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23. 18:00

10월23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 708회에서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1로 13 흥덕IT밸리 타워동 2008호<제이엠 그린> CEO 이정미 주부를 만나봅니다. 이정미 제이엠그린 대표는정부지원사업을 활용해 냉동계량용기 '알알이쏙'으로 제이엠그린을 창업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김치국이 흐르지 않는 아이디어 도마인 더블세이브도마부터, 땀이 차지 않는 브래지어 패드, 그리고 조류 퇴치기까지 하나같이 기상천외한 발명품들이지만 모두가 일상생활 속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주부의 발명품들입니다. 20년이 넘은 발명 인생으로 보유한 지식 재산권만 어느새 70여 개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녀는 평소 얼음을 얼릴 때마다 불편하게 생각했던 냉동용기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아이들이 먹는 쭈쭈바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오랜 기간 노력 끝에 손쉽게 얼음을 빼 먹을 수 있는 아이디어 냉동욛기인 '알알이쏙'을 개발해 냈습니다.






이렇게 주부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아이디어 상품을 발명하며 2년 전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했다는이정미 주부는 이제는 국내 대형 매장은 물론, 중국, 일본, 대만, 뉴질랜드 등 해외로까지 수출하는 연 매출 10억 기업의 CEO가 됐다고합니다.


이 맛에 먹는다에서는 랍스터 모둠 철판 구이대 가마솥 조개찜 요리의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먼저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552번길 29-6 전화: 031 821 0528 에 위치한 의정부 맛집 <철판패밀리>에서는 '랍스터 모둠 철판구이'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랍스터 모둠 철판구이'는 치즈가 듬뿍 올라간 고추장 불고기와 육즙 가득 머금은 돼지고기와 닭고기, 그리고 랍스터까지 육해공이 철판위에 만났습니다. 거기에 요리할 때 화려한 불 쇼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199-1 에 위치한 오이도 맛집 <청춘조개>에서는 가마솥 조개찜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고 합니다. 각종 조개와 새우로 가마솥 안을 빈틈없이 채우고, 그 위에 싱싱한 문어와 영양 만점 전복을 올린 뒤, 마지막으로 가마솥의 최정상을 장식해줄 홍게까지 더해져 완성됩니다. '가마솥 조개찜'을 맛보러 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유별난 당신에서는 요가에 빠진 선비 할아버지를 만나는데요. 이 할아버지는 전라북도 남원시 지방도로 37번 국도에 출몰한다고 합니다. 검은색의 갓과 두루마기, 고무신 까지 갖춰 입은 이 남자는 영락없이 저승사자의 모습입니다. 거기다가 도로를 따라 걸으며 갑자기 물구나무를 서는가 하면, 하늘을 향해 양다리를 쫙 벌리는 등 기이한 행동을 하고있습니다.


이 남자의 정체는 올해 77세의 소종호 할아버지였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생전 한복을 즐겨 입으셨던 부모님을 그리며 20년 동안 한복만 입고 살아왔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흔들리는 버스안에서도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요가수련에만 빠져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아내를 잃고 홀로 남은 것도 모자라 5년 전 척추관 협착증 진단까지 받고 난 뒤 나날이 걷는 것조차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요가를 만나 건강을 되찾게 되었고 또한 요가를 하는 시간만큼은 아프거나 외로울 틈도 없이 마냥 즐겁다면서 이젠 마을 어르신들에게 요가를 직접 가르쳐줄 정도로 요가 전도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단짠 인생에서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선두5리 1043-11에 위치한 강화맛집 <보광호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고부를 만납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너무 이뻐서 밭일부터 육아까지 게다가 시시때때로 나타나 가게 청소까지 돕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음이 편치 않은 며느리는 일 좀 그만하라고 성화입니다. 며느리가 합세해서 운영하는 이 횟집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연매출이 무려 20억에 달리는 대박집이 되었다고 합니다.


Posted by onl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