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FT아일랜드 최홍기 손연재와의 핑크 빛 연애스토리
27일 해피투게더3 2부에서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는 해피투게더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인데요. 만약 노래방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신나게 부르고 있느데 갑자기 방문이 열리고 그 노래의 가수가 들어온다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살펴봅니다.
<내 노래를 불러줘>에 총출동한 노래방 인기TOP 레전드 가수는 국민 아이돌 'god' 센터 출신 김태우, 데뷔 10년차의 꽃미남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최종훈, S라인 감성 보이스의 다비치 강민경이 등장하게 됩니다.
제한시간은 총 150분으로 노래방을 찾은 손님들이 실제로 레전드 가수들의 노래를 부르면 성공하게 됩니다. 단 노래방 문을 열었을 때 여전히 노래가 나오고 있어야 성공으로 간주됩니다. 성공한 레전드 가수X조동아리 멤버는 즉시 조기 퇴근합니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자존심을 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레전드 가수들은 저마다 허풍을 치는데, 강민경은 "나 너무 일찌 퇴근하는 것 아니냐"며 김칫국도 마시기도 하는데~
<사랑앓이>가 노래방 애창곡 상위권에 랭크 되어있다며 기세등등한 이홍기와 최종훈, "요즘 장마철이라 <사랑비>를 많이 부른다"며 자신감 폭발한 '아이돌 시조새'김태우까지 과연 <내 노래를 불러줘>영광의 첫 조기퇴근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
이날 그룹 FT아일랜드 최종훈은 공개 연인 스포츠스타 손연재와의 핑크빛 연애 스토리를 공개하며 관심을 끌었습니다. 최종훈은 지난 6월 체조선수 손연재와 열애를 인정한 바 있습니다. 이날 최종훈은 손연재와의 연애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그는 "같이 노래방에 가본 적은 없고 그냥 옆에서 불러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래는 한동근 씨의 '그대라는 사치"라고 덧 붙혔습니다.
이에 평소 최종훈과 손연재 커플의 모습을 최측근에서 지켜본 이홍기는 "별로 보고 싶지 않다"라며 고개를 가로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최근 god 김태우는 백년손님에 출연하여 장모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SBS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 김태우는 아내에게 어머니가 연예인이란 직업에 선입견을 갖고 계신다는 말을 듣고 긴장을 하였는데 막상 장모님을 만나 보니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김태우'라는 가수의 팬이시라고 해서 운이 좋았다는 말을 하였습니다.