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24. 21:07

요즘 열애설이 한창 불거지고 있는 마린보이 박태환과 박단아가 수영장에 포착이 돼어 관심을 끌었습니다. 더 팩트 기사에 의하면 지난 23일 오후 청주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수영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에 출전한 박태환이 1분46초23의 압도적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관중석 한 편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은 '열애설의 주인공' 박단아 씨에게 다가가 달콤한 신간을 보내는 장면을 단독 취재했다고 합니다.


그 동안 열애설이 불거져 있지만 이들은 명확한 입장을 보이지 않고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여주어 의구심까지 갖게 만들었는데요. 이번 수영장애서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어 모든 의혹이 말끔히 씻겨지고 당당히 이들의 관계를 만 천하에 드러냈습니다.






박태환과 박단아는 지난해 지인의소개로 만나 1년째 교재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박단아는 서울시내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열린 '2017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방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박세직 전 재향군인회장의 친손녀로 알려졌습니다. 박세직 회장은 민자당과 신한국당 등에서 14~15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99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월드컵 조직위원장도 맡았습니다.


이날 포착된 사진에는 박태환을 바라보며 연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응원의 눈길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SNS상에서도 인기가 많아 팔로어도 2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박태환은 이러한 박 씨의 응원에 힘입어 올해 최고 기록으로 전국체전 2관왕에 올랐습니다. 박태환은 전날 남자계영 800m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계속해서 24일 자유형 400레이스에서 3번째 금메달을 노리며 계영 400m, 26일 혼계영 400m에서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오늘 200m경기에서 우승을 하고 박태환은 박단아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는데 가는동안 박태환에게 입술을 내밀어 축하의 '뽀뽀제스처'가 달달해 보입니다. 박태환의 박단아의 뽀뽀제스처에 미소로 화답했습니다.







한편 박태환은 24일 열린 자유형 400m까지 제패하며 대회 3관왕에 올라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박단아가 지켜보고 있는 자리라 더욱 힘을 내었던 것 같습니다.


인천광역시 대표로 출전한 박태환은 충청북도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8회 충북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자유형 400m에서 3분50초89로 금메달을 차지하였습니다. 박태환의 이 종목 최고 기록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3분41초53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