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2. 23:24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대선 지지율이 지난주보다도 더 높은 기록으로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가 됐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호난권에서 지지율 최고치를 기록하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의 격차를 지난주보다 더울 벌리면서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성인 151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문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1.1%포인트 오른 

27.9%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이점은 문재인 전 대표가 호난에서 지지율이 무려 40%이상을 기록한 것인데

이 기록은 리얼미터 조사 이래 처음이라고 합니다. 기존 최고치는 36.8%였지요


문 대표는 대구,경북(TK)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순위별로는 반기문 전총장이 지난주보다 1,2%포인트 떨어진 20.3%로 2위를 기록

이재명 성남시장은 11.3%로 3위, 안철수 전 대표 7.1%로 4위, 안희정 충남지사5위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귀국에 야권 후보들도 견제모드로 지켜보고 있는

듯 합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반 전 총장의 대선 출마는 유엔결의안 위반이라 지적

했고, 박원순 서울시장도 반 전총장이 세계 평화지도자로 남기를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반 전 총장의 귀국에 강한 입장문을 내어 관심을 끌었는데요

최악의 유엔 사무총장, 외교 행낭사건, 23만달러 수수의혹, 친,인척비리등을 지적하

며 자격과 자질이 있는지 의문이다며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전 대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않아 조심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자들의 질문에는 나중에 따로 말씀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