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4. 21:51

이유리와 류화영이 리얼한 육탄 몸싸움 연기를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았습니다.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연기를 실감나게 하여 연기대상까지 받은 이유리가 또 한번 시청

자들의 호흡을 멈추게 하고 심장을 멈추게 하네요.


정말 이렇게 까지 연기를 잘 할 수 있는 걸까요? 진짜 누가 뜯어말리지 않았다면 그대로

싸움이 계속 이어갈 것만 같습니다.





4일 첫방송인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라영(류화영 분)과 변혜영(이유리 분)이 첫 장면

부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별로 싸울일이 아닌 것 같았는데, 싸운 이유는 라영이 혜영의 가방을 말없이 들고 간 것

에 대해 화가 났는데, 복수로 혜영은 라영이 아끼는 옷을 물에 적신 것이었습니다.


점점 드라마가 흥미롭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작인 '아버지가 이상해'는 오늘 첫 방송을 보여주었는데

시작이 매우 강력하게 시작되는군요.







이 드라마는 좌충우돌 변 씨 가족의 일과를 그린 드라마인데요.. 이 드라마에서는 결혼과

취업이라는 고민거리를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로 각기 개성넘치는 인물의 얽히고 섥힌

인관관계를 예고하며 앞으로의 전개방향이 궁금하게 합니다.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의 직업은 아빠분식사장님, 첫째아들은 변준영(민진웅 분), 둘째

변혜영(이유리 분), 셋째 딸은 변미영(정소민 분), 막내 넷째딸은 (유화영 분)






또한 주변인물로 안중희(이준 분), 차정환(류수영 분)이 있으며 안하무인의 연기자 안중희는

차정환의 방송으로 '발연기','흑역사'의 아이콘이라는 낙인을 찍히게 됐습니다.


스토리 전개는 차정환이 오랜만에 동문회에서 옛 연인이었던 변혜영과 재회를 합니다.

두 사람은 대학시절 연인 관계였는데 어떠한 오해로 헤어지게 됐습니다.


그러다가 동문회에서 만나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게 되는데 아마도 다시 연인관계로

회복이 될 것같은 예측을 한 번 해봅니다.





이 드라마의 전개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변한수와 든든한 아내

나영실, 개성만점의 4남매, 그 가정에 얹혀사는 아이돌 출신 배우가 좌충우돌 겪으며 코믹

하고 인간미 넘치는 드라마로 새로운 재미를 보여주게 될 것 같습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못지 않는 인기를 끌수 있을지 기대를 해봅니다.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