만에 이혼을 하였습니다. 현재 임성은은 스파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osted by onlyi
2017. 10. 2. 16:07

영턱스클럽의 리드보컬이었던 임성은은 1997년에 솔로로 가수로 데뷔하면서 2003년까지 5장의 앨범을 내며 왕성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2004년 이후에는 연예계 활동을 접고, 2006년 결혼 후 필리핀의 휴양지인 보라카이 섬으로 이민을 떠났다고 합니다. 당시 남편은 보라카이에서 다이빙 강사로 일하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임성은은 보라카이의 대형 스파를 운영하는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해 제2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보라카이에 정착한지 어느덧 12년을 맞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임성은은 사업중에도 필리핀과 한국을 오가면서 영턱스클럽으로 국내에서 공연과 방송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턱스클럽은 대한민국 혼성 댄스 그룹으로 1996년 1996년 7월 9일 '훔쳐보기'로 데뷔하였고 '정'이란 노래로 스타덤에 오른 그룹입니다. 영턱스클럽이라는 이름은 '젊은 개구장이들의 클럽'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1996년 1집 당시 멤버는 투투 출신의 임성은, 송진아, 한현남, 지준구, 최승민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영턱스클럽은 타이틀곡 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가요순위에도 1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후속곡인 못난이 컴플렉스와 훔쳐보기, 타인등도 잇달아 히트를 쳤습니다.


임성은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보라카이 대저택을 공개해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는데요. 지난 26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임성은의 보라카이 집을 찾아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임성은의 집은 이국적 분위기를 자랑하는 하얀 3층 대저택입니다. 1층에는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하며 임성은 혼자서 2층에서 생활한다고 합니다. 이 집에 산지는 9년이 됐다고 하는데요. 오래된 집임에도 세련되고 쾌적한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영턱스-정


영턱스-타인









지난 7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했던 임성은 작년에 이혼하고 혼자 보라카이에서 사업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 보라카이에 여동생들과 함께 갔다가 현지 매력에 빠졌고, 전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임성은는 지난 2006년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뒤 6살 연하의 남편 송 씨를 만나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신혼집을 차렸습니다. 하지만 이후 남편과는 삶에 대한 가치관 차이로 이혼하였다고 합니다.






한편 불타는 청춘에서 임성은은 영턱스 클럽 탈퇴에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혔는데요. 임성은은 인기그룹 '영턱스클럽'으로 활동했지만 1집을 끝으로 탈퇴를 선언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멤버 최승민이 회사에서 수익을 주지 않는다고 임성은에게 하소연 하자 임성은이 대신 용기를 내서 회사 실장에게 말한 것이 화근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회사 실장은 그녀에게 그냥 솔로로 나가라고 말하여 결국 반강제적으로 탈퇴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 때문에 한동안 임성은은 돈 밝히는 나쁜애라고 잘못된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고 합니다.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