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15. 03:57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하여 카리스마 넘치는 패기와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14일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하여 솔직하게 자신의

정치철학 과 가정문제, 공약 등을 밝히고 검증받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수없는 해명이 있음에도 계속해서 '형수 욕설' 에 대한 문제제기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명확한 해명을 하였습니다.





이날 이재명 성남시장은 문재인, 안희정에 이어 세번째로 출연해 모든 국민들이

원하는 '공정한 나라'를 강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날 면접관으로는 전여옥, 진중권이 면접관으로 2대1로 맞섰는데 이재명 시장은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정경유착은 사라지고 국민은 기회를 많이 갖게 되는 공정한

나라가 될거라 확신에 찬 목소리로 주장하였습니다.





특히 국민들이 가장 관심이 많을 법한 국민기본소득 지급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였는데

재원으로 과도한 수익을 얻는 재벌에게 세원을 확보하고 현재 예산에서 3% 조정해서

복지 예산을 늘리면 충분히 가능하며 서민들에게 한달에 8만원 이면 굉장히 큰 돈이고

힘이 되는 금액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국가 경제를 살린다는 입장에서 대기업들에게 8%증세하면 15조원이 생기는데 이런 

것들을 시민에게 분배해 국가 경제를 살리도록 구매력을 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여옥 면접관은 이재명시장이 자신과 뜻이 다르면 계속해서 고소를 하고 있다면서

빈번한 고소에 대해서 꼬집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시장은 개인의 감정과 억울함으로

고소하는 것이아니다. 악의적 허위유포가 부정부패보다 더 나쁘다.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운동의 일환이다면서, 시정하면 다 고소 취하해준다고 말을 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은 진중권 동양대교수의 내각을 구성했을 때 가장 먼저 지명하고

싶은 부처가 어디냐는 질문에 노동부장관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노동부장관에는 노동자

출신으로 한상균 위원장을 노동부장관에 앉히고 싶다는 파격적인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확실이 다른 대선주자들과는 차원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날 면접관들은 이재명 시장의 23억이라는 재산에 대해서도 물어 보았는데 이에 대해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인권변호사라 해서 다 가난하지는 않다. 의뢰도 많았고 이긴사건도

많고 또 IMF 때 처음으로 집을 샀는데 집값도 많이 올라 혜택을 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재명 성남시장은 '형수 욕설'파문에 대해서도 적당히 넘어 갈 수도 있었지만 

후폭풍을 불러일으킬 거라 생각해서 형의 시정개입을 차단시키게 됐다고 말을

했습니다. 공직자의 기본은 청렴이 아니겠습니까?


이재명 성남시장은 내가 한가지 약속할 수 있다. 공직을 사적으로 남용하거나 친인척의

개입등은 없을 거라고 단호히 잘라 말함으로 청렴성을 강조했습니다. 역대 정치인중

가장 청렴하고 깨끗해보입니다. 그러니 재벌 눈치 안보고 재벌을 향해 강경 발언을

할 수 있겠지요.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재계의 돈을 받다보니 재벌들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고 재벌은

정치인들을 마음껏 주물러 이득을 보지요.


이날 이재명 시장은 날선 질문들에 대해서도 사이다란 별명답게 아무런 막힘없이

거침없이 답변을 내놓아 감탄이 저절로 나오게 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성남시의 시정활동에서 이미 97%의 놀라운 공약실천률로 깜짝놀게

한바 있습니다. 이렇게 화길한 입증이 된 이재명 시장이야말로 대선주자로 가장

합당한 생각이 듭니다.


이재명 충격공약 국민 1인당 100만원 가구당 300만원 기본소득 가능성은?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