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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달,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서 명품 사극 아역으로 스타가 된 김유정이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출연을 검토중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운 것 같습니다. 네티즌들도 김유정의 출연에 정말 기대가 된다는 반응입니다.

23일 오후 한 매체는 "김유정이 최근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제안받았다"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김유정 측은 다수의 메체를 통해 "검토 중인작품이다.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로맨틱 코미디 웹툰으로 2013년 연재를 시작한 화제의 인기 웹툰입니다. 청소회사를 운영하는 재력과 외모를 겸비한 결벽증의 남자 장선결이 더러움을 달고 사는 해맑은 길오솔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 스토리입니다.

인기 웹툰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내년 JTBC에서 드라마라 방영될 예정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지난해 연재하는 플랫폼마다 랭킹 1위를 기록, 유료 결제 독자만 45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 웹툰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김유정의 근황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김유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합니다!"라며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습니다. 사진영상에서 김유정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반달 눈웃음과 함께 성숙해진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유정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을 결정한다면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이후 안방 복귀작이 됩니다.

1999년생인 김유정은 2003년 어린이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일지매, 동이, 구미호:여우누이뎐, 해를 품은 달, 메이퀸,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 명품 사극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2016년 높은 인기를 끌며 방영 된 청춘 사극 드라마<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남장 내시 홍라온 역으로 첫 주연, 첫 성인 역에 도전해 애절한 멜로 연기를 보여줘 호평을 받았습니다.

KBS 연기대상에서는 최연소 우수연기상을 수상히기도 하였으며 2016년 12월 한국갤럽에서 발표한 '올해의 탤런트'순위에 10대 배우 최초로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