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5. 02:03

9월25일 KBS 1TV 가요무대 1533회에서는 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가수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의 김상희 씨가 무대에 출연하여 자신의 히트곡인 대머리 총각을 들려준다고 합니다.


김상희 씨는 1943년 생으로 본명은 최순강이며 고려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던 1961년 가수로 데뷔하였으며 본격적인 가수활동은 1965년부터 활동하였다고 합니다. 그녀는 '대머리 총각',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 '울산 큰애기', 대머리 총각'. '빨간 선인장', 금산 아가씨'등의 히트곡이 있습니다.






현재는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의 학장 및 한국교통방송의 DJ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1968년에 당시 KBS PD였던 유훈근 씨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김상희 씨는 한결같은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이 특징입니다.



김상희-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김상희-대머리 총각




가수 문연주는 조미미의 진부령 아가씨를 들려줍니다. 문연주는일본 무대에서 많이 활동하였다고 하는데요. 우연한 기회에 작곡가 '정환'과 함께 신곡 '둘이서'를 녹음하게 되어 그 곡이 호평을 받고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앳된 웃음이 인상적인 미모의 가수 문연주는 앨범 '잡지마'를 통해 무대를 압도하는 풍부한 성량과 매력적인 보이스 칼라와 경력이 묻어나오는 무대 매너로 성인가요를 이끌 대형 가수로 자리매김 하고있습니다. 문연주의 대표적인 곡은 왜 나만, 둘이서, 잡지마, 웃으며 삽시다, 사랑은 만병통치약, 고향에 가자등이 있습니다.






'바다가 육지라면'의 조미미씨는 지난 2012년 안탑깝게 간암으로 65세 나이에 별세하였습니다. 조미미 씨는 1965년 '떠나온 목포항'으로 데뷔하여 '바다기 육지라면'과 '여자의 꿈', '선생님', '단골손님'등을 불렀습니다.


박일남은 박재홍의 울고 넘는 박달재를 들려줍니다. 원로가수인 박일남은 '싸움짱'이라고 알려져 화제가 된 바있었는데요. 그는 일대일로 싸움해서 단 한번도 져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진 사람이 송해 선배라고 합니다. 송해는 박일남에게 버르장머리 없다고 빰을 때렸다고 합니다. 박일남은 '갈대의 순정', '정', ''마음은 서러워도'등 다수의 히트곡이 있습니다.


가수 박재홍은 1924년생으로 1989년에 작고하였으며 1947년에 데뷔하였습니다. 대표곡으로는 '자명고 사랑', '제물포 아가씨'. '마음의 사랑', '울고 넘는 박달재' 등이 있습니다. 박달재는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전설로 내려오는 곳입니다.


박달재는 1217년 고려군이 거란군을 물리친 역사적인 현장입니다.  '고려명장 김취려장군 대첩비'가 박달재 정상에 건립돼 있습니다. 1997년 박달재터널 개통 이후에는 사랑의 테마 관광지로 탈바꿈해 가족과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미자-여자의 일생


류원정은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을 들려줍니다. 류원정은 가수 류원정은 이미자 선배님을 롤모델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류원정은 지난 2015년 7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열린 kbs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최불암, 주현미, 남진)전체합격 우승자이며, 2016년 9월 7일 '심지'라는 앨범을 발표해서 성인 가요계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수찬은 남진의 둥지를 들려줍니다. 김수찬은 '꽃미남 남진'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김수찬은 지난 2013년에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서 전설의 가수 남진의 노래를 완벽히 재현하여 놀라게 하였습니다. 특히 김경호는 '젊은 남진'을 완벽 재현한 모창능력자 김수찬의 가창력을 극찬한 바 있습니다.



노들 강변-박부용




윙크는 은방울울자매의 마포종점, 반가희는 들고양이들의 정든 부두, 민수현은 남인수의 청춘고백, 현철은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국악인 강효주는 박부용의 노들강변, 진성은 보릿고개, 김희진은 김씨네의 사랑의 이야기, 류기준은 만리포사랑, 문희옥은 꿈에 본 내 고향, 김상배는 파도, 김아라는 추억으로 가는 당신, 김용임은 부초 같은 인생을 들려줍니다.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