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6. 19:56

사는게 뭔지의 이무송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애틋한 부부애를 과시하며 사랑꾼에 등극했다고 합니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국민 연하남특집! 나 누나랑 산다'에서는 사랑스러운 연하남들이 총 출동하여 각자의 결혼 에피소드를 공개합니다.


이날 방송 출연자들로는 3살 연하의 이무송과, 3살 연하 아웃사이더, 8살 연하 김기욱, 1살 연하 동호가 출연하여 알콩달콩 연하남들의 사랑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입니다.


이무송은 가수 노사연과 결혼한지가 24년차라 밝혔는데요. 이날 이무송은 연상의 노사연과 결혼한 진짜이유를 밝혀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무송은 노사연과 결혼한 이유를 서로가 헤어지는 날을 가깝게 하기 위함이라고 고백해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서 아내 노사연보다 하루 정도 늦게 세상을 떠나고 싶다고 밝혀 모두를 감동하게 하였습니다. 또한 이날 이무송은 아내와의 부부싸움의 이야기로 웃음을 안기기도 하며 과거 라디오 생방송 도중 부부싸움을 한 웃지 못 할 에피소드도 공개한다고 합니다.


이무송은 1959년 생으로 1983년 록 밴드 '어금니와 송곳니'의 멤버로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하여 동상을 받았으며 1992년 사는게 뭔지로 빅 히트를 쳤습니다.


이무송은 노사연을 수영장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는 노사연의 글래머 몸매에 반했다고 고백하였는데요. 이무송은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다가 한 수영장에서 노사연을 처음 봤다고 합니다. 그는 속으로 노사연을 보고 한국에 이런 글래머가 있었나 하며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몸매가 너무 예쁘고 선이 굵직해 외국인 같았었는데 그 느낌이 좋았다고 합니다.







노사연은 이무송을 보고 해머로 한 대 맞은 것 같았다고 합니다. 남자로 본 사람은 이무송이 처음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노사연은 이무송을 보고 작은 얼굴과 넓은 어깨에 한번 안겨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이무송이 굉장히 스마트하고 젠틀했다고 첫 만남의 이야기를 밝혔습니다.


이날 아웃사이더는 신혼집에서 4년째 동고동락하고 있는 후배 장문복에 대해 사실 이렇게 오래 있을지 몰랐다고 속마음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합니다. 아웃사이더에 따르면 지방에서 올라온 장무복울 위해 아내가 하룻밤 자고 가기를 권유하였는 데 그후 자연스럽게 하루가 이틀이 되고 그것이 4년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후배 문용복은 아내가 힘든 일이 생길 때 도움을 줬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아웃사이더의 본명은 신옥철이며 세계에서 랩을 매우 빠르게 하는 래퍼 중 한명입니다.






2000년 '반쪽 날개'라는 팀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후 2003년에 아웃사이더란 이름으로 'Come Outside' EP를 발매하였습니다. 아웃사이더는 아내가 3살 연상인데요, 아내와의 첫 만남은 군악대 위문공연 중에 아내를 만났다고 합니다.


위문 공연을 온 무용가 아내 이영빈을 보고 아웃사이더는 첫 눈에 반해 강하게 어필을 하여 결국 결혼에 성공를 합니다. 아웃사이더는 일병 때에 아내를 처음만나 상병 때에 아내와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까지는 약간의 우여곡절도 있었는데 그것은 아내 이영빈이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갑성산암이 발견된 것입니다. 아내는 결혼을 취소하자고 말을 했지만 아웃사이더는 예정대로 결혼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아내의 암이 완치되고 2016년 3월에는 딸을 출산하였는데요. 아웃사이더는 딸의 이름을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해서, 신이로운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아웃사이더는 장문복에게 큰 은인과 같은 인물이라고 합니다. 음악을 하고 싶었던 장문복을 아웃사이더가 받아들여 아내와 함께 이색적인 동거를 하고 있는데 지금 4년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장문복도 최근 인기를 많이 끌고 있는 중입니다.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