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12. 20:53

2월 제철의 음식 바지락과 꼬막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월에 제철을 맞은 음식으로는 삼치, 도미,아귀, 바지락, 꼬막 우엉, 더덕, 딸기, 한라봉등이

있습니다.


특히 바지락과 꼬막은 특히 봄철에 더욱 좋습니다.

지난 2월9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에서는 꼬막과 바지락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졌는데, 꼬막과 바지락은 베타린과 타우린이 풍부해서 간과 혈관에

좋을 뿐 아니라 노화까지 예방을 해준다고 합니다.





봄철에 보약보다 낫다는 꼬막과 바지락 제철을 맞아 영양과 맛이 가득한 바다의 

보약 꼬막과 바지락의 효능부터 맛있게 먹는 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봄이 다가오면 조개들의 활동력이 좋아지면서 쌓여 있는 영양성분을 먹어 살이

오르고 맛도 좋아지는 시기입니다.


꼬막 속살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어 오장을 잘 통하게 하고 위를

튼튼하게 하며 소화를 도와줍니다.





꼬막과 바비락의 효능은 특히 혈액순환에 좋다고 합니다. 꼬막 살을 보면

다른 조개에 비해 붉은 빛을 내는데, 이는 철분이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꼬막에게는 꼬막 100g에 6.4mg의 철분이 함유돼 있어 다른 어패류에 비해 철분 함량이

높아 여성들의 어지러움증, 빈혈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꼬막과 바지락에 들어있는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전을 억제하는 역활을 해 고혈압, 동맥경화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간세포 재생을 돕는 해독물질인 베타인성분은 간에 지방이 쌓이는 걸 막는 혈류 흐름에

도움을 줍니다.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잘 챙겨먹어야 하는

식품입니다.


그 밖에 꼬막과 바지락은 만성 피로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봄 조개 가을 낙지'란 말도 있듯이

봄의 조개에는 영양이 우수하지요. 꼬막 속살은 오장을 이롭게 하고 남성의 양기를 돋아 줍니다.




또한 바지락은 담즙 문비를 촉진하고 간 기능을 활성화기 때문에 지방간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으로

술을 많이 먹어 피로가 쌓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꼬막과 바지락은 노화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꼬막에는 항산화와 노화억제에

관여하는 미량 미네랄인 셀레늄이 다량 함유돼있습니다. 이 중 셀레늄은 항산화기능이 

뛰어나서 세포막 손상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신체조직의 노화를 예방해줍니다.


바지락은 성질이 찬 편으로 열을 내리고 해독의 효과가 있으며 껍데기를 달인물은

자다가 흘리는 땀을 다스리는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바지락과 꼬막요리에는 바지락은 탕을 끓여 먹는 것이 맛이 좋고

꼬막은 전을해서 먹는 것이 더욱 맛있게 먹는 비결입니다.


이휘재 강남 종로 바지락칼국수 먹방 해물칼국수VS어탕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